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누구에게 매달리지 말고 자기가 스스로 마음을 닦아야한다는 뜻이란,
자신이 잘났고, 신도 스승도 법도 필요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수님 등에 업혀 가지 말고, 자기 발로 걸어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스스로 혼자 수련해서 되돌아 올라간다는 것은 불가능 하답니다. 누군가가 이끌어 인도해 주어야합니다. 이것은 단지 추상적인 뜻이 아니라, 전법륜에 옛부터 전해 오는 말에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는 말이 있습니다. 공의 연화는 사부나 층차가 높은 생명이 해주지만, 마음은 반드시 자신이 닦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마음 닦는 것만으로는 수련이라 할 수 없고, 영묘한 연화까지 일어나야합니다. 그 연화는 아무것도 모르고 능력이 없는 수련인 자신이 해낼 수 있는게 아니라, 사부가 책임지지는 것이며, 수련인 자신이 마음을 닦지 않으면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이치입니다. 자신의 마음은 닦지 않고 누군가에게서 온갖 잡다한 것을 바라는 것은 수련이 아닙니다. 그 자체가 수련이 아니며, 그러한 마음때문에 수련이 더욱 아닙니다.

물론 인간은 신을 경배해야하며 천륜을 따라야합니다. 또 겸허해야 하는 것은 인간뿐 아닌 신도불을 포함한 모든 생명에게 해당하는 말입니다. 위에서 보면 인간은 대단히 타락한 존재이며, 대단히 좋지 않은 마음이 많습니다. 그 마음을 닦아내고, 승화되는 것이 수련인데, 그 마음을 닦아내지 못하면 절대로 승화가 불가능합니다. 이것은 우주적 이치이고 특성입니다. 육신이 아닌 그 마음이 진정한 생명의 실체이기때문이죠. 전법륜에서 이런 예를 듭니다. 마치 병 속에 더러운 것을 넣고 물 속에 던져 넣으면 가라 앉는데, 그 더러운 것을 비우지 않고 떠올르라고 해도 떠오를 수 없고, 올려 놓아도 다시 떨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 병을 비울 수록 더욱 가벼워지고 떠오르죠. 완전히 비우면 완전히 뜨게됩니다. 이것은 마음을 닦는 한 면이고, 또 다른 공간의 영묘한 연화까지 같이 따라주어야합니다. 그러나 정각을 얻지 못한 생명은 이런 것을 해낼 수 없습니다. 그는 충분히 높이 도달하지 못해서 그만한 지혜와 능력이 없답니다. 단지 좋게 살아라는 등 좋은 말을 전해 줄 수 있을 뿐이고 혹은 작은 능력과 지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수련인 자신이 직접해낼 수도 없습니다. 그는 너무 나도 층차가 낮아 전혀 고층차의 존재방식 연화과정을 전혀 알지 못하기때문이죠. 사람이 종교를 믿는 것은 종교에서 마음을 닦아 좋은 사람이 되고 착한 사람이 되기 위한 것이며, 그는 모르지만, 책임지고 그의 공을 연화해주는 보이지 않는 손길이 있습니다. 그는 종교를 책임지는 신이고 또는 그와 관련된 생명이랍니다. 그러나, 이홍지 선생님에 의하면 사람의 인심이 타락하여, 종교는 종교의 가치가 없어졌으며, 아무도 돌보는 신도불이 없답니다. 종교란 사람으로하여금 수련하고 신의 뜻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올라가도록 하기 위함인데, 지금은 아무도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어 되돌아올라갈까를 생각하지 않고, 이 세상에서 투자한 만큼 본전 뽑는다는 생각뿐이죠. 내가 당신께 복을 빌면 당신은 내게 복을 줘야하고 열심히 빌면 그만큼 많은 복을 줘야한다는 계산이죠. 잘 못을 하면 회개하고 용서받았으니 또 나가서 잘 못하고 또 용서받으면 된다고 하죠. 이 정도 잘 못은 내가 생각해도 괜찮아. 자신이 자신의 기준으로 자신을 용서합니다. 내가 믿으니 나는 천국 영생을 보장받았다. 그러나 정말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닦는이는 극히 적습니다. 신성한 수련법을 자신의 저급한 욕망을 채우고 이득을 취하는 수단으로 타락시켰는데, 이것은 대단한 신성모독입니다. 종교와 수련법이란 자기의 좋지 않은 마음을 버려가고 좋은 사람이 되는 길인데, 그러나 사람들은 뻔뻔스럽게 존엄하신 신도불에게 이걸 내놯라 저걸 내놯라 잘도 요구합니다. 돈으로 신과 타협을 하려합니다. 솔직히 사람도 누군가 자기 이득을 바라는 마음으로 접근해올 땐 느껴지는 감이 아주 불쾌한데, 신성한 생명들은 더욱 확실히 불쾌하답니다. 그래서 온통 종교를 돌보는 이가 없고, 종교는 잡신과 마귀들의 소굴이 되가는겁니다. 사원과 교회와 성직자들에겐 마귀가 확실히 많답니다. 왜 많은가 하면 돌보는 신들이 떠났고, 더러운 마음을 갖다 받치는 장소가 되니, 그것을 받아 먹는 더러운 생명이 득실되게 된거랍니다. 그들도 능력이 있어 신통력을 보이고 사람들에게 작은 이득을 줄줄 압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들의 더러운 집착심을 이용해서 더 큰 것을 취해가기 위해서 하는 것이죠.
확실히 매번 종교가 타락할 때마다 종교는 돌보는 신이 떠나고, 그 종교는 끝장이납니다. 신이 끝장난게 아니라, 사람들이 만든 종교가 끝장난 겁니다. 지금 종교는 돌보는 이가 없답니다.
사람은 확실히 신도불을 경배하며 자신을 겸허히 할 줄 알아야합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무엇 무엇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버리고 자신의 마음을 진정으로 닦아야한다는 것이지, 그것이 교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허스.
조회 수 :
1494
등록일 :
2002.08.20
12:19:58 (*.128.100.12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0095/21e/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009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35702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36602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54833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42758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24448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2803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69203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00534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38399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53237     2010-06-22 2015-07-04 10:22
9866 비물질은 어디서 생겼는가 유렐 1688     2011-09-16 2011-09-16 00:34
 
