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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가끔씩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벌거벗은 그대를
거울 앞에 세워 본다

이름표나 자격증을 필요로 하지 않는
해나 달이나 산이나 강이나 들꽃처럼
그대 존재의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그 어떠한 장식도 필요치 않음을
알기에
아주 가끔씩은
내 상상의 거울 앞에
그대를 벌거벗겨
별처럼 해처럼
저 스스로 빛나도록
세워 놓는다

벌거벗은 그대는
자기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그 무엇도 할 필요가 없다
그 무엇도 보탤 필요가 없다

하늘의 별만큼이나 많은
벌거벗은 그대의 숨구멍으로
햇살 병정들과 달빛 요정들이
들락거리는 것을
본다

그 하여
나는 아주 가끔씩
그대를 벌거벗겨
별처럼 해처럼
저 스스로 빛나도록
상상의 거울 앞왬

하여
나는 아주 가끔씩
그대를 벌거벗겨
별처럼 해처럼
저 스스로 빛나도록
상상의 거울 앞에 세워 놓는다

http://cafe.naver.com/ssial 에서
조회 수 :
1409
등록일 :
2008.04.20
20:30:21 (*.142.9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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