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신전문화】 사람은 신불(神佛)에 경건해야 한다

 

글/육문(陸文)  

【명혜망 2007년 1월 13일】 『유양잡조(酉陽雜俎)』의 기재에 따르면 당나라 서산행영(西山行營 역주: 서산에 있는 군사 기지)에 오백(伍伯)이란 사병이 있었다. 어느 날 오백이 다른 사람의 집에 갔다가 어떤 사람이 경서를 읽는 것을 보았다 물었다. “대체 무엇을 읽고 있습니까?” 상대방이 그에게 책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는 까막눈이라 글을 알지 못했다. 상대방은 그에게 그럼 ‘금강경(金剛經)’을 외우라고 알려주었다. 그는 진지하게 몇 번 따라 읽은 후 늘 이 3글자를 염두에 두었다.  

오백이 군영(軍營)에 돌아온 후 어느 날 저녁 때의 일이다. 그가 밖에 나가 땔나무를 줍다가 불행히도 적군에게 납치당해 1백여 리를 끌려간 후에야 멈췄다. 적들은 오백을 땅에 끌어내 손발을 묶고 또 그의 머리카락을 나무기둥에 묶어놓았다. 그런 후 자신들은 낙타 털로 만든 양탄자를 땅에 깔고는 마음 편히 잠을 청했다.  

갑자기 뜻하지 않은 봉변을 당한 오백은 마음속으로 두려움과 조급함이 생겼다. 이때 얼마 전에 배운 ‘금강경’이란 경서의 이름이 떠올랐고 그는 곧 이 세 글자를 조용히 묵념했다. 그러자 갑자기 금빛이 찬란한 보물(寶物)이 나타나더니 그가 있는 곳의 앞에 머물렀다. 그가 보물을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자 뜻밖에도 묶여 있던 줄이 저절로 풀려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었다. 이에 그는 조용히 몸을 일으켜 보물을 따라 앞으로 걸어갔다. 채 10걸음을 떼지도 않았는데 하늘은 이미 밝아졌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집에 돌아와 있었다.  

여기까지 쓰고 나서 필자는 1998년에 다른 사람에게 들은 이야기가 떠올랐다. 당시 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이 공원에서 단체 연공과 법학습을 끝낸 후 『전법륜(轉法輪)』 책을 한 권 샀다. 마침 볼 일이 있어 방금 구매한 『전법륜(轉法輪)』 책을 옆에 있던 한 아주머니에게 맡기고 잠시 보관해달라고 했다. 이 아주머니는 책을 받아들고 호기심에 잠시 책을 뒤적여본 후 그 파룬궁 수련생이 돌아오기를 기다렸고 수련생이 돌아온 후 상대방에게 책을 다시 돌려주었다.  

나중에 이 아주머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는데 하룻만에 다시 살아났다. 그녀는 “나는 확실히 염라대왕이 있는 곳에 갔는데 염라대왕이 나를 보더니 ‘당신은 보서(寶書)를 본 사람이라 우리가 감히 받을 수 없습니다. 당신은 다시 돌아가도록 하세요.’라고 했고 곧 되돌아왔다.”라고 말했다.  

그녀의 가족들이 모두 깜짝 놀랐고 또 호기심이 생겨 대체 무슨 책을 읽었는지 물었다. 왜냐하면 그녀는 평소 책이라곤 거의 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녀가 한참 생각해보니 파룬궁 수련인이 잠시 맡겼던 『전법륜(轉法輪)』책이 떠올랐다. 나중에 그녀의 딸이 『전법륜(轉法輪)』 책 한 권을 빌려온 후 그녀에게 물었다. “엄마, 엄마가 보신 것이 바로 이 책인가요?” 그녀는 “맞아, 맞아, 맞아!”라고 말했다. 이 일이 있은 후 그녀의 온 가족은 모두 파룬궁이 좋다는 것을 믿었다.  

필자는 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위난이 닥쳤을 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외쳐 위험이 사라지고 생명을 구하며 중병이 완화된 것 등 각종 신기한 일이 많이 발생한 것을 보았다. 사실 이 배후에 있는 이치는 모두 같은 것이다. 즉, 신불(神佛)은 확실히 존재하고 대자대비(大慈大悲)하지만 어떤 사람이든 신불에 대한 태도가 반드시 경건해야 하며 반드시 독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과 행동이 다르게 하거나 사리사욕을 취하려 해선 절대 안 된다!

 

문장발표 : 2007년 1월 13일

문장분류 : 천인사이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1/13/146137p.html

 

profile
조회 수 :
1963
등록일 :
2011.01.31
22:38:09 (*.137.109.238)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120637/309/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12063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61780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62769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80904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68999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50562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54869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95109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26599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64414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79209     2010-06-22 2015-07-04 10:22
6493 더이상 논쟁하고 싶지 않네요. 제가 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미키 1398     2011-02-24 2011-02-24 04:55
 
6492 상위자아 손가락을 비유해 설명 드리겟습니다 [1] 12차원 1860     2011-02-24 2011-02-27 22:45
 
6491 12차원님은 진정 각개인이 실질적으로 응용할만한 정보를 제공하기를 바랍니다 [3] 베릭 1469     2011-02-24 2011-04-09 11:21
 
6490 인간은 한생에 영의 조각?. 이냐 아니면 계속 윤회해온 독립체? [4] 머씨 2161     2011-02-24 2011-02-24 21:43
 
6489 2012년에 살아남아 차원상승할자와 차원상승 못할자 [2] 12차원 2198     2011-02-24 2011-02-24 16:53
 
6488 여러분의 자유 의지와 상관없이 [1] 12차원 2341     2011-02-24 2011-02-24 17:11
 
6487 저의 개인적인 현재 생각들...상위자아설과 로봇인류? 베릭 1828     2011-02-24 2011-04-12 03:37
 
6486 세계의 역사를 이해하는 방법 [3] 오성구 1526     2011-02-25 2011-02-25 08:29
 
6485 2012년 멸망이란 말을스지 말라 12차원 1751     2011-02-25 2011-02-25 09:53
 
6484 12차원님께....현재 근동 지방에서 일어나고 있는 forvital 1765     2011-02-25 2011-02-25 12:15
 
6483 이번주 이내에 보일 겁니다. nave 1833     2011-02-25 2011-02-25 20:36
 
6482 이 세상에 혁명을 일으켜야 한다! [4] 엘하토라 1614     2011-02-25 2011-02-26 11:06
 
6481 로봇인류... [1] [6] 네라 2327     2011-02-26 2011-02-27 20:22
 
6480 영이 없는 외계존재와 인류, 상위자아 [1] [6] nave 1971     2011-02-26 2011-02-26 02:02
 
6479 영이 없다면서 종교화 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1] 12차원 2114     2011-02-26 2011-02-26 11:02
 
6478 26일 오늘 서울역에서 행복한 화이트 모임이 있습니다... [1] 고운 1700     2011-02-26 2011-02-26 14:44
 
6477 널뛰기님말해석 잘못 하면 잘못 이해 할수 있기에 [30] 12차원 1670     2011-02-26 2011-02-26 21:51
 
6476 무엇이 종교에너지인가.... [2] 네라 2912     2011-02-26 2011-02-27 13:01
 
6475 빛의몸 그리고 진화 에너지 12차원 1725     2011-02-27 2011-02-27 01:41
 
6474 진리를 추구하는 빛과 어둠, 인간의 실천,자각 nave 1827     2011-02-27 2011-02-27 0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