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美 "석기시대로 만들겠다" 파키스탄 폭격위협

[연합뉴스] 2006년 09월 22일(금) 오전 04:30가  가|이메일|프린트

무샤라프 "무례했지만 국익위해 협력"(워싱턴=연합뉴스) 윤동영 특파원 = 미국의 무력사용 위협을 통한 힘의 외교가 다시 한번 세계 여론의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미국이 9.11 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에 대한 미국의 전쟁수행에 파키스탄이 협력하지 않으면 파키스탄을 폭격하겠다고 협박했었다고 페르베즈 무사랴프 파키스탄 대통령이 '폭로'했기 때문이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미 CBS 방송 '60분'과 인터뷰에서 리처드 아미티지 당시 미 국무 차관보가 파키스탄의 정보국장에게 "폭격받을 각오를 하라. 석기시대로 돌아갈 각오를 하라"고 경고했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방송에 앞서 21일 미리 배포된 인터뷰 기록에서 무샤라프 대통령은 "매우 무례한 발언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국익을 생각해 행동해야 하며, 내가 한 일이 그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미국이 파키스탄에 요구한 것중에는 "우스운" 것들도 있었다며, 파키스탄에서 대미 테러를 지지하는 표현을 막아달라는 것을 예로 들고 "누군가 견해를 표명하고 있다면, 그 견해의 표현을 억제하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무샤라프 대통령이 이렇게 미국의 폭격 협박 사실을 밝힘에 따라 전날 파키스탄 영토 내로 미군 진입 가능성을 둘러싼 부시 대통령과 무샤라프 대통령간 간접 언쟁도 새로운 조명을 받게 됐다.

부시 대통령은 CNN과 회견에서 빈 라덴이 파키스탄 영토 안에 숨어있다는 정보가 있을 경우 그를 체포하거나 사살하기 위해 미군의 진입을 지시할 것이냐는 질문에 "물론"이라고 대답했다.

부시 대통령은 "정의 실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무샤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 영토내에서 어떠한 미국의 행동에도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중인 무샤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우리는 절대 그것을 허용치 않을 것"이라며 "우리 스스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미국이 파키스탄 서북지역 한 촌락에서 알 카에다 혐의자들을 공습하는 과정에서 주민 18명이 숨지는 바람에 파키스탄 전역에서 반미 시위가 일어났었다.

부시 대통령과 무샤라프 대통령은 오는 27일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ydy@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조회 수 :
2196
등록일 :
2006.09.22
08:29:11 (*.126.130.5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8768/d1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876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42769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43331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62544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49842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31887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36230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76437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07617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46028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60643     2010-06-22 2015-07-04 10:22
11247 이홍지의 경지 정도면 어느수준이죠? [4] [6] 정유진 3443     2011-03-26 2011-04-17 08:17
 
11246 새로운 빛을 향한 향연. nave 1842     2011-03-26 2011-03-26 04:35
 
11245 제 우주정보 열람 프로그램 nave 2049     2011-03-26 2011-03-26 02:43
 
11244 천계와 천상계 Ellsion 2379     2011-03-26 2011-03-26 01:30
 
11243 동물은 동물이고, 인간은 인간입니다. - 인간의 참된 기원 [2] 목소리 2177     2011-03-25 2011-03-26 00:26
 
11242 시간의 모래알들/ 후쿠시마 원전 사태/ 문어방 사회 멀린 2326     2011-03-25 2011-03-25 15:25
 
11241 광활한 우주의 여러 문명들 [1] [74] 베릭 4896     2011-03-25 2011-03-26 00:38
 
11240 거꾸로 된 자들.... [2] 네라 2246     2011-03-25 2011-03-26 16:00
 
11239 상단전을 열어야 하는데 문제는 내가 방법을 전혀 모른다는 것이다. 정유진 2370     2011-03-25 2011-03-25 08:38
 
11238 제가 돌아왔습니다. 정유진 2311     2011-03-25 2011-03-25 08:37
 
11237 결국 100%는 없군요...환생에 대해서 [1] [24] clampx0507 2146     2011-04-30 2011-05-01 02:08
 
11236 빛과 어둠,본성?최근 번창하는 모 카페 모임에서 관찰 공기촉감 3251     2011-03-24 2011-03-25 23:39
 
11235 로또 번호좀 추천부탁드립니다. [2] [35] 고야옹 5978     2011-03-24 2011-03-28 08:08
 
11234 3차원의 집착을 처분하고, 새로운 지구로 걸어가는 것 목소리 3284     2011-03-24 2011-03-24 21:37
 
11233 나로호가 가는 우주 크기와 항성 크기 비교 ( 행성 별 크기) [5] [111] 베릭 21837     2011-03-24 2011-03-25 16:13
 
11232 추억의 고전 회상 ( 아드레날린 NO ..... ) 베릭 1942     2011-03-24 2011-04-12 10:21
 
11231 영성과 물질에 대해~ [1] 공기촉감 2762     2011-03-25 2011-03-27 15:49
 
11230 용, 호랑이, 사자, 수성. 동물 [26] [51] nave 3006     2011-03-25 2011-03-26 15:06
 
11229 우주는 우주이며, 지구는 지구, 인간은 인간입니다. [6] nave 2462     2011-03-24 2011-03-25 02:35
 
11228 천사? 공기촉감 2481     2011-03-23 2011-03-24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