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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기리님,님은 기독교나 불교의 사상이 잘못됐거나 맘에 안든다고 해서 김수환 추기경님이나
조계종 정대스님께 욕을하고 계란세례를 퍼붓는게 온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증산도에 미친게 아닙니다. 대변혁의 시기를 맞아서 제 나름대로 진리를 갈구하는 과정
에서 알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증산도가 절대진리가 아니라 할지라도 인류를 각성시킬 새로운 사상으로써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사료되는 바입니다.

우가갸님은 뭔가 잘못아시고 계신데,증산도 종도사님과 종정님은 자신들이 왕이 된데느니
하는 말씀을 결코 하신적이 없습니다.
또한 증산도 경전인 도전에도 나와있듯이 앞세상에는 적서(본부인이 나은 자식과 첩이 나은
자식의 차별->미래에는 맞지 않겠으나 강증산님 생존당시 시대상황에서는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었음)와 반상(양반과 일반 민중)의 차별이 없고 직업의 귀천을 따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더욱이 증산도에서 언급하는 천자제도는 정교일치제이며 전제군주제나 봉건영주제가
아닙니다.지금의 민주주의와 같이 민의를 대변하는 국민의 일꾼의 다른 호칭일 뿐입니다.
조회 수 :
3280
등록일 :
2002.06.15
13:48:41 (*.120.2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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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갸갸

2002.06.15
22:48:48
(*.217.233.81)
증산도 도전
저두 읽어봤슴다
거기엔 신도에서 말하는것과
완전 거짓으로 적어놓은것이 한두구절이
아니더군요
안경전인가가 도전 작업때
신도 신명들이 감시했지요
그런데 지들 집안 욕심을 집어 넣어서
죽이려 했지요
그래서 안경전 죽을고비 넘었을겁니다
케케케

닝기리

2002.06.16
16:46:47
(*.217.234.89)
강증산께서 천자하 하는자는 다
죽인다 했던것 같던데
안운산 또 그 아들도 죽어야 될놈들이네!

조일환

2002.06.16
17:37:05
(*.209.248.240)
광자인간님의 글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합니다.
우리는 자신에 대하여 매우 관대할 필요가 있으며, 서로의 몸짓에 대하여 조금만 눈을 크게 뜨면 , 밝은 햇살의 따뜻한 가슴과 어둠속에서 빛나는 별밤지기임을 알게됩니다.
님의 자유로운 마음과 인류를 위한 그 애정 자체만으로도 우리를 아주 기쁘게 합니다.
그리고 님은 역설법의 대가이시기도 합니다.

광자인간

2002.06.17
00:08:09
(*.32.232.67)
일환님,드디어 진지한 반응을 보여주시는군요.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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