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oraimong.tistory.com/11
http://tip.daum.net/question/91378228/91381658?q=%EB%B0%95%EA%B7%BC%ED%98%9C+%ED%8E%B8%EC%A7%80
박근혜 대통령 편지는 사실 그 내용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편지와 관련되어 최근 일어난 사건이 중요한거죠.
1. 문재인 전 대표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냈다는 편지가 인터넷에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2. 이를 본 박사모를 비롯한 박근혜 지지자들은
문재인 전 대표를 극렬히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편지 내용에는 ‘북남 통일축구경기’, ‘북남이 하나되어’ 등 ‘북남’이라는 표기와 ‘주체 91년’ 등의 표현이 북한 체제를 인정하는 것으로 보이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으로.. 문재인을 종북이라 보는 박사모와. 보수 지지자들이 문재인을 비방하고 나선거죠
그런데 여기서 반전..
3. 실제로 그 편지는 문재인 전 대표가 쓴것이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이 쓴것이였습니다.
경향신문이 박근혜 대통령이 2005년 7월 당시 유럽코리아재단 이사 자격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낸 편지를 입수해 17일 공개한것이죠.
4. 박사모등 보수단체들이 문재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판을 하는것을 아는
네티즌들이 박근혜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낸 편지를
문재인 전 대표가 보낸것으로 바꿔서 인터넷에 올린것이죠..
결국 ‘북남 통일축구경기’, ‘북남이 하나되어’ 등 ‘북남’이라는 표기와 ‘주체 91년’ 등의 표현이 북한 체제를 인정하는 것으로 보이는 내용을 두고 문재인을 종북이라며 무조건적으로 비판했는데..
그 편지는 사실 박근혜 대통령이 쓴 편지니까..
실제로는 박근혜 대통령이 종북이 되버리는 상황이 된거죠.
그리고 실제로 박사모가 박근혜 대통령을 조롱하고 비난하게 된 셈입니다.
박사모와 보수단체는 글이나 발언의 내용이 유사하더라도
작성자가 누구냐. 누가 말했느냐에 따라서
보수 정치인이 발언을 하면 애국이고.
진보 정치인이 발언을 하면 매국, 종북으로 매도하는것을 보여준
박사모와 보수단체의 민낯이 드러난 사건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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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eritas.kr/news/22607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02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회담 이후 김 전 위원장에게 인편으로 전달한 것으로 추정되는 '박근혜 편지'가 한 매체에 의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편지'를 둘러싼 한바탕 소동이 박근혜 대통령 지지세력인 박사모 카페에서 벌어져 이목을 끌고 있다.
전말은 이렇다. 박사모 카페 회원 중 한 사람이 해당 '박근혜 편지' 전문을 게시글로 남겼다. 문제는 해당 편지가 박근혜 대통령이 쓴 게 아니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쓴 것으로 올려진 것이다. 해당 카페 회원은 '박근혜 편지'를 '문재인 비서실장 당시 북측에 올린 편지(문재인은 안됩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을 올렸다.
이에 종북 프레임을 발동한 카페 회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해당 편지글을 작성한 것으로 오해 받은 문재인 전 대표에 원색적인 비난의 표시를 했다.
그러나 '박근혜 편지'의 주인공이 문재인 전 대표가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임이 모 매체의 보도에 의해 상세히 알려지자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를테면 '박근혜 편지'의 주인공 박근혜 대통령이 박사모 카페 회원들에 의해 비난 세례를 받은 셈이다. 이번 사건으로 언제까지 박사모의 박근혜 대통령 짝사랑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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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문재인 비서실장 당시 북측에 올린 편지(문재인은 안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공개한 이 편지는
최근 `주간경향`이 보도한 박근혜 편지 내용을 일부 고친 뒤 박사모 카페에 올린 것이다.
`박근혜 편지`가 `문재인 편지`로 둔갑돼 오른 이 글에 박사모 회원들은 공분을 쏟아냈다.
편지에는 유럽-코리아재단의 대북 추진 사업에 김 전 위원장 협조를 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7일 경향신문은 "2004년 8월 7일 YTN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당분간 북한을 방문할 계획은 없지만
연락을 하려고 하면 할 수 있다고 말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독자적인 대화 루트가 있음을 시사했다`는 보도를 내놓았다"며
"주간경향의 확인취재 결과 박 대통령은 별도의 라인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박근혜 대표가 북한과 남한에 있는 적십자 전화나 공식 핫라인 전화를 이용해 김정일과 연락할 수 있다는 뜻으로 말한 것이 아님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박 대표는 철저하게 독자적이면서 개인적으로 김정일과 연락이 가능하다고 시사했습니다.
사실 정보기관의 수장이나, 통일, 외교부 관련 고위 공무원이 아니면서 개인적으로 북한과 연락할 수 있는 사실 자체가 ‘국가보안법’상 중 범죄에 해당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북한과 접촉을 한다는 사실만으로 국가보안법의 처벌을 받기도 했습니다.
