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말해서 이건 저의 혼잣말이자 폭언입니다.

나는 담배연기를 무지 싫어한다. 물론 담배는 안 피운다.
가끔 길거리를 걷다 보면 담배를 피우면서 지나가는 사람이 있다.
정말 짜증난다. 특히 내 앞쪽에서 걸어다니며 담배연기를 훅훅 내뿜어
결국 그 연기를 뒤에서 걷던 내가 고스란히 들이마셔야 할 땐 더욱 그렇다.
그럴땐 몽둥이나 도끼로 그 쉐끼의 머리통을 내리찍고 싶은 심정이다.
외국에선 거리에서도 담배를 못피우게 하는 법이 있다는데 우리나라엔 언제 생기나?
우리나라도 어서 빨리 거리에서 흡연을 못하게 하고 이를 위반하면 벌금을 물리는 법안(약 10만원이상 엄청 부담가는 액수로)을 도입했으면 한다.
내가 만일 국회의원이 된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제일 먼저 거리 흡연을 금지하는 법부터 만들겠다. 흡연자들이 내게 표를 안 줘도 좋다. 어차피 그런 놈들의 표따윈 바라지도 않는다. 오히려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그런 사람들한테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면 되겠다.
하여간 두 다리로 걸어다니며 흡연하면서 공기 오염 다 시키는 쉐끼덜, 정말 도끼로 머리통을 내리찍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