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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사랑이란 건 과연 뭡니까?

▶ 오랜 세월 너희 시인과 철학자들이 정의하고자 애써온 주제가 이것이다. 그들의 정의 중에서 진리에 가장 가까운 건 양극성의 체험을 넘어서는 것이 사랑이라고 말할 때다.
   그건 어떤 분리도 존재하지 않고, 분리란 건 생각할 수도 없는 하나됨의 체험, 합일의 체험이다. 그 체험에서는 양극성이란 관념은 환상이 되고 하나됨의 관념은 현실이 된다.

   궁극의 현실은 이것이다. 이것이 만물이 실제로 존재하는 방식이다. 너희는 서로에게서 분리되어 있지 않으며, 지금까지도 그러했다. 사랑은 이것을 증명하고 이것을 체험하고자 하는 인간의 충동이다.
   모두의 최상의 이해관계는 하나임을 확인할 때, 너는 자신이 너 자신과 남들에 대한 사랑을 체험하고 있음을 알 것이다.

그렇다면 "난 널 사랑해"란 말은 무슨 의미인가요?

▶ 많은 수의 사람들은 "난 널 사랑해"라는 말이 "난 네 거야"나 "난 널 갖겠어"를 뜻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이 "이제 난 네게 뭔가 빚이 있고 너도 내게 뭔가 빚이 있어. 이제 내가 할 일은 너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고, 너도 내게 똑같이 해줘야 해"로 번역되는 한 순간이다.

"난 널 사랑해"가 이런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면, 그럼 그건 뭘 의미합니까?

▶ "난 널 사랑해"라는 말은 "내 안의 신이 네 안의 신을 본다"(나마스테-Namaste)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난 널 사랑해"의 의미는, 난 더 이상을 할 준비가 되었고, 난 지금 우리 관계에서 다음 단계로 옮아가고 있다는 건데요.
   난 너를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보고 있다는 뜻 말입니다. 그건 "넌 내게 특별한 사람이야," 적어도 내게는 "너랑 똑같은 사람은 없어"란 뜻이죠.

▶ 네가 그들에 대해 어떤 식으로 사랑을 느끼는가는 다른 문제다. 네가 느끼는 사랑을 드러내는 방식에는 그런 느낌의 차이가 반영될 테지만, 사랑 자체는 양으로 잴 수 없다.
   너는 삶의 에너지 자체, 즉 현실화된 신이다. 이것을 나타내는 또 다른 용어가 사랑이다.

   신이란 말과 삶이란 말과 사랑이란 말은 서로 바꿔쓸 수 있다. 너는 신이고, 신은 삶이며, 삶은 사랑이고, 사랑은 신이며, 신은 앎이다......
   그것은 결코 끝나지 않은 원이어서 그 모두가 같은 것이다.
   인간에 대한 네 사랑을 다양한 방식으로 드러내면서도 모든 사람을 같은 정도로 사랑하라. 그러면 너는 세상을 바꿀 것이다.

성경에서는 네 적을 사랑하라고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제 말은 성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건 이해가 가지만 저 같은 일반인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겠냐는 거죠.

▶ 네 "적들"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자리로 옮아가는 첫 단계는 너 자신을 사랑하는 자리로 옮아가는 것이다.
   네가 너 자신을 조건없이 사랑하지 않는다면, 너는 남들도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없다.
   언제나 잊지마라, 네게 줄 것이 없다면, 너는 다른 사람에게도 줄 수 없다는 걸.

나 자신도 내게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많이 보는데, 어떻게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습니까?

▶ 네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그 많은 것들이 실제로는 네가 지닌 최상의 부분들일 수도 있다.
   너는 자신의 일부를 거부하거나 비난하거나 집어던질 필요가 없다.
   너는 자신의 어떤 측면도 "잘못된 것으로 만들거나" 그것이 없어지게 하는 것으로 자신을 고치려 애쓸 필요가 없다.
   네가 할 일의 전부는 특정 시기에 너의 어떤 부분을 "드러내는"것이 적절한지, 그 시점에서 그 부분이 어느 정도 크기가 되게 할지, 다시 말해 어느 정도의 "음량"의 설정할지 알아보기 위해 삶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는 것 뿐이다.

   사람들이 "잘못된" 것으로 여기는 네 측면이야말로 그들이 다른 때나 다른 에너지 수준에서 경험하면 너에 대해 감탄하게 되는 바로 그 측면이다.
   이것의 의미를 알면, 네가 아이 때 그러했듯이 너는 너 자신을 다시 통째로 사랑할 수 있게 된다. 이건 굉장한 해방감이다. 그건 자기 쇄신과 자기 회복의 멋진 순간이다. 그건 "너"를 너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준다.

   자, 여기에 비결이 있다. 비결은 "자각하면서 걷는"것이다. 너 자신에게 선물을 줄 기회라는 측면에서 개개 순간이 제공하는 게 뭔지 살펴봐라.
   네 선물의 어떤 부분, 그것의 어느 정도가 그 순간을 살아나게 하는지, 혹은 그것을 조금이라도 낫게 하는지 살펴보고, 뒤집을 수 있는 측면들이 있는지 살펴봐라.

   그리고 남들에게 그들의 선물을 줄 공간을 허락하는 것이 네가 줄 수 있는 최상의 선물일 때도 있다는 걸 자각하라. 이건 다른 사람들이 그들 나름의 최상의 방식으로 "드러나게끔" 놔두는 방식을 배운다는 뜻이다. 설사 너라면 더 잘할 수 있겠다고 생각할 경우라도 말이다.
   언제나 잊지 마라, 이따금 네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때로는 침묵일 수도 있다는 걸.


*** 10대여, 세상을 바꿔라 (청소년을 위한 신과 나눈 이야기 P173~204) 중에서 ***
조회 수 :
1414
등록일 :
2006.08.25
16:01:31 (*.112.5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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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욱

2006.08.25
16:33:14
(*.111.125.110)
우리들은 용감한 자들로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 몸을 사랑할것이다. 나는 이 세상을 사랑할것이다. 그리고
내가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충분히 사랑할 때'에, 나는
나의 '빛의 몸' 을 획득하기 위해 일할것이다.”


윤석용

2006.08.26
01:34:34
(*.200.209.226)
여자의 사랑은 돈이지요.

날아라

2006.08.26
03:45:16
(*.8.212.31)
여자의 사랑은 돈이라는 것에 공감 100표
단, 지구적 삶에서 여자들이 그렇다는것이죠...
남자가 여자의 미모를 사랑하듯...
물론, 꼭 다 그렇지는 않다는 전제하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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