북한과 관련한 대인접촉,정보수집,정보열람,방북 등은 철저하게 정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만 가능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독자적으로 북한과 연락할 수 있다는 발언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적과의 내통’에 해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이런 주장으로 수사기관이나 사법부로부터 어떠한 수사를 받았다는 기록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저게 2005년도에 서울 외신기자클럽 기자회견장에서 이야기 한거라고 하는데 "김정일 장군은 약속 대부분 지키는 믿을 만한 파트너"라고 이야기를 했나보군요;
박근혜는 올림머리 해야겠네요.. 휴 인상 진짜 안좋음.. 피부 주사를 얼마나 맞았으면 10년전보다 지금 피부가 더 탱탱한고? 팔자주름 보소
;
북한에 대해 아주 칭찬할때는 언제고..
http://doraimong.tistory.com/11
지가 불리하면 종북세력 막아야 한다고 ㅋㅋㅋ 어휴 대한민국 역사의 재앙이구나 더 웃긴건 이 편지가 '박사모' 카페에 올라갔는데 ㅋㅋ 걔들 뇌가 없는거 아시죠? 저걸 문재인이 쓴줄 알고 '종북 빨갱이','죽여야한다.' 막 이런 댓글이 올라왔다고 해요 ㅋㅋㅋ 나중에 박근혜가 쓴것을 뒤늦게 알고 삭제해버렸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보수의 수준 입니다. ㅋㅋㅋ
박근혜는 예전부터 습관적으로 툭하면 북한이 어쩌고 국내 종북 세력이 어쩌고 하면서
상대들을 이상한 프레임 속에 가둬놓고 이상한 사람으로 만든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는 박정희가 아주 즐겨쓰던 수법이지요.
이게 통하는 대한민국 현실이 너무나 슬펐지만 이제는 달라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http://tip.daum.net/question/91384037/91384430?q=%EB%B0%95%EA%B7%BC%ED%98%9C+%ED%8E%B8%EC%A7%80
편지는 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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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eritas.kr/news/22604
박근혜 편지 파문...남은 불륜? 자기는 로맨스?
박근혜 대통령이 과거 북한 김정일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틈만 나면 진보 좌파 정치 인사들을 공격하는 수단으로 활용한 종북 프레임을 남에게는 적용하면서 자기한테는 관대한 자기 모순적 행동이 드러난 것이다. 소위 자기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인 셈이다.
주간경향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05년 당시 유럽코리아재단의 이사로 사로 활동할 당시 김정일 위원장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자신이 곧잘 비난하던 소위 친북 표현을 해 논란을 샀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 편지에서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 상태를 극진한 예를 갖추어 물었으며 남북이라는 표현 대신 북남이라는 표현도 서슴치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해당 편지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님께 드립니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위원장님을 뵌지도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저에게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위원장님의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고 적었다.
이어 "한민족의 하나됨과 진한 동포애를 느끼게 했던 '2002년 북남 통일 축구경기'를 비롯해서 북측의 젊은이들이 유럽의 대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게 지원하는 '북측 장학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계획들이 하나씩 실천되고 있습니다"라며 "다만 아쉬운 점은 '보천보 전자악단의 남측 공연' 및 평양 건립을 추진했던 '경제인 양성소' 등이 아직까지 실천되지 못하며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고 썼다.
그러면서 "재단과 북측 관계기관들이 잘 협력해서 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에 위원장님의 지시를 부탁드립니다. 북남이 하나돼 평화와 번영을 이룩할 수 있도록 저와 유럽-코리아재단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며 "위원장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고 했다.
이 같은 편지 내용이 공개되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여론은 뜨겁게 달구어졌다. 누리꾼들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국가보안법을 적용하라"고 소리를 높였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자신의 SNS를 통해 "(박근혜 편지가) 사실이라면 이적행위로도 처벌이 가능하다"며 "김정일에게 굽신거리며 아첨을 다 떨고 주체91년을 써서 북한정권의 정당성을 인정한 것이 아닌가. 통일부 허락 없이 편지를 주고받았다면 국보법 간첩죄에 해당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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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2972
김정일에게 깍듯이, 박근혜 편지 전문보니...국방비리는?
이하나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 시절이던
2005년 7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주간경향은 박근혜 대통령이 유럽코리아재단 이사 자격으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낸 편지를 입수했다며 편지 전문을 17일 공개했다.
주간경향이 입수한 편지는 박근혜 대통령이 2002년 5월 방북 후 2년 뒤인 2005년 7월14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낸 것이다.
편지에는 “그동안 유럽코리아재단을 통해서 실천되었던 많은 사업들을 정리해서 문서로 만들었습니다”라고 돼 있다. ‘많은 사업’이란 2002년 박근혜-김정일 평양회동에서 약속했던 ‘보천보 전자악단의 남측 공연’ 및 유럽코리아재단의 ‘평양 경제인 양성소’ 설립 등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미래연합 대표 시절이던 2002년 5월 신희석 아태정책연구원 이사장과 장 자크 그로하, 지동훈 유럽코리아재단 이사장 등과 함께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단독회담을 가진 바 있다.
이 편지는 장 자크 그로하 유럽코리아재단 이사장을 통해 북한 측에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2002년 방북과 대북접촉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부분이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다. 이런 가운데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최순실에게 보고한 문건에 개성공단 문제가 들어 있어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이 어떻게 결정되었는지에 대해서도 특검에서 밝혀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경향신문은 이날 최순실 게이트에서 국방비리는 의혹제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차세대 전투기사업(FX)에서 록히드마틴사의 F-35A로 기종이 변경되는 과정에서 현재 마약 투약 혐의로 수감되어 있는 린다 김과 함께 최순실·정윤회 부부가 주요한 ‘롤 플레이어’가 아니었느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최순실 태블릿PC에 담긴 ‘MB와 당선인 독대’ 시나리오 문건에 따르면 ‘최순실 비선’은 “당시 군과 북한 국방위원회 사이의 세 번에 걸친 비밀 접촉”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다며 이 역시 앞으로 규명해야할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핵심 내용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주간경향이 공개한 박근혜 대통령이 김정일 위원장에게 보낸 편지 전문.
김정일 지시를기다린다는 박근혜편지 전문
◆ 박근혜 대통령이 2005년 유럽코리아재단 이사 명의로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낸 편지 전문
위원장님께 드립니다.
