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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중에 착하고 법 없이도 살만한 한분이 어디서 날아온지 모르는 파편에

입원을 했습니다.

저는 미리 예견하고 있었지만 아무런 힘도 되어주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이 일은 제가 나서서는 안될 일인지도 모릅니다.

입원하신 분은 평소 착하고 선하게만 살았지 앎을 모르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착하고 선한것만으로는 축복받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그분은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제가 기회 있을때마다 깨어나라고 당부를 했건만 강아지 풀뜯는 소리로 치부하더니

오늘과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아픔이 더 이상 진전되기 전에 그 분에게 충분한 공부가 되었기를 기도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조회 수 :
2343
등록일 :
2012.12.29
09:02:35 (*.60.2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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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킹덤

2012.12.29
09:26:04
(*.60.247.30)

몇년전에 인터넷에서 얻은 지혜에 관한 글을 올려봅니다.

글쓴이가 누군지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어머니와 나무...

바구니를 건네며 어머니는 말씀하셨지요.
"매끈하고 단단한 씨앗"을 골라라.
이왕이면 열매가 열리는 것이 좋겠구나.
어떤걸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도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아라.
고르는 것보다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물건을 살때는 아무에게나 가격을 묻고,
덥석 물건을 집어들지 말고,
먼저 장안을 둘러보고 사람을 찾아 보렴.
입성이 남루한 노인도 좋고, 작고 초라한 가게도 좋을 것이야.
그리고 고마운 마음으로 물건을 집어들고,
공손히 돈을 내밀어라...

오는 길에 네 짐이 무겁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오는 길이 불편하다면 욕심이 너무 많았던 게지.
또 오늘 산 것들에 대해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는 말아라.
사람들은 지나간 것에 대해 생각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곤 하지...

씨앗을 심을 때는 다시 옮겨 심지 않도록,
나무가 가장 커졌을 때를 생각하고 심을 곳을 찾으렴.
위로 향하는 것일수록 넓은 곳에,
단단히 뿌리를 내려야 하는 거란다.
준비가 부실한 사람은 평생 동안,
어려움을 감당하느라 세월을 보내는 법이지...

모양을 만들기 위해 가지치기를 하지 말아라.
햇빛을 많이 받기 위해선 더 많은 잎들이 필요한 법이란다.
타고난 본성대로 자랄 수 있을 때,
모든 것은 그대로의 순함을 유지할 수가 있단다...

낙엽을 쓸지 말고, 주위에 피는 풀을 뽑지 말고,
열매가 적게 열렸다고 탓하기보다,
하루에 한 번 나무를 쓰다듬어 주었는지 기억해 보렴...

세상의 모든 생각은 말 없이 서로에게 넘나드는 것,
우리는 바람과 태양에 상관없이 숨을 쉬며,
주변에 아랑곳없이 살고 있지만,
나무는 공기가 움직여야 숨을 쉴 수가 있단다.
바람이 나무를 흔드는 것과 나무가 움직여,
바람을 만드는 것은 같은 것이지...

열매가 가장 많이 열렸을 때 따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며칠 더 풍성함을 두고 즐기는 것도 좋은 일이지.
열매 하나하나가 한꺼번에 익는 순간은 없는 거란다.
어제 가장 좋았던 것은 오늘이면 시들고,
오늘 부족한 것은 내일이면 더 영글 수 있지.
그리고 열매를 따면 네가 먹을 것만 남기고 나눠 주렴...

무엇이 찾아오고 떠나가는지,
창가의 공기가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보렴.
나무를 키운다는 건 오래 바라보고 생각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야...

그리고 조금씩 다가오는 작별에 관해서도 생각해야 한단다.
태풍이 분다고, 가뭄이 든다고 걱정하지 말아라.
매일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면 나무는 말라 죽는 법이지.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란다.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은 아프고 흔들린다는 걸 명심하렴..."