9865 네이브님 아래글에... [6] 네라 1688     2011-04-01 2011-04-01 17:49
 
9864 하보나 우주를 봤습니다 엘하토라 1688     2013-02-05 2013-02-05 14:22
 
9863 한마디 하겠습니다.------------------필독 [1] 김경호 1688     2009-04-10 2009-04-10 20:11
 
9862 지구의 탄생의 신비 동영상 4분 [3] [36] 죠플린 1688     2007-10-16 2007-10-16 03:49
 
9861 긴장하십쇼 외계인님들 슈퍼기밀을 일부공개합니다 [6] ghost 1688     2007-09-10 2007-09-10 21:19
 
9860 채널링 현상의 원리에 대해서... [2] 김지훈 1688     2007-08-21 2007-08-21 04:08
 
9859 프리메이슨을 추적하며(2) [8] file 웰빙 1688     2006-08-03 2006-08-03 00:52
 
9858 천상계의 기원 엘핌 1688     2005-11-15 2005-11-15 14:35
 
9857 자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집시다. [4] 최정일 1688     2004-11-01 2004-11-01 14:06
 
9856 [포토] 화성의 물 흔적 박남술 1688     2004-08-10 2004-08-10 16:43
 
9855 빛의 일꾼을 찾습니다!(한국 피라밋.히란야 체질개선 연구회) [1] [3] 피라밋 1688     2003-06-20 2003-06-20 22:28
 
9854 [re] 우상과 사부의 차이 보충 [1] 한울빛 1688     2003-05-15 2003-05-15 23:27
 
9853 괜찮은 무한 에너지 사이트 두곳을 소개합니다. [2] 홍성룡 1688     2002-11-21 2002-11-21 13:34
 
9852 우리가..먹이감이었다니..이게..뭡니까..아..열불나.. [6] 노희도 1688     2002-10-11 2002-10-11 17:21
 
9851 가슴, 머리, 육체의 역할 [2] 이태훈 1688     2002-08-21 2002-08-21 13:25
 
9850 가식적인사람들. [2] 흠. 1688     2002-07-22 2002-07-22 21:27
 
9849 '5·18 배후에 북한'…'왜곡'은 어떻게 '집단최면'이 됐나 - 전두환 신군부…5공 옹호세력·지만원 등 [1] 베릭 1687     2017-05-03 2017-05-16 15:25
 
9848 꽃대궁을 열자 가이아킹덤 1687     2016-07-08 2016-07-08 20:24
 
9847 킹덤님 저 야생종 맞습니다. [1] 태양 1687     2013-04-17 2013-04-17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