벌써 뜨거운 한낮의 열기가 무더위를 느끼게 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위원장님을 뵌지도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저에게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위원장님의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위원장님이 약속해주신 사항들은 유럽-코리아재단을 통해서 꾸준히 실천해나가고 있습니다. 한민족의 하나됨과 진한 동포애를 느끼게 했던 “2002년 북남 통일축구경기”를 비롯해서 북측의 젊은이들이 유럽의 대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북측 장학생 프로그램”등 다양한 계획들이 하나씩 실천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보천보 전자악단의 남측 공연” 및 평양에 건립을 추진했던 “경제인 양성소”등이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하여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의 의견으로는 이런 부분들을 협의해가기 위해서 유럽-코리아재단의 평양사무소 설치가 절실하며 재단관계자들의 평양방문이 자유로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동안 유럽-코리아재단을 통해서 실천되었던 많은 사업들을 정리해서 문서로 만들었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살펴보시고 부족한 부분이나 추가로 필요하신 사항들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재단과 북측의 관계기관들이 잘 협력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에 위원장님의 지시를 부탁드립니다. 북남이 하나되어 평화와 번영을 이룩할 수 있도록 저와 유럽-코리아재단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성과를 맺는 날이 곧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모든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여 위원장님과의 약속한 사항들이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또한 위원장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2005년 7월 13일 |
탄핵심판소송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이 대가성 뇌물이나 금품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 대통령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던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죽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입니다.
▲2006년 박근혜 전 대표의 독일 방문시 함께 했던 김기춘 전 비서실장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성완종 전 회장은 박근혜 대통이 2006년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를 만나러 독일에 갔을 때, 김기춘 의원에게 롯데호텔 헬스클럽에서 미화 10만 달러를 건넸다고 주장했습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주장이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봤더니, 실제 2006년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박근혜 대통령과 독일을 함께 갔습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김기춘 전 법무장관과 최경환 의원, 심재엽 의원 등과 함께 독일을 방문해 독일 총리와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재독 한인회 등을 방문했습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성완종 전 회장으로부터 10만 달러를 받았느냐는 질문에 ‘그런 일 없다’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독일 방문은 2007년 한나라당 경선을 앞두고 이루어졌습니다. 당시 박 전 대표의 독일 방문은 거의 대통령급의 행사와 같았습니다. 경비가 적잖게 소요됐을 것으로 봅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본부가 경비를 제공했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을 초청했던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본부는 한겨레에 ‘숙식은 제공했지만, 한국과 유럽을 오가는 국제항공편에 대해선 지불하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당시 사용됐던 경비는 누가 제공했을까요? 특검에서 밝혀야 할 의혹이 더 늘어난 셈입니다.
‘독일 대선 출마 때 박근혜 곁에 있었던 최순실’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방문 당시 정윤회씨가 동행했다는 주장에 대해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은 “전혀 전혀 전혀입니다. 그런 말도 안 되는 소설이 이번 사태의 진면목입니다.”라며 “기자들은 많이 배운 사람인데 지금처럼 소설을 쓰고 있으면 되느냐”라고 반박했습니다.
▲2006년 독일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박근혜 대통령. 당시 최순실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다. ⓒTV조선 캡처TV조선에 따르면 2006년 박근혜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당시에 최순실씨가 곁에 있었다고 합니다. 윤남수 전 독일 한인회장은 TV조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박 의원을 데리고 온 게 최순실씨인가요?) 그렇죠 그렇게 봐야죠. 고걸 만든 게 최순실씨가 밑에서 했으니까 해다오. 그래서 오케이.”라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윤남수 전 독일한인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크푸르트의 한 한인식당에서 출마선언을 할 때 온 사람이 “한국에서는 뭐 정윤회씨하고 최순실씨하고 박 대통령. 그 당시에는 박 의원이지.”라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씨를 가리켜 대통령 당선을 전후로 잠시 국민의 눈높이를 위해서 조언을 구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정황을 본다면 최순실씨 일가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에 깊이 관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간경향은 유럽코리아재단의 방대한 문서를 지난 3월에 입수했습니다. 이 자료를 통해 유로파이터 관련 회사가 국정원의 압력을 받았고, 박근혜 정부 들어서 갑자기 록히드마틴의 F-35A로 기종이 변경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관련기사:“박근혜 유럽코리아재단 MB국정원이 사찰했다”)
방북과 독일 방문 등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한나라당 시절부터 대선 후보로 급부상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순실 일가의 역할’,’대북 비선라인’,’이명박 정권과의 관계’ 등 풀리지 않는 의혹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소송과 특검은 단순히 대통령을 탄핵하는 일이 아닙니다. 비선실세가 움직이고 불법과 정치 공작을 통해 대통령이 된 범죄자에 대한 국민의 정의로운 심판이 돼야 합니다.
http://www.kgdm.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0822
박근혜 편지, 자승자박 ‘문재인 내통과 어떻게 다른가?’
박근혜 편지 파문이 확산되며 지난 10월 ‘송민순 회고록’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근혜 편지 불과 두 달전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향해 “문 전 대표가 사실상 북한과 내통한 것”이라고 종북 색깔론 공세를 펼쳤다.
