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내면에서 나에게 하는 소리이기 때문에 높임말을 쓰지 않습니다)
지구는 변하고 변하고 또 변한다.
오직 깨어있으라.
깨어있는 자 만이 살 것이다.
깨어있으란 말은 본성에 머무르란 말이다.
천성으로 살란 말이다.
어린아이처럼 단순해지라.
참회하고 참회하고 또 참회하라.
자신을 낮추고 낮추고 또 낮추어라.
내가 부처이고 하늘이나 현실의 나는 무명중생임을 인정하라.
우상을 깨뜨려라.
내 밖의 부처 내 밖의 하나님은 우상임을 알라.
하물며 대천사 크라이온 사난다 저매인 그들이 뭐란 말이냐?
내 동료 내 선배 쯤으로 생각하라.
기도하라.
유혹에 빠지지말고 본심을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하라.
나와 하나인 부처님 하나님에게 기도하라.
내 자성 부처님 내 자성 하나님은 나와 둘이 아니다. 굳게 믿으라.
내 자성 부처님 내 자성 하나님은 너무 높이지도 말고 너무 낮추지도 말라.
부모로 생각하고 친구로 생각하라.
내 안을 향하여 기도하라.
기도는 현실의 깨어나지 못한 내가 나의 본처인 내 본성 내 자성 부처님 내 자성 하나님께 하여야 한다.
완성된 자는 기도가 필요없다. 생각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밖에서 찾아 헤매지말라.
버리고 버리고 또 버리라.
나의 생각 주의 신념 사상 모두 버리라.
오직 내 본성 부처님 내 본성 하나님에게 의지하라.
오직 깨어있으라.
맑은 정신으로 살아라.
천진난만 어린이가 되어라.
지구는 변하고 변하고 또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