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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하늘이 이원성의 극단적 대립과 그 체험을 위하여 먼저 저들에게 힘을 주고 그 행위를 허용한 것은
저들(빛과 어둠)이 노리고 추구하는 것을 이루게 해주려함이 아니라 그것을 통하여 진리를 실현코자 함이다.
즉 이원성의 대립은 결국 파멸로 귀결될 것이나, 궁극의 순간에 참된 자각이 일어난다면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다.


남과 북은 공히 저들의 희생양이기도 하였으나 동시에 진리의 하늘의 희망이기도 하다.
궁극의 순간에 파멸을 막고 진리의 세계를 실현시키는 열쇄는 저들이 말하는 빛의 승리가 아니라 '각성'이다.
빛과 어둠이라는 것도 결국엔 파멸로 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반역자 루시퍼의 대결이라는 것은 허구의 논리이다.


지난날 김구 선생이 암살당하고 남과 북으로 갈라져 다른 길을 가기 시작했을 때
남과 북은 다른 이념 뿐만 아니라 다른 방편을 통하여 민족의 생존과 번영을 꿰하기 시작했다.


북한은 자주국방을 위한 군사력 증강만이 오직 나라를 지키고 민족의 번영을 꿰하는 길이라 여겼으며
남한은 자립경제를 위하여 경제개발 지상주의로 나아가며 그것만이 생존과 번영의 길이라 여겼다.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북한은 나름대로 경제도 더불어 발전시키려 애를 썻으나 미국에 의해 봉쇄와 제제를 당하였고,
한국은 경제개발을 꿰함과 동시에 자주국방에 비밀스러운 노력을 하였으나 결국 미국에 의해 차단되고
결국에는 박정희가 암살되고, 완전한 친미,숭미 식민정부로 전락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즉 남한과 북한은 서로 다른 길은 걸었으나, 사실은 본질적으로 하나의 길을 걸었던 것이다.


남북한은 지난날의 뼈저린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각각 군사력과 경제력을 키우는데 올인을 한 것이다.
상황적으로 남한은 그 당시 북한보다 훨씬 경제사정이 좋지 않았으며 절대빈곤에 허덕이고 있었으나,
그에비하여 북한은 어느정도의 경제기반을 가지고 있엇던 것이 굳이 북한이 군사력에 집중하게 된 요인 중 하나이다.
물론 공산주의라는 것의 기본 철학이 그러한 것이며 저들의 기질이 그러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지금 저 북한의 굼주림이 어찌 진실이 아니라 할 것이며
또한 어찌 북한이 저 막강한 핵을 보유하고 있음이 진실이 아니겠는가.


남한 또한 지금의 눈부신 경제발전이 어찌 사실이 아닐 것이며
자주 독립 국가가 아니라 사실은 식민지임을 어찌 부정하고 감출 수 있겠는가.


저들은 남과 북을 분열시키고 있으며 궁극에는 또 다시 전쟁을 일으키려하고 있다.
우리의 통일을 저들은 원치 않으며 그것을 기필코 막으려 하고 있는 것이다.


저들에 의해 철저히 교육되고 세뇌된 많은 사람들은 과거의 전쟁의 원한을 이유로,
자유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굼주림이라는 이유로, 세계화와 개방이라는 이유로,
자신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저들의 주구가 되어, 북한을 응징하고자 피를 토하며 외친다.


지금 북한은 절대빈곤에 허덕이고 있으며 그것을 탈피하는 길은 북한 '탈출'인 것이다.
그러나 남한은 극심한 상대빈곤에 고통스러워 하고 있으며 그것은 오히려 절대빈곤보다 고통스러워
그것을 탈피하려 '자살'을 선택하고 있다.


북한의 지도부에서는 어찌 숭고한 정신만을 가진 자들이 있었겠는가
대남 적화통일이라는 전략을 가지고 온갖 전술을 편것이 사실이며 교묘히 파고 든 것도 사실이다.
그리하여 남 북한을 완전히 공산화하여 자신들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였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은 옛날과는 달라졌다. 소련이 붕괘되고 중국도 공산주의를 실질적으로는 포기한 상태이다.
그 이념의 한계를 체험적으로 깨닫고 그것이 현실로 드러난 것이다. 결국엔 북한 하나만이 남았는 것이다..


우리민족에게는 누구보다도 크고 강열한 꿈이 있었다.


이상세계에 대한 동경과 그것을 이루기 위한 피나는 노력들이 있어 왔다.
그 가운데 저들로부터 받아들인 이념을 신봉하게 되었으며 그것에 올인하며 여기까지 온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깨달아야 한다. 저들의 한계는 바로 끈임 없는 분열과 파괴일 뿐임을..


이제 우리는 스스로를 바로 보고 그 가운데에서 길을 찾을 때가 되었다.
그간의 숫한 시행착오와 그에 따른 깊고 깊은 상처들을 토대로 깨달음을 얻고 자각해야 한다.


현재 우리는 과거보다 더한 혼돈과 위기상황 속에서 민족과 국가의 진정한 생존과 번영을 위한 요구에
직면해 있다. 우리는 이제 어떠한 길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자각할 때가 되었다.


끝까지 공산주의를 신봉하고, 자본주의를 맹신할 것인가...그리고 그것을 위해 모든 희생을 감수하고
일전을 불사할 것인가...궁극의 파멸로 갈 것이냐 아니면 또 다른 어딘가의 길로 갈 것인가...  


지난날 우리의 여정은 비로소 싺트게 될 진리에의 각성과 실현을 위한 필요한 과정이며 교훈이었으리라.




..
조회 수 :
1490
등록일 :
2007.11.22
15:14:04 (*.115.224.217)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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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2007.11.22
15:20:53
(*.153.113.191)
너무나 공감이 가는 훌륭한 글입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그네

2007.11.22
15:23:47
(*.113.112.7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코난

2007.11.22
22:02:05
(*.108.87.53)
삼족오님!!.....
진흑속에서 찾아낸 보석 같은 식견입니다
핵심을 잘 짚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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