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모든지 무리하게 하면 병이 생기나 봅니다.
<본 실험은 저 자신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 상태에서 한 것입니다.>

기를 운행시키고 나면 가장 먼저 민감하게 느끼는 곳은 목 부분입니다. 마치 목이란 곳에 뼈가 없는 듯 부드러워 집니다.
이전에는 몇 몇 어떤 분을 바라보았을 때, 눈빛이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받거나, 반대로 튕겨내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이제는 제 눈 스스로가 바라보는 주변의 모든 것을 흡수하는 듯 튕겨내는 듯한 느낌을 느끼게 됩니다.


돌아오는 전철 안에서 여러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차량 한 칸에 있는 모든 사람의 좋지 못한 기를 빨아들이도록 해보았습니다. 전체 흡수한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운행 중 몇 번 정도 약간 몸이 부들 떨리더군요. 그다음 그 기를 체내에 돌리면서 정수리부근으로부터 천기를 받아들여 정화시킨 후 그 기를 받았던 모든 사람들에게 다시 돌렸습니다. 그 사람들이 기를 받음으로 해서 혹여나 몸 안에 남아있는 나쁜 기를 정화시키고 좋은 기는 배가 되도록 암시를 주었습니다. 운기 후에는 열이 발생하더군요. 특히나 손에 반응이 더 오는 것 같았습니다.
본론은 지금부터입니다.
제 3의 눈이란 것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생각만으로 미간 사이에 조금 따뜻한 기운이 감돌았습니다.(처음 시도하는 부분은 반응이 빨리 오더군요) 눈을 감으니 뭔가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반응이 생기길래 과도하게 기운을 미간사이로 집중시켰습니다. (많은 천기를 수용할 때  기의 운행이 제대로 안 되는 것인지 뒤통수 쪽으로 두통이 생깁니다.) 뒤통수의 통증은 사라지고 미간 사이로 반응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약간의 압박감이 생기는 듯 하더니만, 이윽고 미간을 중심으로 서서히 얼굴 전반에 압박감이 들었습니다. 전기가 흐르듯 찌릿한 감각이 조금씩 심해지더군요.(순환이 잘 안되어 쥐가 나는 것인지도) 아차 실수한 게 아닌가 싶더군요. 다시 운기 하여 되돌리려 했습니다만 실패, 그냥 그런 현상조차도 인정해 버리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되돌아가리라 생각하고 냅뒀습니다.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더군요. 미간사이가 다시 이전보다 더 따뜻해 졌습니다. 눈을 감아봤습니다. 아까보다는 뭔가 더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눈을 떠도 아른거리는 듯 느껴졌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것은 역에서 내려 미간에 찬바람을 쐔 이후 미안 안쪽으로부터 심장이 뛰는 듯한 증상을 보이는 것입니다.(순간 놀랐습니다. 이게 뭔 조화냐..ㅠㅠ;)그러더니만 어느 순간엔 터질 것 같은 압박감이 오더군요. 그런 반복을 집에 돌아가는 길에 계속 반복하더군요. 미간의 중심을 기준으로 해서 주변까지 압박감이 느껴졌습니다.(정확히는 미간의 정 중앙이 아니라 오른쪽으로 몇 미리 정도 벗어난 곳이라 느꼈습니다.) 조금은 겁이 났습니다. 역시 이런 상황을 수용하고 차분히 기다리자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것이 부작용인지 아님 정상적인 반응인지 후에 알게 될 것이라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약간의 따뜻한 기운과 압박감이 조금 느껴집니다. (이상하게 신경을 쓰면 그 반응이 올라가니..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여하튼 저처럼 무리하게 기를 운용하여 부작용?이 생기지 않기를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명백하지 않습니다. 그저 제 자신이 느낀 것이기에 저에 극한 된
것이라 할 것입니다. 단지 이것이 상상이든 실제이든 간에.


제가 이곳에 이 글을 올리는 것은 여러분들의 반응을 보기 위함도 있겠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혹여나 제 자신이 정말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재미없는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회 수 :
1178
등록일 :
2005.01.13
23:40:31 (*.232.16.2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9805/fda/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980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79506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80652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98849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86747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6846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72814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1284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4441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82356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96737
2166 우주아기씨 ANNAKARA 2005-12-27 1181
2165 위대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1] 이광빈 2004-12-10 1181
2164 어느 게시판에서 빌려 온 글....^^ [1] [5] 문종원 2004-10-24 1181
2163 면접 유민송 2004-03-06 1181
2162 이라크와 관련된 미스테리기사모음 (3) [38] 최강 2003-04-07 1181
2161 크리스탈 아이 ㅡ빛구슬 에너지구조물 소유자 베릭 2022-03-09 1180
2160 음식이 무기가 된다 ㅡ[ GMO ] 인구감축을 위한 유전자조작 백신에 이어 유전자조작 식품 ! [1] 베릭 2021-11-11 1180
2159 4차원계 아스트랄계에서 꼬이고 꼬인 뱀들의 세계는 반드시 파괴된다 [2] 베릭 2021-09-03 1180
2158 하나님 성령은 전체의식이면서 개체의식이다 베릭 2021-09-02 1180
2157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역사의 기형아 [4] 선사 2007-05-03 1180
2156 [1] 유승호 2007-04-28 1180
2155 사과할땐 하고... 똥똥똥 2007-04-08 1180
2154 날아라님 보시기 바랍니다. [7] 거리의천사 2007-04-05 1180
2153 [3] 유승호 2006-10-15 1180
2152 대리자 [4] 대리자 2006-03-09 1180
2151 나 하나 맑아지면 온 우주가 맑아진다. Ursa7 2005-03-25 1180
2150 태양풍 입자 표본 담겨진 태양탐사선 화물캡슐 추락 [24] 박남술 2004-09-11 1180
2149 방황하는 자들에게 일말의 도움이 되고자2 이흥래 2004-02-22 1180
2148 지금 여러분의 가슴으로부터 ... (성저메인 11/13) [1] 이주형 2003-11-19 1180
2147 좋은 시3(펌) 유승호 2002-09-26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