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아트만님도 거론해주신 봐와 같이 우리가 이곳에 와있는 이유, 삶을 살아가는 목적과 이유에 대해 한번 주절거려 봅니다.

아트만님이 인용해준 토비아스Tobias의 조언을 다시 한번 살펴보죠...
“하늘(靈)이 모든 답을 알고 있었다면 여러분이 그렇게도 힘든 인간으로의 삶을 겪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실제로 영靈도 그 답을 알지 못했고, 그 답을 찾아야 했기에 여러분이 그 답(새로운 에너지의 창조)을 찾기 위해..  존재하는 모든 것을 위한 봉사와 희생으로 자신이 누구인지를 망각하고 인간으로 화신化身하였던 것입니다!  결코 영靈 - 신神은 그 해법을 알면서.. 답을 찾기 위한 게임을 하지는 않습니다! ” ....

마치 이 지구의 삶은 서로의 역할을 바꿔가며 생생하고 진한 ‘체험’을 위해 펼쳐진 무대일까요?
장교수 측이나 김인자의 다생소활 측에서도 아직 이런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생각할 경우 인생이 매우 편안해 집니다. ‘원죄’로부터 해방됨은 물론 선과 악의 개념에서 나오는 양심의 구속으로부터 해방되는 자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옆에서 사람이 굶어죽고 살인이 나도 수수방관이 가능해집니다. 곧 온다는 지구대변혁에서 인류의 멸절을 애기해도 충분히 받아들여 집니다. ‘영혼이 재배치’ 되는 것뿐이니까...

그러나...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태초 ‘한빛’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창조주 빛의 조각들이고 그 조각빛들은 창조주가 만든 이 우주를 구석구석 체험해 보기위한 창조주의 의도로 삶의 의미를 규정한다면, 불가에서 얘기하는 ‘업보(카르마)’는 어디가며 선과악의 개념은 단지 이 지구에서 체험을 절절히 느끼기 위한 장치에 불과하게 됩니다. 윤회 또한 매번 다른 체험을 위한 삶을 바꾸는 것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이에 대해 제 나름대로는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합니다.

결실론
*우주도 스스로 진화하고 있다.
*인간은 태초 한빛(한얼)로부터 떨어져 나온 빛조각들이다.
*인간은 우주의 삼원소(정-기-신)으로 창조된 소우주이다.
*그러나 인간은 신이 아니다.
*창조의 역사를 되돌려 정-기-신 삼원소를 하나로 되돌릴 때, 그때야 비로소 신인이 된다.
*하나의 씨앗(한얼)이 뿌리와 줄기와 꽃으로 분화하여 천기와 지기를 합하여 음양을 통하고 결실을 맺어 여러개의 씨앗으로 다시 끝맺는 이치이다.
*결실을 맺기까지 이 지구교실은 가장 훌룽한 교육장이다. 각자 인간들은 자신이 부족한 면을 되돌아보고 부족한 배움을 채우기 위해 자기삶을 선택하여 또 다른 삶을 위해 태어난다.
*매번의 삶을 통해 본성으로의 접근, 진보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학습과정에서 퇴보도 있다.(카르마/업보)
*하느님의 마음은 은혜이니 인류에겐 사랑이다. 이 사랑의 완성정도가 씨앗의 완성정도로 측정된다. 가족에 대한 사랑 < 사회에 대한 사랑 < 민족, 국가에 대한 사랑 < 인류에 대한 사랑으로 커갈 것이다.

그러니 ‘나’에 대한 극진한 돌봄이 없고 가족을 보살피지 않으며 국가와 민족의 구성원으로써 유익한 도움이 없으며 인류와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들은 ‘사랑’이 메마른 ‘생물’이라 할 수 밖에요...

