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이 지구와 우주가 펼쳐놓는 역사적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

모든 사건[事件]의 진실을 찾기 이전에, 그대의 질문은 [관찰자의 눈에 보인 상(像)에 대한 신념은 진실한가]에 관한 질문으로 대치될 수 있다.

모든 [信念]은 [名分]에서 출발한다.

이 말은 진실의 여부가 사건의 주체가 될 수 없다는 말이다. 사건은 오직 관찰자[보는 자]의 의도(意圖)에 의존할 뿐이다.  
진실과 거짓을 판단하기 이전에 왜 그것이 관심의 대상이 되는가에 대한 스스로의 성찰이 필요하다.

단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사건의 진위(眞僞) 여부는 관찰자 자신이 본인의 감정을 결정지으려는 [습관]에서 비롯된다.
뭔가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 그것이 인간의 정신이 처해있는 관념의 체계이자 육신이 겪고 있는 체질화된 지향성이다.
그것은 마치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처럼 치열하게 오랜 세월 인간의 현실 앞에 놓여 있었고, 유전자에 각인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역사상 그 어느 사건도, 상에 대한 신념 외 보여준 것이 없다는 것이다. 즉, 절대적 진실이나 거짓을 인간의 역사 속에 찾아볼 수 없다. 다만 [名分]과 [名色]이 관찰자의 의도 속에 지속적으로 변모하고 평가 받고 있을 뿐이다.

명분과 명색은 진실도 거짓도 아닌 허구[虛像]란 것이 진실임을 대변하다.

[虛構: 사실(事實)에 없는 일을 얽어서 꾸밈. 작가(作家)가 상상(想像)을 통하여 실제(實際)로 있을 수 있는 일처럼 꾸며낸 작품(作品)이나 그 구성(構成)]

.
.

우주에서 벌어지는 일 또한 마찬가지다.


[스타시스, 차원 상승]도 명분과 명색 인가?

그렇다.

그 사건의 주체는 누구인가? 외계의 발상인가?

외계와 지구의 공동 작품이다.
사건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정확하게 반 반이다.

무엇을 위한 명분과 명색인가?

그 사건이 일어나야 한다는 신념이 그들에 소속된 모두에게 안정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사건을 통해서 정체성을 확인하고, 만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정체성 지향은 늘 그랬듯이 습관적[遺傳的]이다.

그래서 무언가를 끊임없이 창조하는 것이다.
따라서 언젠가는 그들에게만은 반드시 어떠한 형태로든 그 사건이 일어나고야 만다.
그것 외 또 무엇이 있겠는가..



그들은 모두 창조하는 신인가?

그들은 스스로 창조하는 신이면서도 신이 되고픈 존재들이다.

그럼, 그들에게 신은 무엇인가?

그것은 존재에게 있어서의 가장 큰 명분과 명색이다.


그대에게는 성년한 두 자식이 있다.
그들은 그대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아버지로써 자상하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기를 바랄 것이다.
그들은 그것으로 만족할 것이다.
본인들도 부모에게 실망을 안겨주지 않는 성숙한 자식이 되고 싶은 의지가 있을 것이다.

한걸음 더 나아가 한 나라의 아버지[통치자]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낳아준 아버지에게 바라는 것 보다는 더 스케일이 클 것이다.
개인의 성공을 넘어 모든 백성이 잘 살 수 있는 보다 폭넓은 대임에 대한 기대일 것이다.
본인들은 이왕이면 조국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인물이 되길 바랄 것이다.

그렇다면, 우주의 아버지[神]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이겠는가?
온 세상의 극락정토가 아니겠는가?
그 즈음에 이르러서는 자신도 좀 더 성(聖)스러워져야 된다는 생각을 갖지 않겠는가?

극락정토는 명분이요. 자신도 더불어 성스러워져야 된다는 생각은 명색이다.

명분과 명색이라는 거대한 허구가 三界 안 우주의 창조의 힘이다.



허적..


조회 수 :
1054
등록일 :
2007.11.08
17:54:57 (*.252.236.6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8905/09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890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20219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21042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39259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27402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08867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11929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53775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85130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22851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37947
13952 디펙 쵸프라의'성공을 부르는 일곱 가지 마음의 법칙' [1] 유미희 2004-06-24 1184
13951 채널링메세지의 진위여부는? [4] 라이라전사 2004-06-25 1313
13950 채널링 메시지의 진위여부 [9] pinix 2004-06-25 1975
13949 포톤벨트 정말 오는가? [4] 이영만 2004-06-26 1604
13948 어떤 이에게.. 유승호 2004-06-27 973
13947 '화씨 911'에 달아오른 美 관객들 [2] file 김일곤 2004-06-28 1225
13946 [re] '변화를 위한 외교관과 군장성들'의 모임 리스트 [1] [1] 김일곤 2004-06-28 1889
13945 "부시 대통령 낙선을" …美전직관료들 성명 김일곤 2004-06-28 1000
13944 순수한 열정의 불꽃을 지닌 영혼들 [대구모임 후기] [4] [4] 이종태 2004-06-28 1011
13943 빛의튜닝 치악산에서 OPT모임 후기 [1] file 이기병 2004-06-28 940
13942 새로운 생각? [2] 윤가람 2004-06-29 1019
13941 우주도 뉴턴보다 라이프니츠를 좋아해 박남술 2004-06-29 1862
13940 저번 금요일이었나요, 잠을 자는데 박정웅 2004-06-29 923
13939 이질적 상황 [1] [2] 이태훈 2004-06-30 942
13938 서해교전기억하시나요.. 김선일씨일터져서올리는글입니다.. 김형선 2004-06-30 863
13937 포톤벨트, 네사라에대해 토론해요^^ 붓다필드에서 [1] apple 2004-06-30 1100
13936 빛의 형제분들과 함께 하는 작은 명상 모임을 갖고 싶습니다 [5] 시작 2004-06-22 1902
13935 궁금한점! 포톤벨트 진입시 장애인은? [5] 야채 2004-06-30 1014
13934 하누리 여름캠프 강증산 2004-07-01 1498
13933 책하나 추천합니다... 라이라전사 2004-07-01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