‘문재인 내통’에 앞장선 사람이 이정현 새누리당 전 대표이다. 일각에서는 이정현 전 대표가 박근혜 편지에 대해선 어떤 해명을 할지 궁금하다는 반응이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8일 '송민순 회고록' 파동 당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문재인 전 대표에게 한 '내통' 발언에 대해 "이 대표에게 묻는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한번 '내통'이라고 해보시라. '대통령님, 왜 내통하고 오셨나'라고 해보라"고 공세를 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당시 이정현 대표의 ‘내통’ 주장에 대해 “내통이라면 새누리당이 전문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통이라, 대단한 모욕이다. 당 대표란 분이 금도도 없이”라고 밝히며 분노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앞으로 비난하면서 등 뒤로 뒷거래, 북풍, 총풍”이라면서 “선거만 다가오면 북풍과 색깔론에 매달릴 뿐 남북관계에 철학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맹비난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종북 색깔공세에 “이제 좀 다른 정치를 하자”고 덧붙였다.
문재인 전 대표는 당시 입장표명에서 “새누리당이 뒷감당할 자신이 있다면 끝까지 계속해도 좋습니다. 새누리당의 어떤 공격에도 맞설 자신이 있습니다. 누가 안보를 정치적으로 악용했고 누가 북한에 기대어 정치를 해 왔는지를 만천하에 드러낼 자신이 있습니다. 차제에 망국적이고 소모적인 종북논란을 기필코 뿌리 뽑고야 말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문재인 내통’공세를 펼치던 여권에 박근혜 편지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18일 박근혜 편지가 공개됐다. 박근혜 편지는 지난 2005년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 시절인 지난 2005년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보낸 서신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편지가 공개되며 이 편지를 누가 북한에 전달했는지 또한 논란이 일었고, 놀랍게도 프랑스인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편지를 전달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은 바로 장 자크 그로하 당시 유럽코리아재단 이사장이었다. 박 대통령이 2002년 당시 유럽코리아재단 이사를 맡고 있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유럽코리아재단 핵심 관계자는 “(박근혜)편지는 장 자크 그로하가 중국에서 북측 관계자를 만나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장 자크 그로하는 프랑스 국적의 기업인으로, 2002년 박 대통령 방북에 동행한 인물이다. 한국 국적이 아니므로 북한 주민과 접촉할 때 통일부에 신고해야 하는 대상은 아니다.
그래서인지 2002년 방북 당시 신고자 명단에도 없었고, 박 대통령이 북한과 주고받은 편지 내용도 통일부에 보고되지 않았다.
통일부는 “당시 유럽코리아재단 측에서 포괄적으로 남북접촉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문제될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 사진=뉴시스 자료(박근혜 후보 캠프 제공) |
하지만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처벌대상이라며 강력 비판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통일부 허락 없이 편지를 주고받았다면 국보법(국가보안법) 간첩죄에 해당한다는 시각이다. 정 전 의원은 트위터에 “김정일에게 굽신 거리며 아첨을 다 떨고 주체91년이라는 단어를 써 북한정권의 정당성을 인정한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한편, 전날 공개된 박근혜 편지가 박근혜 정부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의 탄핵정국을 더욱 경색하게 하고 있다.
박근혜 편지가 공개된 18일 박근혜 대통령 측은 "탄핵소추 사유를 인정할 증거가 있다고 하더라도 파면할 정도의 중대한 법위반은 아니다"라고 강변하며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박근혜 편지는 18일 경향신문이 “지난 10월 초 '주간경향'이 '유럽-코리아재단' 활동상황 문서와 사진, 동영상 등을 담은 하드디스크를 단독 입수했다”고 밝히면서 불거졌다.
입수된 하드디스크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05년 7월 13일 김정일 전 위원장에게 보냈다는 편지도 담겨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편지 내용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님께 드립니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위원장님을 뵌지도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저에게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위원장님의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안부를 전하고 있다.
박근혜 편지는 이어 “위원장님이 약속해주신 사항들은 유럽-코리아재단을 통해서 꾸준히 실천해나가고 있습니다”면서 “다만 아쉬운 점은 ‘보천보 전자악단의 남측 공연’ 및 평양에 건립을 추진했던 ‘경제인 양성소’등이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하여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전하고 있다.
또 “저의 의견으로는 이런 부분들을 협의해가기 위해서 유럽-코리아재단의 평양사무소 설치가 절실하며 재단관계자들의 평양방문이 자유로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면서 “위원장님께서 살펴보시고 부족한 부분이나 추가로 필요하신 사항들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요청했다.
박근혜 편지는 마지막으로 “모든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여 위원장님과의 약속한 사항들이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면서 “위원장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라고 맺는다.
박근혜 편지는 김정일에게 안부 인사와 함께 글을 시작한 박 대통령은 김정일이 과거 약속했던 사업들에 대한 성과와 함께, 앞으로 보완해야 할 내용을 전달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저자세를 취하는 표현을 여러 차례 사용했단 평가가 나오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4Ehh7gw51Y
손석희의 JTBC가 가지고 있는 또다른 폭탄 세월호의 비밀과 박근혜 그리고 최태민
http://koridol.tistory.com/5178
구입 용도가? 보기 차은택 프로필 차은택 CF감독...
아프리카픽쳐스 대표, 학력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연극영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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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5촌살인' 그알, 방송직전 삭제됐었다(영상)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 피살·살인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하마터면 방송되지 못할 뻔 했던 일을 겪었다고 한다.
방송 직전 최종 편집본이 SBS서버에서 삭제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알고싶다'의 배정훈 피디는 이 사건 취재 과정을 함께했던 외부 인사로부터 편집 파일을 따로 저장을 해두라는 말을 자주 들었고, 혹시나 해서 저장해 두었던 것때문에 방송이 무사히 될 수 있었다고 한다.
다음은 19일 전파를 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중 일부 방송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 피살·살인사건의 일부 취재도 함께했던 김어준은 이날 배정훈 피디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전했다. 영상보러가기.
