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성경을 비롯하여
많은 글들이 마지막 기간에 나타날 두가지 종류의 인간을 비유적으로 묘사한 말이 있다.

알곡과 쭉정이와 가라지다.
그 결과는 알곡은 곡간에,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 속으로 들어간다고 묘사되어 있다.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방법이 무엇인지 아는가?
그것은 풍로로 바람을 세게 불면 속이 꽉찬 알곡은 날라가지 않고,
속이 텅 빈 쭉정이와 가라지는 멀리멀리 춤추며 날아가버린다.
바람이 불어와 갈라내는 것이다.

지금 바람이 불고 있다.
어지러이 불고 있다.
중심이 없고 속이 텅빈 쭉정이들은 어지럽게 춤을 추며 날아간다.
알곡과 쭉정이를 잘 분별해야 한다.
알곡은 중심이 꽉 차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움직이지 않는다.

반면에 쭉정이들은 난리 부르스, 발광을 하면서 어쩔줄을 모른다.
나는 무엇인가?
그 쭉정이들이 올리는 글에는 아예 들어가지를 말고, 읽지를 말아라.
당신도 그와 똑같은 길동무가 된다.
그들은 뜨거운 불길에 들어가니 스스로 억울해서 누구라도 길동무를 만들려고 발광을 한다.
그들을 멀리하고, 여러분 자신을 지켜라.

그들과 말하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보지도 말라.
그것이 당신 자신을 지키는 길이다.








조회 수 :
2106
등록일 :
2005.04.20
09:44:00 (*.114.22.5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0929/02e/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0929

권재희

2005.04.20
09:48:55
(*.149.246.221)
은영님 알곡과 죽정이는 같은겁니다. 단지 쓰임이 다를뿐이져
큰 우주의 모자이크에 불필요한 것은 없습니다.
알곡도 죽정이도 모두가 소중한 또다른 내가 아닐까요?

이은영

2005.04.20
11:50:43
(*.114.22.162)
모든 상황과 모든 사람에게 딱 들어맞는 글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요.
의사 전달에 각자 차이가 있으니..............
큰 테두리에서 보면 모든 것은 하나요, 하나로부터 나왔으니......아무것도 아니지요.
님처럼 그런 관점에서 이야기하려면 여기에서는 아무런 말도 할 필요가 없지요.
모든 것은 같은 것이니...

그러나 그 세부적인 부분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측면이 있지요.
님처럼 모든 것을 하나로 인정할 수 있는 분에게는 내가 할 말이 없지요.
무슨 말을 하든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또다른 측면에서 이런 이야기가 필요한 분이 있지요.
그러한 분만 읽는다면 만족이고, 없다면 또 그것으로 끝이지요, 땡 때댕.......

혹 아나요. 님처럼 알곡이 되든지 쭉정이가 되든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초탈하신 분이 계시는가 하면,
불어오는 봄바람에 흔들리고 날아가지 않으려고 애쓰며, 중심을 꽉
채우려는 분이 이글을 읽는다면 티끌만한 도움이라도 될지 누가 아니요?

권재희

2005.04.21
09:33:11
(*.149.246.221)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오히려 제가 가진 생각으로 은영님의 생각이 그르다고 말한 우를 범한것 같습니다. 은영님의 말씀처럼 이 사이트에 오시는 분들 가운데 쭉정이와 알곡의 분별을 알고 알곡이 되기를 바라는 분들이 많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window

2005.05.02
17:38:14
(*.91.47.15)
난는 알곡이다 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64276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64927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84344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71326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53448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58076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97947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29110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67404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82484     2010-06-22 2015-07-04 10:22
11134 절체절명 긴급상황!!! 영상회의 [2] love 1669     2008-02-01 2008-02-01 12:21
 
11133 징병제에 대한 단상 푸크린 1670     2003-09-11 2003-09-11 14:41
 
11132 [시타나]님께 조언부탁드립니다. [4] 하지무 1670     2004-07-14 2004-07-14 15:03
 
11131 동방의 등불 [5] 최정일 1670     2004-11-09 2004-11-09 23:36
 
11130 한 뿌리에서 나고서도 가는 곳 모르니... [2] 그냥그냥 1670     2005-08-25 2005-08-25 14:03
 
11129 몇가지 마음의 법칙들.. [3] ghost 1670     2006-10-24 2006-10-24 02:57
 
11128 예전에 있던 '지구사랑' 사이트 완전 소멸됐나요? 샷건 1670     2015-05-06 2015-05-06 06:16
 
11127 잃어버린 역사복원 가운데 왜곡되는 민족주의 [1] [1] 주신 1670     2007-11-22 2007-11-22 20:47
 
11126 거지성자와의 만남 [1] 모나리자 1670     2008-03-08 2008-03-08 09:32
 
11125 중독 [4] 옥타트론 1670     2009-05-03 2009-05-03 21:20
 
11124 삼태극에서 삼색의 의미를 알고 싶은데요... [4] 지금이순간 1670     2013-04-29 2013-05-02 11:49
 
11123 상위자아는 우리에게 어떤식으로 표현 하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12차원 1670     2011-02-24 2011-02-24 04:03
 
11122 5차원과 3차원 [1] 12차원 1670     2011-05-01 2011-05-01 15:02
 
11121 마법 유렐 1670     2011-10-07 2011-10-07 20:28
 
11120 문재인정부는 국민 기만방역 즉각 중단하라 [3] 토토31 1670     2022-03-26 2022-03-27 04:55
 
11119 서민들이 굶어 죽든 말든 세상이 개판이 되어가고 있다 토토31 1670     2022-07-17 2022-07-17 11:40
 
11118 평화기도 모임이 있습니다 [2] 김일곤 1671     2003-03-31 2003-03-31 21:29
 
11117 아이디 없애는건 사이트가 망하는 지름길! [3] [2] pinix 1671     2007-11-27 2007-11-27 11:16
 
11116 빛의지구 자칭 영성인 회원들께 !!!!!!!!!!!!!! [7] [4] 강인한털 1671     2007-12-15 2007-12-15 16:20
 
11115 이런식으로 영성사이트들 하나둘씩 사라졌죠. [2] 돌고래 1671     2007-12-27 2007-12-27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