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사랑이란 건 과연 뭡니까?

▶ 오랜 세월 너희 시인과 철학자들이 정의하고자 애써온 주제가 이것이다. 그들의 정의 중에서 진리에 가장 가까운 건 양극성의 체험을 넘어서는 것이 사랑이라고 말할 때다.
   그건 어떤 분리도 존재하지 않고, 분리란 건 생각할 수도 없는 하나됨의 체험, 합일의 체험이다. 그 체험에서는 양극성이란 관념은 환상이 되고 하나됨의 관념은 현실이 된다.

   궁극의 현실은 이것이다. 이것이 만물이 실제로 존재하는 방식이다. 너희는 서로에게서 분리되어 있지 않으며, 지금까지도 그러했다. 사랑은 이것을 증명하고 이것을 체험하고자 하는 인간의 충동이다.
   모두의 최상의 이해관계는 하나임을 확인할 때, 너는 자신이 너 자신과 남들에 대한 사랑을 체험하고 있음을 알 것이다.

그렇다면 "난 널 사랑해"란 말은 무슨 의미인가요?

▶ 많은 수의 사람들은 "난 널 사랑해"라는 말이 "난 네 거야"나 "난 널 갖겠어"를 뜻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이 "이제 난 네게 뭔가 빚이 있고 너도 내게 뭔가 빚이 있어. 이제 내가 할 일은 너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고, 너도 내게 똑같이 해줘야 해"로 번역되는 한 순간이다.

"난 널 사랑해"가 이런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면, 그럼 그건 뭘 의미합니까?

▶ "난 널 사랑해"라는 말은 "내 안의 신이 네 안의 신을 본다"(나마스테-Namaste)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난 널 사랑해"의 의미는, 난 더 이상을 할 준비가 되었고, 난 지금 우리 관계에서 다음 단계로 옮아가고 있다는 건데요.
   난 너를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보고 있다는 뜻 말입니다. 그건 "넌 내게 특별한 사람이야," 적어도 내게는 "너랑 똑같은 사람은 없어"란 뜻이죠.

▶ 네가 그들에 대해 어떤 식으로 사랑을 느끼는가는 다른 문제다. 네가 느끼는 사랑을 드러내는 방식에는 그런 느낌의 차이가 반영될 테지만, 사랑 자체는 양으로 잴 수 없다.
   너는 삶의 에너지 자체, 즉 현실화된 신이다. 이것을 나타내는 또 다른 용어가 사랑이다.

   신이란 말과 삶이란 말과 사랑이란 말은 서로 바꿔쓸 수 있다. 너는 신이고, 신은 삶이며, 삶은 사랑이고, 사랑은 신이며, 신은 앎이다......
   그것은 결코 끝나지 않은 원이어서 그 모두가 같은 것이다.
   인간에 대한 네 사랑을 다양한 방식으로 드러내면서도 모든 사람을 같은 정도로 사랑하라. 그러면 너는 세상을 바꿀 것이다.

성경에서는 네 적을 사랑하라고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제 말은 성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건 이해가 가지만 저 같은 일반인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겠냐는 거죠.

▶ 네 "적들"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자리로 옮아가는 첫 단계는 너 자신을 사랑하는 자리로 옮아가는 것이다.
   네가 너 자신을 조건없이 사랑하지 않는다면, 너는 남들도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없다.
   언제나 잊지마라, 네게 줄 것이 없다면, 너는 다른 사람에게도 줄 수 없다는 걸.

나 자신도 내게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많이 보는데, 어떻게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습니까?

▶ 네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그 많은 것들이 실제로는 네가 지닌 최상의 부분들일 수도 있다.
   너는 자신의 일부를 거부하거나 비난하거나 집어던질 필요가 없다.
   너는 자신의 어떤 측면도 "잘못된 것으로 만들거나" 그것이 없어지게 하는 것으로 자신을 고치려 애쓸 필요가 없다.
   네가 할 일의 전부는 특정 시기에 너의 어떤 부분을 "드러내는"것이 적절한지, 그 시점에서 그 부분이 어느 정도 크기가 되게 할지, 다시 말해 어느 정도의 "음량"의 설정할지 알아보기 위해 삶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는 것 뿐이다.

   사람들이 "잘못된" 것으로 여기는 네 측면이야말로 그들이 다른 때나 다른 에너지 수준에서 경험하면 너에 대해 감탄하게 되는 바로 그 측면이다.
   이것의 의미를 알면, 네가 아이 때 그러했듯이 너는 너 자신을 다시 통째로 사랑할 수 있게 된다. 이건 굉장한 해방감이다. 그건 자기 쇄신과 자기 회복의 멋진 순간이다. 그건 "너"를 너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준다.

