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린치 일병 구하기"는 조작된 영웅 만들기"[BBC]

(서울=연합뉴스) 조성현기자= 이라크전 당시 이라크군에 포로로 잡혔다가 극적으로 구출된 제시카 린치 일병의 일화는 미국 언론들에 의해 부풀려져 사실과 달리 보도됐다고 BBC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했다.
BBC는 린치 일병이 억류됐던 병원에서 근무했던 이라크인 의사들의 증언을 인용,린치 일병이 병원에서 포로에 걸맞지 않은 융숭한 대접을 받았다고 전했다.

나시리야의 병원에서 린치 일병을 돌봤던 이라크 의사 하리스 아-후소나는 "검사 결과 린치 일병은 팔과 넓적다리가 골절되고, 발목 관절이 탈구돼 있었다"며 총상 및 자상이 아닌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이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이어 "언론들이 사실을 왜곡했다. 없는 총상을 만들어 무슨 득을 보려고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미 언론들의 '영웅 만들기'를 꼬집었다.

중무장한 미군 특공대가 야간에 병원을 급습, 린치 일병을 데리고 간 것도 쇼에불과하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또다른 의사인 안마르 우다이는 미군이 당시 병원에 이라크군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고 고 고(Go Go Go)'를 외치며 빈총을 가지고 폭발음을 내며 요란한 구출작전을 펼쳤던 미군들의 행동은 마치 할리우드 영화를 연상케 했다"고 꼬집었다.

또 하리스는 미군이 병원을 급습하기 이틀전에 앰뷸런스를 이용해 린치 일병을 미군에 인계하기로 약속돼 있었으나 막상 약속 당일이 되자 미군은 앰뷸런스에 총을쏘며 병원으로 되돌려보내 그날밤의 쇼를 준비했다고 증언했다.

조회 수 :
1722
등록일 :
2003.05.19
00:38:21 (*.98.134.4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2798/01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279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36574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366488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385874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72875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45498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459609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99490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30665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568968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684018
11214 [인과응보 실록] 마음이 바르지 못해, 공명의 복이 깎이다 대도천지행 2012-05-06 1666
11213 KEY 12 : 참된 스승을 따르느냐, 아니면 거짓된 스승을 따르느냐 (1/4) /번역.목현 아지 2015-09-23 1666
11212 향후 수도권 부동산은 최소 4년이상 상승합니다. [2] 고요히 2022-03-22 1666
11211 바이러스가 담긴 첨부파일 있는 이메일 조심! *.* 2002-10-09 1667
11210 [re] 어제 찍은 사전이라네요 [1] [3] file 휘리릭 2003-10-22 1667
11209 듣다보니 딱합니다. 환자분 동의하에 대체의학을 물색하시는게... [37] 제3레일 2004-05-11 1667
11208 임명식이 있던 저녁(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2006-08-01 1667
11207 북한의 가난은 국제환경과 힘의 헤게모니라는 외부요인을 반드시 바라봐야 합니다. [17] 주신 2007-11-19 1667
11206 또 다른 생각의 통로를 열어보자 [6] 베릭 2009-07-16 1667
11205 아프리카의 생활수준은 한국전쟁 후의 상황과 같을듯.. 아트만 2017-10-29 1667
11204 광명성 3호 위성 발사와 3차 핵실험 (2012 ~ 2016) [5] 베릭 2022-05-22 1667
11203 운영자님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꼭 답변 바랍니다. [8] 샴바라의 타우맨 2002-08-12 1668
11202 [re] ^_^ 음냥 그냥 읽고 넘기세요 [2] 스승 2002-08-29 1668
11201 채널링 정윤희 2003-03-30 1668
11200 아무 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조강래 2006-02-15 1668
11199 "자기자신" 이라는 좁은인식.. [1] [2] ghost 2006-11-11 1668
11198 여가 유승호 2007-04-21 1668
11197 사랑하는 회원님들에게 사과문 올림 - 시타나 - [9] 이용재 2007-10-04 1668
11196 정말 안되겠군요. 경학(김민재)님... [14] 미르카엘 2007-10-11 1668
11195 예상되는 북의 추가도발~~ [1] 도인 2010-12-18 1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