어머니가 주었던 씨앗 하나...
마당에 심어 이제는 큰 나무가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떠난 지금도...
그래서 웃을 수 있습니다

 

 

 

지금

2012.12.29
21:22:45
(*.13.125.197)

처음 댓글을 달아봅니다.. 평소 좋은 말씀 잘 읽고 있습니다...

착하고 선한것과 어떤 일을 경험하는 것은 별개라고 보시는지.. 즉..깨달음? 후에는 그런 일을 겪지 않는다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깨달은 후에는 어떤 일이든 별 상관이 없는게 아닌가.. 그냥 추측하지만...  

 

그냥 글을 읽다가 관점이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가이아킹덤

2012.12.29
22:46:08
(*.197.218.84)

저는 아직 깨달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초보 영성인입니다.

깨달음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깨달의신 분을 스승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유명을 달리하셨지만 그분과 같이 행을 할수 있다면 깨달음 이후에는 어떤 일을 겪어도

깨닮음을 얻기 전하고는 전해지는 느낌 자체가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평생 자연사랑과 인간사랑을 실천하신 분인데

그분의 글을 읽으면 그냥 편해지고 번민이 없어져서 깨달음이란 이런거구나 하고

막연히 미루어 짐작할 뿐입니다.

 

현제 저는 지극히 평화롭고 하루하루가 즐겁지만

그리고 세상의 이치를 나름데로 설명할 수 있지만 깨달음에는 멀리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스승님을 닮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지요

 

이삼한 성자님이 저의 스승되시는 분인데

네이버에서 '자연의가르침' 으로 검색하시면 그분이 생전에 만들어 놓으신 사이트가 연결됩니다.

지금은 선생님의 후학들이 관리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생전에 이삼한성자님을 육안으로 직접 만나뵙지는 못했고

그래서 그분의 후학들과도 일면이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다만 그분의 뜻이 제가 평소 생각하는바와 일치하고

두루두루 여러면에서 보아도 그분보다 더 훌륭한 분을 보지 못했기에

마음으로 스승님이라 부르고 있으며 그분의 평소 삶을 닮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깨달음이란 종이 한장차이와 같아서 일반 사람과 모든일을 다 똑같이 겪지만

생각하는 바와 일에 대한 대응이 보통사람하고는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을 먹어본 사람만이 물맛을 아는 이치하고 같습니다.

물을 먹어보기전에 많은 의견들이 있을 수 있으나 직접 물을 먹어본다면

물맛이 어떻다 말할수 있는 이치와 같지요

 

저는 나름대로 많은 발전이 있다고 보는 요즈음에

깨달음이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고 거기에 사랑의 실천이 곁들여지고

그런 사랑의 실천이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몸에서 이루어지면

어느정도 깨달았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착하게만 사셨던 분은 착하고 선하게는 살았으나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빠진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사유가 부족한것이지요

그러니 지혜를 짜내도 현실에 대한 답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은것입니다.

 

저는 물론 과거로의 여행을 통해서 제 자신에 대한 많은 탐구가 있었고

하위자아와 상위자아와도 자주 대화 하고 있습니다.

길을 물으면 답이 오니 대화라고 해도 무방하겠지요

 

참고로 저는 유전자의 활성화에 대단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유전자가 활성화되어야 진정한 깨달음에 이르는데

가장먼저 자연사랑과 인류사랑의 간절한 마음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야만 업장의 소멸이 이루어지고 가슴에서 빛이 생성되어 유전자가 깨어나는 것입니다.

 

부족하고 길다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앞날에 빛의 존재들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가이아킹덤 올림.

 

지금

2012.12.30
02:27:28
(*.13.125.197)

부족한 질문에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이삼한 성자님의 글을 여기 올라온 글을 통해 보았습니다. 많은 생각을 갖게 해주는 글이었습니다.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굳다운로더

2012.12.30
09:43:23
(*.41.128.29)
profile

그렇습니다. 종교에서도 영생을 말하지 않습니까? 천국이 되어 마음이 편해지면 몸에도 무슨 변화가 있겠지요(몸도 편안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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