   자, 여기에 비결이 있다. 비결은 "자각하면서 걷는"것이다. 너 자신에게 선물을 줄 기회라는 측면에서 개개 순간이 제공하는 게 뭔지 살펴봐라.
   네 선물의 어떤 부분, 그것의 어느 정도가 그 순간을 살아나게 하는지, 혹은 그것을 조금이라도 낫게 하는지 살펴보고, 뒤집을 수 있는 측면들이 있는지 살펴봐라.

   그리고 남들에게 그들의 선물을 줄 공간을 허락하는 것이 네가 줄 수 있는 최상의 선물일 때도 있다는 걸 자각하라. 이건 다른 사람들이 그들 나름의 최상의 방식으로 "드러나게끔" 놔두는 방식을 배운다는 뜻이다. 설사 너라면 더 잘할 수 있겠다고 생각할 경우라도 말이다.
   언제나 잊지 마라, 이따금 네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때로는 침묵일 수도 있다는 걸.


*** 10대여, 세상을 바꿔라 (청소년을 위한 신과 나눈 이야기 P173~204) 중에서 ***
조회 수 :
1460
등록일 :
2006.08.25
16:01:31 (*.112.57.22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8380/a28/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8380

노대욱

2006.08.25
16:33:14
(*.111.125.110)
우리들은 용감한 자들로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 몸을 사랑할것이다. 나는 이 세상을 사랑할것이다. 그리고
내가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충분히 사랑할 때'에, 나는
나의 '빛의 몸' 을 획득하기 위해 일할것이다.”


윤석용

2006.08.26
01:34:34
(*.200.209.226)
여자의 사랑은 돈이지요.

날아라

2006.08.26
03:45:16
(*.8.212.31)
여자의 사랑은 돈이라는 것에 공감 100표
단, 지구적 삶에서 여자들이 그렇다는것이죠...
남자가 여자의 미모를 사랑하듯...
물론, 꼭 다 그렇지는 않다는 전제하에서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22332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23169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42181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29528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11471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15750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56136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87099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25552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40209     2010-06-22 2015-07-04 10:22
6001 음식으로 꼭 먹어야…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 7 [2] 베릭 1567     2021-10-24 2021-10-27 18:04
 
6000 2012년을 부정할 이유가 없음 [1] 12차원 1567     2011-04-20 2011-04-20 21:18
 
5999 붓다와 예수는 숭배의 대상이 아닙니다. [8] euiyw 1567     2008-03-18 2008-03-18 00:10
 
5998 꼬맹이들 [1] 연리지 1567     2007-11-14 2007-11-14 18:08
 
5997 ::: 이 우주안의 주인공은 바로 나자신 !!! [3] 도사 1567     2007-10-08 2007-10-08 13:06
 
5996 귀에서 환청들리는걸 채널링이라고 착각하는건 아닌지? [2] [6] cbg 1567     2007-06-10 2007-06-10 14:02
 
5995 내가 감동했고 항상 기억하고 있는 메시지 아트만 1567     2007-04-19 2007-04-19 09:26
 
5994 하하하~ [1] 푸른하늘 1567     2005-03-30 2005-03-30 12:21
 
5993 한 숨 돌리고 가자구요 –2 [4] file 소리 1567     2003-12-09 2003-12-09 21:43
 
5992 가족 [1] 김영석 1567     2003-12-04 2003-12-04 16:28
 
5991 [re] 물어보고싶은게 있어요 [1] 김소연 1567     2003-09-01 2003-09-01 19:55
 
5990 의식혁명-인간의 의식 주준(1,000~600) 이혜자 1567     2003-07-07 2003-07-07 13:02
 
5989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은 신성한 느낌 김일곤 1567     2002-11-28 2002-11-28 17:46
 
5988 시그널 / 빛을 그리다 유튜버님 - 알렉스 그레이(영혼의 거울)와 이홍지(법륜대법 )의 수준을 과학적으로 뛰어넘은 에너지 마법사 베릭 1566     2022-08-08 2022-08-10 09:18
 
5987 존경하는 선생님! 이재명과 손잡으세요. 허경영이 웬말? Friend 1566     2021-03-10 2021-03-10 20:10
 
5986 허경영-트럼프 만남 ‘키맨’ 임청근 박사 "허경영" 내가 데려갔다. Friend 1566     2021-03-01 2021-03-01 14:43
 
5985 난 아무개 보니깐 미스트 아줌마 생각난다. [1] 빚의몸 1566     2020-06-21 2020-06-21 23:49
 
5984 우주의 근원 황금피라밋 [3] 빛의시대 1566     2012-08-10 2012-08-10 11:51
 
5983 하나됨의 현존 [1] 목현 1566     2015-02-19 2015-02-19 17:01
 
5982 쪽지주신분있어서 " 공부에 대해 " [6] 정운경 1566     2009-07-09 2009-07-09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