다음은 해당 방송에서 나온 관련 이야기를 대략 정리한 것이다.
"제가 알고 있는 뒷얘기가 있다. 방송 직전이 이런 일이 있었다. 마지막 단계의 편집본이 SBS 편집 서버에서 삭제됐다. 삭제돼서 복구를 못했으면 방송이 안되는 거다. 기술진도 '누군가에 의해서 삭제됐다. 복구 안된다'라고 했다고 한다. 제가 배 피디하고 두바이를 같이 갔던 사람으로서 이 사건을 취재 시작하면 항상 강조했다. '백업을 해라, 사라질 것이다. 반드시 삭제 시도할 것이다.' 배피디도 이 말을 믿지 않다가 나중에 여러가지 일을 겪고 믿더라. 남들이 말도 안된다고 할 때 배피디가 조용히 지속적으로 백업을 해뒀다고 하더라. 난리가 난 뒤에 백업본을 꺼내서 처리했다고 하더라. 그리고 배피디에게 연락이 왔다. '형, 진짜로 삭제됐어'"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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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ibroesports.com/news/view.asp?idx=30901
정두언 의원 "조순제 녹취록" 공개 대부분19금 |
녹취록에서"박근혜 후보는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되는 사람" |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조순제 녹취록에대해 언급 했다.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은 “최태민의 의붓아들인 조순제씨가 녹취록을 남긴 것은 스스로 남긴 것이다. 대부분의 얘기가 사실 19금에 해당되는 이야기가 많다”고 폭로했다.
재산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부분 얘기가 사실 '19금'(19세 미만 청취 불가)에 해당되는 얘기"라고 밝혔다.
김 앵커가 "나는 정 전 의원이 과거 박근혜 대통령의 과거를 얘기하다 '야동까지 나와야 하겠는가'라고 말한 것이 비유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그렇게 심한 얘기까지 나와야 죄를 알겠는가' 이런 표현으로 들었는데,
그게 아니라 실제로 '19금'에 해당하는 내용들이 있었는가"라고 질문했다.
전 전의원은 “대부분이 19금에 해당하는 내용들이다. 내용이 너무나 아이들이 보기에 좋지 않은 내용이기 때문에. 방송에서 더 이상 얘기하기가 힘들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녹취록 내용과 관련해 “시중에 다 돌아다니더라”라고 말하며 “그냥 따로 끝나고 얘기해드리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조순제 녹취록' 내용을 박영수 특검 관계자에게 전달했다고 언급한 가운데, 조순제씨가 녹취록을 남긴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태민의 의붓아들인 조순제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명예총재로 있었던 구국선교회에 깊이 관여한 인물이다.
오랫동안 박근혜 대통령 측근으로 활동했던 조순제씨가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 일가를 폭로하는 장문의 녹취록을 남긴 이유는 배신감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 당시 후보로 나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경합했던 박근혜 대통령은 조순제를 모른다고 얘기를 헀고, 20년 동안 박 대통령과 긴밀한 관계를 지니고 있었던 조순제씨는 이 같은 대답에 '토사구팽' 배신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조순제는 녹취록에서 "박근혜 후보는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되는 사람"이라는 말도 몇 차례에 걸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의원은 또 “검증을 해 보셨냐”는 질문에는 “조순제씨가 박근혜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사람인데 그 자체가 검증이다. 내용이 또 너무나 아이들이 보기에 좋지 않은 내용이기 때문에 그냥 따로 끝나고 얘기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두언 전 의원은 또 19금 얘기를 특검팀에다 했다고도 했다.
최순실 일가가 숨겨놓은 재산이 10조원 가량 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박정희 대통령 사후 바로 뭉칫돈이 최태민 일가로 흘러들어갔다고 (조순제씨가) 녹취를 남겼다”며 “그 돈이 액수가 얼마 정도 되냐 했더니 지금 시가로 계산하면 2000억, 3000억대 된다고 진술을 했다”고 말했다.
녹취록에서 조순제씨는 1970년대 초중반 최태민의 재산형성 과정에 대해 "먹고살기가 힘들정도로 생활이 어려웠다"며 1975년 구국선교단 조직 이후 박근혜 대통령을 명예총재 자리 앉힌 뒤엔 "돈 천지다. 재벌들이 돈 다 냈다"고 증언했다.
또 "구국선교단 돈 관리는 최태민이 철저히 관리했다. 근혜가 그렇게 시키고"라며 "절대 누구에게 맡기지 말라고 했다"고 했다.
조순제씨는 이어 "10.26 이후 최태민에게 뭉텅이 돈도 왔다. 이후 생긴 돈은 최순실도 심부름을 했다"고 했다.
조순제는 최태민의 다섯째 부인이자 최순실의 어머니인 임모씨가 최태민과 결혼하기 전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로 최순실의 이복오빠다.
최태민은 자신을 성을 따르지 않는데도 조순제를 친아들 못지 않게 총애한 것으로 전해진다. 1975년에 조직된 구국선교단에서 활동했던 조순제 씨는 1980년대 영남대에서 당시 박근혜 이사의 핵심 측근으로 영남투자금융의 전무로 활동했다.
조순제 녹취록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이명박 후보 캠프에서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순제씨는 9시간에 걸쳐 인터뷰를 했으며 녹취록 작성자들은 전직 언론인 2명으로 이 중 한 명은 조 씨의 친구로 전해졌다.
