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36편. 세례와 사십일







7. 셋째 결정







먹을 것과 물질인 몸의 필요를 육체적으로 보살피는 것, 자기와 동료들의 건강을 돌보는 일과 같은 문제에 관하여 결정을 내리고 나서, 해결해야 할 다른 문제들이 아직도 남아 있었다. 신변(身邊)의 위험에 부닥쳤을 때 어떤 태도를 가질 것인가? 인간적 안전에 대하여 정상으로 경계하고, 육체를 입은 생애가 때 이르게 끝나지 않도록 분별 있게 조심하지만, 육체를 입은 일생에 위기가 닥칠 경우에, 그는 모든 초인간적 간섭을 삼가기로 결심하였다. 이 결정에 도달하고 있을 때, 예수는 앞에, 바로 거기에, 벼랑과 함께 툭 튀어나온 바위 선반 위에 있는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 있었다. 그 선반에서 훌쩍 몸을 던져서 공중으로 나갈 수 있고, 유란시아에서 일생의 일을 집행하는 데 하늘 지성 존재들이 개입하라고 부르지 않겠다는 처음 큰 결정을 취소하고, 자아 보존(保存) 태도에 관계되는 둘째 결정을 돌이킨다면, 몸을 다치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을 잘 깨달았다.



예수는 동포가 자연 법칙을 초월할 메시아을 기대하고 있음을 알았다. 이 성구(聖句)를 무척 잘 배웠다:  "아무런 악도 너에게 닥치지 아니하리라, 아무 전염병이 네 거처를 가까이 오지 아니하리라. 그는 너의 모든 길에서 지키라고, 천사들이 너를 책임지게 할 것임이라. 네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도록 손 안에 너를 붙들리라."  이 따위의 주제넘은 태도, 아버지의 인력(引力) 법칙을 이렇게 무시하는 것이, 가능한 해악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고, 아니면 혹시나 잘못 가르침받고 헛갈린 민족의 신임을 얻기 위하여, 정당화(正當化)될 수 있는가? 그러나 그런 과정은, 표징(標徵)을 구하는 유대인들에게 아무리 흡족하더라도, 아버지를 계시하는 것이 아니라, 온 우주의 확립된 법칙을 집적거리는 의심스러운 일이리라.









이 모두를 이해하고서, 개인 행동이 관계된 한, 주가 확정된 자연 법칙을 무시(無視)해서 일하기를 물리쳤음을 아니까, 결코 물 위로 걷거나 세계를 관리하는 물질 질서를 짓밟는 어떤 다른 일도 하지 않았음을 너희가 분명히 안다. 물론, 성격화된 조절자의 관할에 맡겨진 문제와 관련하여, 시간 요소(要素)에 대한 통제력의 부족으로부터 그를 온전히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아직까지 전혀 발견되지 않았음을 언제나 기억하여야 한다.



땅에서 전 생애를 통하여, 예수는 이 결정에 한결같이 충성했다. 바리새인들이 표징(標徵)을 얻으려고 비웃든지, 아니면 갈보리에서 구경꾼들이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대들든지, 그는 산허리에서 이 때 내린 결정을 변치않고 고수하였다.
  

조회 수 :
1247
등록일 :
2006.04.24
17:07:53 (*.201.106.1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5335/243/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533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19849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20658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38875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2704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08492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11557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53441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84774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22471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37587
11912 창조의 수수께기와 인류의 원형 ( 2 ) 조강래 2006-04-24 1000
11911 하늘이 피우는 담배불꽃 1 - 유에프오라고 제보된 비행기 [3] 삼태극 2006-04-24 1158
11910 제가 매스컴에 어제 제보한 내용 입니다. 과연...어떤 반을이 나올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9] 서용탁 2006-04-24 1573
» 셋째 결정(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2006-04-24 1247
11908 4인방 영적 진검승부 [우리가 의도하는 것은 무엇인가?] [5] 하지무 2006-04-24 1382
11907 하늘이 피우는 담배불꽃 2 - 켐트레일은 과연 죽음의 구름인가? [4] 삼태극 2006-04-25 888
11906 루시퍼 [1] 임기영 2006-04-26 868
11905 같이 고민해 보실 분... [2] 아라비안나이트 2006-04-26 861
11904 흐름 안에 그대 안에 그 분의 안에. 오택균 2006-04-26 969
11903 의식확장과 명상과의 관계 오택균 2006-04-26 901
11902 재판의 기준 오성구 2006-04-26 1039
11901 예측과 예언 [30] 조강래 2006-04-26 1593
11900 하늘이 피우는 담배불꽃 3 - 청와대 상공에도 켐트레일 비행체 출몰 삼태극 2006-04-26 1078
11899 하늘 의사선생님의 방문 [1] 이수향 2006-04-27 899
11898 수호 천사님과 대천사님과 가이드 알아보기 [5] 이수향 2006-04-27 1156
11897 넷째 결정(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2006-04-27 935
11896 에로힘 이야기 [2] 조강래 2006-04-28 1074
11895 4월 29일 뉴욕에서 시위행진 [1] 멀린 2006-04-28 974
11894 같이 생각해 보실 분 .. 맘이 편해야 ? [3] [3] 아라비안나이트 2006-04-28 873
11893 흠 이곳에 공사상 잘 깨우친사람 잇나뇨? [14] file 광성자 2006-04-28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