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 수 17,294

바다에서 온 편지 한통(추억에 잠겨봅시다)

연리지
방파제에 발 묶여
외로움을 몸에 맡긴 채
둥둥 떠 있는 작은 배 한척.



등 뒤 가난한 햇밭에는
바다가 된 할배가
그리움을 흩뿌린다.



저 멀리 수평선 근처 바다에
몰래 흘려보내는
태양빛 물결.



바다 가까이에
우뚝 서있는
키다리 가로등은
SEA FLOWER.



자장가 되어
늦은 낮잠을 챙기는
파도의 노래.



쉼이라고는
잠시도 없어
언제나 사랑여행 - 매미.



이 드넓은 광야에 기대어
조용히
바다를 그리는 나.
그리고
작은 시를 읊는 그 섬.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1174
등록일 :
2007.09.29
16:51:02 (*.149.22.24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6791/3f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6791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07507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08355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27259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1472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96562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00918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41124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72358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10638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25252     2010-06-22 2015-07-04 10:22
2014 험난한 이원성 극복의 길! [2] 도인 1236     2016-01-03 2016-01-08 00:45
 
2013 예수님이 전해주는 채널링 출처 및 분별에 대해서 세바뇨스 1236     2014-04-13 2014-04-13 21:37
 
2012 작별인사에 갈음하며 .......‘유란시아서’의 편곡 [1] 빛마스터 1236     2008-01-15 2008-01-15 17:53
 
2011 바다는 기름으로....지상은 안개로... [1] 지저인간 1236     2008-01-07 2008-01-07 22:32
 
2010 모든걸 그대로 인정하고 허용하세요 ^8^ [5] 신 성 1236     2007-12-11 2007-12-11 23:27
 
2009 케레사의 미치광이(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1] 권기범 1236     2007-11-03 2007-11-03 13:39
 
2008 서울에서 모임 갖습니다 !! [2] 다니엘 1236     2007-10-08 2007-10-08 10:08
 
2007 인류의식의, 양자적 도약 ^8^ 신 성 1236     2007-09-22 2007-09-22 18:54
 
2006 외계인님은 왜 선사님 질문에 답변이 없나요??? [1] 도사 1236     2007-08-21 2007-08-21 11:36
 
2005 느낌 고통 판단 에 대하여 ^8^ 신 성 1236     2007-07-11 2007-07-11 23:56
 
2004 최근 근황 [2] 똥똥똥 1236     2007-05-24 2007-05-24 00:55
 
2003 그들의 눈망울 [1] 똥똥똥 1236     2007-04-14 2007-04-14 19:51
 
2002 냉동된 영성인들에게!!! [1] [3] 그냥그냥 1236     2007-04-01 2007-04-01 12:47
 
2001 수행자답게 산다는 의미 [5] 정채호 1236     2006-07-05 2006-07-05 17:11
 
2000 참고>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임병국 1236     2005-04-18 2005-04-18 23:37
 
1999 사담 후세인과 모조품 [1] 노머 1236     2004-12-21 2004-12-21 16:44
 
1998 얼음 없는 북극의 여름 광경 file 無駐 1236     2004-11-28 2004-11-28 16:20
 
1997 부셔짐 [3] 하지무 1236     2004-10-21 2004-10-21 16:55
 
1996 얼마 남지 않은 네사라NESARA에 대한 고찰 아이언 1236     2004-04-13 2004-04-13 11:33
 
1995 한 숨 돌리고 가자구요…^^ [4] file 소리 1236     2003-12-08 2003-12-08 21:16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