녹취록은 당시 이명박 후보 캠프 내부에서 보고되기도 했으나 이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며 공개되지 않았다. 조순제 씨는 녹취록이 작성되고 1년 뒤인 2008년께 사망한 걸로 알려지고 있다 -------------------------------- http://skyhighyerin.tistory.com/27
정식 문서입니다.. 박근혜가 총재를 했으며, 조순제와 최태민이 이사를 맡고 있는 증거입니다. 국가기록원의 정식문서입니다.
박근혜가 공식석상에서 조순제를 모른다고 하자. 조순제는 상당히 열받았다고 하더군요... 영남투자금융 재단.. 박근혜 대통령이 8년동안 이사로 있었다고 한다.
4인방 모두 특채로 고용이 되었다... 모두 최태민과 박근혜의 친인척 관계이다.. 영남대를 뒤에서 최태민이 조정을 했습니다.. 최순실의 대학농단이 국정논단으로 변했다..
최순실이 40살 넘어서 낳았다는 정유라. 최순실은 딸을 위해 권력을 휘둘렀다... 30년전 영남대에서도 조순제의 아들 최태민 손자의 이상한 입학이 있었다. 아들의 입시원서가 다 합법적으로 한거니깐 신경쓰지마라는 말... 29명의 부정입학이 있었는데. 입학조건이 당시 돈 2천만원... 조순제의 아들은 아무것도 내지 않았다...
조순제 비밀녹취록 에서는 박대통령이 다 알고 있던겁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는 발뺌을 합니다
<조순제가 2007년 한나라당에 제출되었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위증 진정서> 조순제가 "아버지 최태민의 지시로 박근혜 대통령의 업무 지원을 했는데, 자신의 의존도(조순제)가 컸다. 내가 박대통령이 얘기하면 한자 한획도 달라지지 않고 그대로 됐다."라는 말도 녹취록에 들어 있었는데, 녹취록을 남겼던 2007년도 한나라당 대선 경선과정에서 박근혜 후보가, 자신은 "조순제라는 인물을 알지 못한다"라는 말을 듣고, 배신감이 들었기 때문에 이 녹취록을 남겼다고 합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당시 최태민의 집인 역삼동에 자주 갔었고, 10.26사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죽음 후에는 최순실과 급속도록 가까워졌다는 말을 덧붙임으로써 최태민과 박근혜 대통령의 일명 부적절했던 관계를 폭로하였다고 합니다. "아이고, 그 전부터도 둘은 아주 불가분의 관계라고 봐야지" "하여튼 자주 왔어요. 사람들 다 피하게 하고 눈에 안 띄게." "온다고 연락이 오면 다 피하고" "둘이 들어갔다 하면 밥은 문간에 갖다놓으면 영감(최태민)이 갖고 들어가고" "저 사람(최태민)은 여자라 하는 건 그냥 무사히 통과되는 경우를 본적이 없어. 아 대단하죠, 여자에 대해선."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인 최태민에 대해서는 반감을 드러내는 말도 하였다고 하네요. 즉 "엉망이었던 사람이 본인의 엄마를 만나면서 인간이 되었다는"
<정두언 회고록> *************************** http://news.tf.co.kr/read/ptoday/1669833.htm '조순제 녹취록'에 '최순실 10조 은닉' 단서 있다…스위스 계좌" 언급
조순제 녹취록, 박근혜 "모르는 사람"이라 했지만 '사실'이었나 '조순제 녹취록'에 최순실 씨가 10조 원 재산을 해외에 은닉한 정황을 추정할 만한 대목이 있다.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은 23일 '국정농단'의 장본인인 최순실 씨의 아버지인 고 최태민 씨와 박근혜 대통령의 관계를 담은 '조순제 녹취록'을 언급했다. 정두언 전 의원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최태민의 의붓아들인 조순제 씨가 무슨 녹취록을 남겼는데, 그게 재산 문제도 있고 등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부분 얘기가 사실 19금에 해당되는 얘기가 많아요"라고 말했다. 녹취록 작성의 장본인인 조순제 씨는 최태민 씨의 마지막 아내가 데려온 의붓아들로 알려져 있다. 조순제 녹취록은 지난 6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공개됐다. 조순제 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사장을 지낸 정수장학회, 영남대, 육영재단 살림을 도맡으며 목격한 사실을 지난 2007년 8월 녹취록을 통해 남겼다. 조순제 씨는 녹취록에서 "어떤 사람이 줬는지 (박근혜 대통령에게) 뭉텅이 돈이 왔다"며 "현금으로는 기껏 몇십억 원 정도 받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또 "스위스 은행 계좌에 50억 원이 들어가있다는 말도 들었다"며 "그 돈 역시 최태민 씨에게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독일 현지 검찰은 경찰은 최순실-정유라 씨 모녀 등이 독일을 비롯해 영국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등 4개국에 수조원대, 최대 10조원에 이르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검찰은 10조원이 최순실 씨가 보유한 금액인지, 지분관계에 따라 중복 계산된 금액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독일 범죄수사 사상 최고액'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최순실 일당'을 범죄조직으로 규정했다고 '한국일보'는 밝혔다. 한편 조순제 녹취록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07년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맞붙었을 때 이명박 캠프에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 조순제 녹취록에선 당시 박근혜 후보가 조순제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 한 바 있어 이에 대한 거짓말 논란이 촉발되기도 했다. ---------------------------------