체험은 궁극의 목표가 아닙니다.
결실을 위한 과정의 도구일 뿐입니다.
산중수련이나 세속에서 타인과, 사회와 벽을 쌓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실전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끊임없이 연습만 하고 실전경험을 쌓지 않는 것이죠...
아무리 무술을 혼자서 연마해도 실전의 경험없이는 사상누각입니다. 인생은 종합격투기장(K2 ???) 같습니다. 아무리 폼이 훌륭해도, 단쯩이 아무리 많아도 상대를 제대로 가격하지  못하고 개폼만 잡다가 한방에 KO되면 소용없습니다.

개폼잡고 자세 그럴듯해도, 면벽수도를 아무리 많이해도, 매번 어려운사람들게 봉사로써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만 못할 수도 있습니다.
‘결실’은 많이 아는 것과는 상관 없습니다.
진리는 어렵지도 않습니다.
세상의 모든 이치를 통해야 진리가 잡히는것이라면 하느님은 너무나 불공평한 게임을 시킨겁니다. 어떤이는 길가에 이름모를 풀한포기 처다보다 진리를 통하는 이도 있고, 어떤이는 바둥바둥 수행을 직싸게 해대다 허망히 포기하고 나무밑에 쉬다가 부처가 되기도 합니다.

많이 아는 것보다 ‘극진한 마음’이 더 중요하며 나홀로 ‘결실’은 맺어지지 않습니다.
조회 수 :
1156
등록일 :
2007.04.19
21:07:57 (*.139.4.17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0924/cb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092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50483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51490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69695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57584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39234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43054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83744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15215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53161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68023     2010-06-22 2015-07-04 10:22
13949 얼마 남지 않은 네사라NESARA에 대한 고찰 아이언 1173     2004-04-13 2004-04-13 11:33
 
13948 갈수록 심화되는 빈부의 격차 [3] 오성구 1173     2004-10-13 2004-10-13 01:24
 
13947 4703 글을 보고 쓰는 글 [10] 금잔디*테라 1173     2005-08-28 2005-08-28 09:09
 
13946 진정한 진리 ghost 1173     2006-04-29 2006-04-29 11:13
 
13945 앞으로의 계획... clampx0507 1173     2011-04-24 2011-04-24 20:01
 
13944 신화같이 느껴질 수련이야기 장승혁 1173     2015-07-20 2015-07-20 01:36
 
13943 잊혀진 기억 [1] 가이아킹덤 1173     2021-11-25 2021-11-25 23:23
 
13942 어떤 문화적 충격 우루안나 1174     2002-09-07 2002-09-07 10:01
 
13941 60억이 넘는 영혼의 신성한 지구 게임의 참여. [1] 노머 1174     2004-12-24 2004-12-24 11:04
 
13940 [펌] 이번 월드컵의 한국팀.... [6] 쑤우 1174     2006-06-08 2006-06-08 01:37
 
13939 밑에 일본애니메이션글 관련하여......... 라면된다 1174     2006-07-14 2006-07-14 10:06
 
13938 無無名 유승호 1174     2007-05-16 2007-05-16 16:52
 
13937 모름지기 [1] 김경호 1174     2008-01-15 2008-01-15 23:57
 
13936 ^^ 보다가 뒤집어진 동영상 정운경 1174     2009-06-24 2009-06-24 11:29
 
13935 잠복대여(潛伏大予)가 먼저 스승으로 잠복(潛伏)되어야 한다. 가이아킹덤 1174     2014-04-12 2014-04-12 09:33
 
13934 육체-의식의 모임 유승호 1175     2002-11-06 2002-11-06 01:27
 
13933 아직도 네사라에 집착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8] 김성후 1175     2005-09-06 2005-09-06 21:56
 
13932 음 당신의 하루를 지켜만 보지 말아 주세요. 이남호 1175     2006-06-14 2006-06-14 05:16
 
13931 육신을 피곤하게 한 후에 오는 나른함에 대해서... 아라비안나이트 1175     2006-08-02 2006-08-02 22:35
 
13930 악과 죄와 불법(예수의 일생과 가르침)-필독^_^ [4] 권기범 1175     2007-05-16 2007-05-16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