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47편. 막간의 예루살렘 방문.









8. 영적 선의 잔치







그 날 밤에,  보통 청중이 물러간 뒤에 오랫동안,  예수는 사도들을 계속 가르쳤다.   선지자 이사야를 인용하면서 이 특별 강의를 시작했다:





" '너희가 어째서 금식하였느냐?   너희가 남을 압박하는 기쁨을 계속 맛보고 불법을 기뻐하면서,  무슨 까닭으로 너희 혼을 괴롭히느냐?   보라,  너희는 싸우고 다투고,  사악한 주먹으로 사람을 치려고 금식하는구나.   그러나 너희 목소리가 하늘에 들리게 하려면 이런 식으로 금식하지 말라.



" '그것이 내가 택한 금식(禁食)이냐ㅡ사람이 제 혼을 괴롭게 하는 날이냐?   갈대같이 머리를 수그리는 것,  베옷과 재 속에서 기는 것이겠느냐?   너희가 감히 이것을 금식이라 부르고,  주가 보시기에 마음에 드는 날이라 하겠느냐?   내가 선택할 금식은 사악의 쇠사슬을 풀어 주고,  무거운 짐의 매듭을 풀어 주며,  억압받는 자를 풀어 주고,  멍에를 모조리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내 빵을 배고픈 자들과 나누고 집없고 가난한 자들을 내 집으로 데려오는 것이 아니냐?   헐벗은 자를 보면,  내가 저희를 입히리라.



"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처럼 쏟아질 것이요,  한편 네 건강이 빨리 좋아지리라.   너의 올바름이 네 앞에 가며,  주의 영광이 네 뒤를 지키리라.   그리하면 네가 주를 부르겠고 그가 대답하리라.   네가 부르짖을 때ㅡ내가 여기 있다ㅡ그가 말하리라.   네가 억압과 정죄와 허영을 삼가면 그가 이 모든 것을 행하리라.   네가 가장 귀중한 것을 배고픈 자에게 내어 주며,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살피기를 아버지가 오히려 바라시느니라.   그리하면 네 빛이 컴컴한 데서 빛나며,  너의 어둠조차 대낮처럼 밝으리라.   그리하면 주가 너를 줄곧 안내하며,  너의 혼을 채워 주고 네 힘을 새롭게 하리라.   너는 물을 준 동산 같이,  그치지 않은 샘 같이 되리라.   이 일을 하는 자들은 황폐한 영광을 회복하리라.   저희는 여러 세대의 기초를 세우겠고,  저희를 무너진 담을 새로 세운 자라,  거할 안전한 길을 회복한 자라 부르리라.' "





그리고 나서 밤이 늦도록,  현재와 미래의 하늘나라에서 그들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은 믿음이요,  혼을 괴롭히거나 육체로 굶는 것이 아니라는 진리를 예수는 사도들에게 제시했다.   적어도 옛 선지자의 관념에 부끄럽지 않게 살도록 사도들을 타일렀고,  이사야와 옛 선지자들의 이상도 훨씬 뛰어넘어 그들이 진보하리라는 희망을 표현했다.   그 날 밤에 마지막 말씀은 이것이었다:



"너희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한편 동시에 모든 사람을 형제로서 인정하는 사실을 깨닫는 생생한 믿음의 수단으로,  은혜 속에서 성장하여라."



새벽 2시가 지나서야 예수는 말씀을 그쳤고,  사람마다 잠자러 자리에 들어갔다.
  

조회 수 :
1737
등록일 :
2007.05.02
17:40:10 (*.238.250.9)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1195/0c4/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119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03415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04251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22987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10585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92284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96715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36893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68164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06436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21049     2010-06-22 2015-07-04 10:22
6614 별의 크기 비교 file 김강필 1743     2007-05-12 2007-05-12 19:07
 
6613 외계인이 없다고 가정하고 미래를 예측해봅시다~ [4] 김지훈 1250     2007-05-12 2007-05-12 18:58
 
6612 아버지의 일(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1394     2007-05-12 2007-05-12 10:29
 
6611 1999년 종말론이 2012종말론에 영향을 미칠까? [3] 김지훈 1635     2007-05-12 2007-05-12 01:32
 
6610 새 운영자님들의 분발을 기대하면서 (5.12) [19] [27] 멀린 1784     2007-05-11 2007-05-11 22:03
 
6609 난 조승희 쓰리입니다 우상주 1294     2007-05-11 2007-05-11 21:42
 
6608 난 조승희 투입니다. 똥똥똥 1455     2007-05-11 2007-05-11 20:52
 
6607 듣는 소리가 들리는 소리의 전부는 아니다? 김지훈 1478     2007-05-11 2007-05-11 19:27
 
6606 지구는 어둠에 갇혀 미친듯 춤추고있다 [1] 그냥그냥 1226     2007-05-11 2007-05-11 15:25
 
6605 0님과 아트만님의 헌신을 위해서. [6] [2] 문종원 1052     2007-05-11 2007-05-11 14:06
 
6604 인삼밭에 병이 생기는 이유! [1] 청학 1333     2007-05-11 2007-05-11 13:52
 
6603 은하아가씨전설 유나 [13] file 나람 1670     2007-05-11 2007-05-11 12:50
 
6602 3차원 욕망의 즐거운 경험이나 더 쌓을까부다 [4] 그냥그냥 1189     2007-05-11 2007-05-11 09:47
 
6601 퍼..퍼..퍼 [1] 똥똥똥 1417     2007-05-10 2007-05-10 22:11
 
6600 우주에서 태양과 별을 볼수 있을까요? [7] 김지훈 1345     2007-05-10 2007-05-10 21:47
 
6599 거 울 [4] file 똥똥똥 1187     2007-05-10 2007-05-10 20:57
 
6598 선사님, 모두가 어둠입니다 [9] 그냥그냥 1721     2007-05-10 2007-05-10 07:43
 
6597 제가 궁금한것에 대해 자신잇게 답해줄수 있는분^^ [11] 조인영 2213     2007-05-10 2007-05-10 03:33
 
6596 술마시고 자살할뻔한 사건..... [32] 김지훈 1655     2007-05-10 2007-05-10 00:51
 
6595 鄭鑑錄에서 소개한 興者와 亡者 姓氏朴氏는 興하고 金氏와 高氏는 亡한다 [3] 원미숙 1160     2007-05-09 2007-05-09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