http://www.hg-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665 항간에 떠돌기만 했던 조순제 녹취록의 실체가 점점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그 속에 담긴 비밀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 이미 조순제 녹취록 일부가 공개돼 파장을 예고했고, 정두언에게서 조순제 녹취록은 다시 ‘악마 이야기’로 재생됐다. 조순제 녹취록은 풀릴 것인가? 무소속의 정두언 전 의원은 조순제 녹취록 대부분이 차마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원색적인 내용이라고 혀를 찼다. 조순제 녹취록에 대해 새누리당 정두언 전 의원이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씨(60·구속)와 그의 딸 정유라씨(20)가 유럽 각국에서 10조원에 달하는 재산을 차명 보유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서 새로운 사실을 주장해 조순제 녹취록이 한층 신빙성을 보탰고, 때문에 조순제 녹취록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조씨는 1970년대에 구국봉사단의 핵심인물로 활동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시 이 봉사단의 명예총재였는데, 조씨의 육성증언을 들어보면, 박 대통령은 완전히 꼭두각시였습니다. 조씨가 어떤 기준으로 이런 평가를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증언 곳곳에 이런 말이 여러 차례 나옵니다. 조순제 녹취록은 박근혜 대통령의 정신과 육체를 지배했던 최태민씨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순제 녹취록의 주인공이 바로 최태민씨의 의붓아들이자 최순실씨의 의붓오빠이기 때문이다.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은 23일 최순실씨의 선친 최태민씨의 의붓아들 조순제씨의 녹취록을 근거로 박정희 전 대통령 사후 현 가치로 2000억~3000억원의 엄청난 뭉칫돈이 최태민씨 일가로 흘러들어갔다고 폭로했다. 이런 조순제 녹취록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다면 정두언 전 의원은 크게 치명상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같은 조순제 녹취록과 정두언 전 의원의 주장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박근혜 대통령에겐 치명타가 될 수 있으며, 최순실 일가의 엄청난 재산형성 과정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정두언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인기 시사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979년 (10월26일) 10.26 사태 이후 박정희 전 대통령 관저에 있던 현재가치 2000억~3000억 가량의 재산이 최태민에게 넘겼다”는 조순제씨의 주장을 전하며, 이 돈이 최 씨 일가의 자산을 키운 종잣돈이 됐을거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국일보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독일 검찰과 경찰은 최씨모녀 등이 독일을 비롯해 영국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등 4개국에 수조원대, 최대 10조원에 이르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헤센주 검찰이 최씨 모녀와 10여 명의 조력자가 설립한 500여개 페이퍼컴퍼니의 자금을 추적하던 중 이들이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등의 은행에 보유하고 있는 금액까지 최대 10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첩보를 확보하고 수위를 높여 연방검찰 차원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아직 10조원이 최씨가 보유한 금액인지, 페이퍼컴퍼니끼리 얽히고설킨 지분관계에 따라 중복 계산된 금액인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독일 사정당국은 이를 독일 범죄수사 사상 최고액수로 보고 있다. 최순실씨 등의 자산을 보유 중인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은 대표적인 조세회피처로 스위스는 자산에 대한 세금이 전혀 없고, 리히텐슈타인은 해외 소득에 대한 세금이 전혀 없거나 소득·자본에 대한 세율이 현저히 낮다. 영국령인 버진아일랜드도 주요 조세회피처로 적지 않은 페이퍼컴퍼니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6일 종합편성채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최태민의 의붓아들 조순제와의 대화 녹취록을 일부 공개해 대단히 큰 파문을 불러 일으켰다. 당시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추적 최순실 게이트 2탄’으로 조순재 녹취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순제는 최태민의 의붓아들이며 최순실의 의붓오빠로 1975년에 조직된 구국선교단에서 활동했던 조순제 씨는 1980년대 영남대에서 당시 박근혜 이사의 핵심 측근으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즉, 박근혜 대통령의 비밀에 대해선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인물이라는 게 세간의 일반적인 평가다. 이런 조순제의 녹취록을 확보한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검증을 통해 녹취록이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이명박 후보 캠프에서 작성된 것을 확인했다. 당시 MB 캠프 핵심 관계자는 “조순제 녹취록 작성자들은 전직 언론인 2명이다. 이 중 한 명은 조순제씨의 친구”라고 밝혔다. 이 비밀 녹취록은 당시 캠프 내부에서 보고되기도 했다. 조순제씨는 녹취록이 작성되고 1년 뒤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조순제씨의 녹취록을 공개하는 건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 최순실 씨의 관계’와 얽혀진 ‘최순실씨 일가의 재산 형성 과정’에 중요한 단서가 되기 때문”이라 밝혔다. 조순제 녹취록에서는 “1970년대 초중반 최태민의 생계가 아주 어려웠다. 생활 자체가 어려웠다”고 기록돼 있다. 그런데 1975년 구국선교단을 조직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명예총재에 앉힌 뒤엔 “돈 천지였다. 우리나라 재벌들이 돈을 다 냈다. 돈은 최태민이 관리했다”고 증언하고 있다. 조순제 녹취록에서는 또한 “10.26 이후 뭉텅이 돈이 왔는데 관리하는 사람이 있고, 심부름하는 사람이 있었다. 최순실이 심부름을 꽤나 했다”고 기록돼 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청문회에서 “김정옥과 조순제를 아느냐”는 질의에 대해 “김정옥 씨만 안다. (나머지는) 어쨌든 내가 모르는 분”이라고 모르쇠로 대답했다. 다시 말해 박근혜 대통령은 조순제를 모른다고 답한 것이다. 