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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대의 바탕은 하느님이지.
그래, 그대의 바탕은 부처님이지.
그래서 곧잘 하느님답게 말하는구나.
그래서 곧잘 부처님처럼 말하는구나.
우리 모두는 하나이다라고 하느님처럼 말하는구나.
그러면서 부모조차 재대로 돌보지 않고 형제간에 우애도 지키지 못하는구나.
선도 악도 원래 없다라고 부처님 말씀인양 내뱉는구나.
그러면서 선과 악을 함부로 행하는구나.
육체적 욕망을 사랑이라고 강변하는구나.
그래, 원래 육체적 욕망은 자비의 탈을 쓰고 거침없이 놀아나지.
그래서 이혼은 늘어만가고 러브호텔은 밤마다 춤추는구나.
오욕락을 즐기면서 창조의 즐거운 경험이라고 지껄이는구나.
원래 두려움이란 없다고 하면서도 꿈에 뱀을 보고 기겁을 하는구나.
달밤에 얼어붙은 침을 보고 보석이 아닌가 흥분해 하는구나.
나에게 싫은 말을 하면 불같이 노하는구나.
악마와 사탄을 규탄하면서 한순간에 악마가 되는구나.
천당도 지옥도 없다면서 매일을 지옥 속에서 힘들어하는구나.
날마다 사랑을 외치면서 살아있는 생선을 즐거이 회떠 먹는구나.
도살장에서 죽어가는 소 돼지를 보고 눈물도 없으면서 모든 것은 사랑이라고 너스레 떠는구나.
그러면서 곧잘 하느님의 말씀을 지껄이는구나.
그러면서 곧잘 부처님의 말씀을 나불대는구나.
인연도 없다, 선악도 없다 떠드는구나.
그대 말은 부처같이 하면서
그대 말은 하늘같이 하면서
정작 부처나 하늘은 꿈에도 보지 못하였구나.
그대 부처나 하늘 같이 말하나 육도를 벗어나는 날이 언제일꼬?
말만 부처같이 하고 말만 하늘같이 하면 뭘하나.
그대는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지 못하였거늘...
조회 수 :
1432
등록일 :
2007.04.13
08:54:50 (*.179.176.3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0712/eb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0712

똥똥똥

2007.04.13
22:20:01
(*.84.9.119)
감사합니다. 그냥그냥님의 의도를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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