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의 박물관 약탈 소식은 여러 분야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조금씩
서로 다른 의미를 풍긴 사건이었는데, 역사학, 고고학, 인류학 등의 분야에서는
슈메르 문명의 흔적이 사라졌다는 등의 탄식을 하였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니
먹고 살기 힘든 일반인들이 생필품도 아닌 데서 무슨 짓을 하는 거지?  하고
이해가 잘 안되는 구석이 있었다.  또한 설마 자기 나라의 귀한  유물을 훼손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하는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나 내막은 역시 어둠의 세력들이 계획적으로 고대의 무기(?)들을 약탈하기 위한 음모였다.
제니퍼 리포트에 의하면 약탈된 고대유물들의 많은 물건들이 대부분 소형의 언약의 궤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다는 것이다.  언약의 궤(성궤)는 원리는 좀 다르지만 일종의 핵무기와 비슷한 효과를
가진다고 하는데, 어둠의 일당들이 이를 약탈하였다니...  쩝...  
그러나 그 도당들은 그 주파수를 견디지 못할 것이다라고 예상은 하고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