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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는 태초에 일체 입니다

 




 
당신과 나는 태초에 '일체' 입니다.

당신과 나는 '근원 중심'에 거하고 있습니다.

당신과 나는 '우어리듬'이며
'불성'이고
'창조의 빛' 입니다.

당신과 나는 '시간'이며
'차원'이고
'우주' 입니다.
 
당신과 나는 '신'이며
'부처'이며 '그리스도'이고
'만물의 생명' 입니다.

당신과 나는 '만물의 주인' 입니다.

그리고 당신과 나는 꿈을 꿉니다.

당신과 나는 환상세계를 날고 있습니다.
이 여행에 끝나고 
본향으로 귀환할 것 입니다. 
 
당신과 나는 본래 일체에서 왔습니다.
그것을 잊으면 않되요.
자각하세요.

당신과 나는 울고 웃고 떠드는 존재 입니다.
당신과 나는 내않의 모든 것 입니다.

그리고 항상 존재 해왔습니다.

당신과 나는 모든 나와 너와 그들 입니다.
당신과 나는 고요하며 때로는 건방지고
날뛰는 망아지와 비슷 합니다.
나는 무한한 나의 거울을 통해 타자를 보고
이해하겠습니다.
이모든게 아무것도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당신과 나의 길을 갈 뿐 입니다.
언잰가 당신과 내가 '천개의 꽃'을 볼 것 입니다.

p.s
결과의 진리를 깨달고
그중심을 바로 잡고
과정을 되밟아 갑니다.
그러하면 새로운 '진리'마져도
만물에 핀 꽃들처럼 상쾌하게
느껴집니다.


김경호 07:10:7:223 드림

조회 수 :
1531
등록일 :
2008.01.05
03:34:53 (*.51.157.17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1452/6f5/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1452

김경호

2008.01.05
03:44:49
(*.51.157.177)
어재가 무순날일까 왜케 조용하지^^

오성구

2008.01.05
08:11:43
(*.146.211.110)
음악이 좋고 글도 멋있습니다. 감동입니다 ^^ㅎㅎㅎ^^^
밤세 도록 일했는데 피곤한 줄도 모르겠습니당;;;!!!!

이수인

2008.01.05
11:03:06
(*.63.187.52)
마음이 평화로와 지는 음악과 함께 좋은 글을 읽으니
감동 입니다. 굿 굿 굿... 감사............

이보이트

2008.01.05
11:44:40
(*.247.138.232)
당신과 내게...

태초란 없습니다.

그런 적이 없었기에

태초라 하는 것입니다.^^

김경호

2008.01.05
20:01:36
(*.51.157.193)
사진이 안나오다가 지금 사진이 보이기도 합니다. 단풍이 물들은 숲속에 안개깔린 모습 입니다
우리의 인생과 삶도 안개를 하나하나 겉어가면서 앞을 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맞습니다 이보이트님 태초한 없습니다 항상존재해왔으니^^ㅋ
환상의 빛의 분열을 통한 경험의 초기에 태초가 아닐까 문듯 떠올려봅니다.
단어 하나에도 의미가 있으니 그의미를 찾아가는 것이 저의 깨달음인 것 같습니다.
오성구님 이수인님 이보이트님 감사합니다^-^ㅋ

우종국

2008.01.07
12:49:16
(*.137.156.110)
좋은 음악과 참으로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일하며 음악만 듣고 있어도 마음이 물흐르듯 자연스럽고 여여해집니다

모두가 그의 변화하는 흐름에서 나와서 각기 색다른 변화를 체험하며..
결국은 나의 작은 흐름.. 작은 색 체험의 극에 이르르면
그의 큰 흐름과 하나되며 새로운 큰흐름의 윤곽을 그리게되며..

작은 색의 체험에서 보면 각기 다른 색으로 보이며
나와는 다른 .. 그런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결국은.. 결국은 각기 그 색의 표현을 다하고 나면
또다른 호기심의 흡인력에 자연스레 이끌려
스스로 작은 색으로 나올 때보다 더 변화되어 있는 큰 흐름에
다시 합하고 또 분리하여
큰 흐름의 호기심 방향으로 다시 작은 색으로 체험을 해나가는..

우리는 그 큰 흐름의 호기심 이미지를 표현하며
그것이 더 이상 호기심이 아닐 때까지
작은 흐름으로 온갖 표현의 체험을 해나가는..

결국 우리는 흐름이란 환상의 고리안에서
하나의 뜻을 품고
정밀하고도 교묘하게 각기 다른 체험을 해나가는
하나이며 둘이며..
또 하나이며 둘이며..
이렇게 큰 흐름의 손바닥틀 안에서 흘러가며 끊임없이 변홰 나가는...

그리하여 우리는 어떻한 상태로든지
그 큰 흐름의 손바닥 틀에서 없어날 수 없다는..

그리고 큰 그의 물샐틈없이 정밀한 사랑속에서
포근하며 행복한 안도감을 느껴봅니다

김경호님으로 부터 생겨난 이 느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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