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지구는 우주 속에서 홀로 자생하는 별은 아닙니다.
우주의 질서와 전 우주에 충만한 생명의 에너지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운용하며 살아가야만 하는 별입니다.

그게 답니다. 지극히 단순하고 간단합니다.
지구가 우주로부터 받는 것은 그 생명 에너지 뿐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이미 충분했고, 충분하며, 충분할 것입니다.

생명 에너지는 어떤 설명도 필요없고 어떤 설명을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원래 있는 것이고 원래 어디에나 깃드는 것일 뿐입니다.
그래서 지구에도 와 있고, 끊임없이 오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어떤 이유도 없고 어떤 의도도 없습니다. 목적도 없습니다.
그냥 원래 그런 것입니다.
사랑도 없고 진리도 없으며 빛도 없습니다.
그냥 원래 그럴 뿐입니다.

지구를 구하겠다고 오는 것도 아닙니다.
지구를 위해서 오는 것도 아닙니다.
어디에나 깃들고 스며드는 본래의 성질이 그럴 뿐입니다.

그래서 먼지 한 톨, 바람 한 점, 인간 하나하나도 빼먹지 않고 전 우주에
충만해 있을 뿐입니다.

이미 와 있습니다.
벌써 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뭐가 필요하다는 것입니까?
다른 무엇이 더 필요하다는 것입니까?
정말 생명에너지 외에 지구를 위하고 지구를 구할 다른 무엇이 더 있고,
더 있어야 한다고 믿는 것입니까?
그런 존재나 사건이 있을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까?

생명 에너지는 어디에나 깃들어 있지만, 그 어떤 것도 조절하지 않고
간섭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누구도 생명 에너지를 참칭할 수 없습니다.
누가 생명 에너지의 일을 한다는 것입니까?
이미 존재하고 있고 기능하고 있는데. 설마 거기에 무슨 문제라도 생겼답니까?

사랑과 진리를 노래하지 말고 지구를 걱정하지 마십시요.
그것은 이미 생명에너지가 하고 있는 일입니다.
생명 에너지가 이미 하고 있는 일을 자기들이 하겠다고 나서는 자들이 아마 우주에서
가장 가소로운 자들일 것입니다.
생명에너지를 팔아 자기의 의도와 목적을 은폐하는 것은 생명에너지에 대한 모독이며,
그러므로 필연적으로 부작용을 담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의도와 목적을 갖지 않았기에 어디에나 깃들고, 그 어느 누구도 저항감이나
거부감을 느끼지 않으며, 아예 느끼지조차 못하기도 하는 것은 오직
생명 에너지 뿐입니다.

생명 에너지 외엔 어느 누구도 자기의도와 자기목적 없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어느 누구도 자기의도와 자기목적이 생명에너지의 기능과 같다고 주장할 수
없습니다.

전 우주에 충만한 생명에너지는 단 한순간의 공백도 없이 여전如全하고 여일如一한 형태로
존재하고 기능하고 있습니다.
예외없습니다.  숨기려 하는 음습한 의도와 목적에도 깃들어서 그 모습을 조금씩 드러나게끔 작용합니다.

아주 단순한 이치입니다.
어떤 천변만화千變萬化와 신기막측神機莫測도 그 단순함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숨길 수 없어, 도망칠 수 없어, 벗어날 수 없어...
너무 지독하고 완벽합니다.

그래도 잘 될 것 같습니까?
  

조회 수 :
1376
등록일 :
2007.11.15
13:41:48 (*.209.58.19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9355/5ec/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935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38170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39173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57340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45172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27005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30574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71661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03011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40869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55740     2010-06-22 2015-07-04 10:22
6046 동이족은 위대하다-주가조작자를 선호한다 그냥그냥 1400     2007-11-25 2007-11-25 09:24
 
6045 나도 불간섭 원칙을 지켜야하나. [4] 김경호 1400     2007-11-20 2007-11-20 02:25
 
6044 佛장관, "9.11테러 배후에 부시" 시사 발언으로 난처 하얀우주 1400     2007-07-09 2007-07-09 14:27
 
6043 친구가 깨어 나고 있다. [7] 이남호 1400     2006-06-05 2006-06-05 23:51
 
6042 4인방 영적 진검승부 [우리가 의도하는 것은 무엇인가?] [5] 하지무 1400     2006-04-24 2006-04-24 20:37
 
6041 사랑은 [1] [40] 서정민 1400     2006-03-19 2006-03-19 14:16
 
6040 본심의돌발행동 !잠시올렸습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채연의뮤비와리믹스와의만남) [2] [36] 本心 1400     2003-08-20 2003-08-20 21:27
 
6039 하루 한마디! 솔잎 1400     2003-01-18 2003-01-18 13:47
 
6038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나뭇잎 1400     2002-12-23 2002-12-23 21:59
 
6037 그리스도 의식을 가르쳐 주는 피닉스저널 [9] 베릭 1399     2022-04-07 2022-04-10 01:32
 
6036 하나님의 말씀은 도대체 어디까지가.... [1] 우철 1399     2015-04-22 2015-04-22 16:14
 
6035 베릭! 쓰잘떼기 없이 주절거리지마! [4] 정유진 1399     2011-04-02 2011-04-02 15:43
 
6034 네이브님 너무 하십니다. 어찌 그런 말을 하십니까? 천인공노할 죄악은 천상의 모든신을 분노하게 했습니다. [1] [3] 미키 1399     2011-02-16 2011-02-16 22:01
 
6033 마음이 혼란하면 정립이 않되죠 [6] 김경호 1399     2010-02-02 2010-02-02 21:42
 
6032 이 세상에서 가장 다급한 것이 무엇입니까 [2] 조강래 1399     2007-11-26 2007-11-26 17:10
 
6031 세상을 바꾸려면..?? [11] 아스태 1399     2007-10-21 2007-10-21 21:19
 
6030 개인적 감정은 서로 만나 개별적으로 푸시기 바랍니다. ^_^ [8] 운영자 1399     2006-06-18 2006-06-18 22:41
 
6029 부시 김정일 만날 용의 있어. 이성훈 1399     2005-11-23 2005-11-23 19:53
 
6028 제니퍼/A & A 리포트 - 10/18/2003 이기병 1399     2003-10-19 2003-10-19 14:49
 
6027 첨 글을 올립니다 사랑의 학교 [24] 정운경 1399     2003-03-17 2003-03-17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