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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 세상에

푸근한 인상 하나

남기어 두고 가련다.



누군들

슬프지 않느냐



그러나

슬픔+슬픔+슬픔+슬픔+........+슬픔=기쁨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소중한 영혼 하나



침묵으로 일구는 이 땅, 푸른 밭에

온 몸 뜨거이 묻히어보이오.



내 눈에 비치던

초록의 우주에서

생기있는 얼굴들을 부닥치며

내 두근거림을 기꺼이 간직해보이려무나



빛이었던 흔적을

몽땅 쏟아내어

서러움조차 그대를 그리워하는데

쓰려하오.



영혼에서 낳은

진뜩한 아가 사랑

곱게 키워 모시겄소.



이름 한번 써붙히면

뜨거움에 몸둘 바를 모르는건데



이름 한번 부를라치면

풍선처럼 터져가는 슬픔들



우주 속에 섞이는

내 참말로 아쉬울 서러움 한개, 한개.



보고싶거든 내게 한번 오시오.



빛으로 회귀(回歸)하는

찬란한 사랑 그리고 나의 흔적.

조회 수 :
1953
등록일 :
2007.09.23
20:59:23 (*.149.2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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