이후 일각에서 ‘최순실씨 일가의 수천억 원대 재산의 비밀이 녹취록 내용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조순제 녹취록과 관련한 정두언 전 의원의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는 이런 조순제 녹취록을 바탕으로 해서 “박근혜 대통령이 1979년 10·26 이후 박정희 전 대통령 관저에 있던 현재가치 2000억~3000억 가량의 재산이 최태민에게 넘겼다” 는 조순제 씨의 주장을 전하며, 이 돈이 최 씨 일가의 자산을 키운 종잣돈 됐을거라는 의심을 뒷받침 하는 것이고 정두언 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재산이 최태민씨 일가에 넘어간 이유에 대해 “차명관리”라면서 “그러니까 한 가족처럼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남에 사무실을 꾸린 특검팀은 22일 정유라씨를 지명수배하고, 정유라씨가 체류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독일 관계당국과 공조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정유라씨의 여권에 대해서도 무효처리할 방침으로 알려졌으며, 일각에선 정유라씨 등이 스위스 등 제3국 망명을 타진하고 있다는 첩보가 특검팀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
https://www.youtube.com/watch?v=T3FNoEFJZPI 죽음 둘러싼 미스터리 최태민 子 "아버지는 타살"
https://www.youtube.com/watch?v=vpuzzPZDiV0
조순제 공개 녹취록 풀 영상 편집본. 지금까지 공개된 녹취록 취합 풀영상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7H0CpqBfNQ [단독] 前 청와대 근무자의 용감한 제보!! -김어준-
https://www.youtube.com/watch?v=D25BG54AioA 길라임이 뻔뻔한 이유? 심리학자들의 박근혜 대통령의 두 얼굴 심리 분석
https://www.youtube.com/watch?v=Tg9wbLT3lF8 [충격.혐짤]박근혜 얼굴 변천사2004년~2016년
https://www.youtube.com/watch?v=vRpOiRQcuII "정유라는 누구의 딸인가?"(2편)
https://www.youtube.com/watch?v=AkaRm9zF2hE
[스토리 TV]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 '진정한 국민이자 용기 있게 진실을 이야 기한 영웅 3인' 핵사이다 발언들
https://www.youtube.com/watch?v=YxdRnvUfAbk [스토리 TV] 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 영웅 '노승일 증언 모음'
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영웅이 탄생했다.
그는 바로 '노승일' 작심하고 청문회에 참석한 듯한 노승일씨는
그가 아는 모든 것을 털어놓으며 박근혜 부역자들을 공격하는기도 하고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며 청문회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당신은 꼭 우리 국민이 지켜줄 겁니다. 화이팅!!
[충격증언] 최순실이 묻어버리겠다고 협박했으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웠다
http://www.updow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903
이완영 정동춘, '장군' '멍군'하기로 사전 리허설?
이완영 정동춘 두 사람이 청문회를 앞두고 증언 내용에 대해 사전 논의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자 중앙일보는 '이완영 정동춘, 태블릿PC 답변 입맞췄다'라는 제목의 1면 톱기사를 통해 그같이 보도했다.
보도 요지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과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최순실 게이트 폭로의 뇌관이 됐던 태블릿PC의 성격을 특정하기 위해 협의를 했다는 것이었다. 즉, JTBC가 입수한 문제의 태블릿PC를 고영태씨의 것으로 보이게 유도하면서, JTBC가 해당 물건을 절취한 것으로 몰아가기 위해 협의가 이뤄졌다는 내용이었다
보도에 의하면 그같은 제안을 한 이는 이완영 의원이었고, 제의를 받은 정동춘 이사장은 그같은 사실을 K스포츠재단 박헌영 과장에게 전달했다.
이완영 정동춘 두 사람간 협의 내용을 전해준 사람은 같은 재단의 노승일 부장이었다. 신문에 따르면, 노 부장은 박헌영 과장이 그같은 사실을 자신에게 불만스럽게 털어놨다고 전했다. 박헌영 과장이 전해준 내용 중에는 JTBC가 태블릿PC를 절취했다는 사실을 타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사화했으면 좋겠다는 제의도 있었다.
이완영 정동춘 두 사람의 만남에서 증언 내용대로의 사전 협의가 이뤄진게 사실이라면 이완영 의원은 위증을 유도한 사람이 된다.
한편 고영태씨는 지난 13일 발행된 월간중앙과의 인터뷰를 통해 박헌영 과장이 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서 새누리당의 한 의원과 사전에 약속한 대로 질문답변을 주고받을 것이라는 예언을 한 바 있다. 그리고 그의 예고는 상당 부분 맞아떨어졌다. 박헌영 과장은 월간중앙 보도 이틀 뒤 열린 4차 청문회에서 새누리당 친박계 이만희 의원으로부터 태블릿PC 관련 질문이 나오자 "태블릿PC를 고영태씨가 들고 다녔다." "고영태씨가 충전기를 사오라고 했다."라는 등의 답변을 내놓았다.
고영태씨가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미리 언급한 답변 내용과 비슷한 발언이 박헌영 과장의 입에서 나온 것이었다. 특히 '충전기' 발언 부분은 구체적으로 일치했다. 고영태씨는 월간중앙 인터뷰에서 "박헌영 과장은 내가 충전기를 사오라 했다고 답변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이완영 정동춘 두 사람의 (255, 0, 0); font-size: 18px;">사전 협의는 이같은 의혹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는 이완영 의원이 고교 후배(대구 대륜고)인 정동춘 이사장을 만난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완영 의원은 태블릿 PC와 관련된 대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정청래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근혜 편지’ 의혹과 관련, 박 대통령을 힐난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페이지에서 ‘박근혜를 이적행위로도 처벌이 가능하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박 대통령의 처벌을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이 글에서 “통일부 허락없이 편지를 주고받았다면 국보법 간첩죄에 해당한다”며 “김정일에게 굽신거리며 아첨을 다 떨고 주체91년을 써서 북한정권의 정당성을 인정한 것 아닌가. 통일부 허락없이 편지를 주고받았다면 국보법 간첩죄에 해당. 매우쳐라”고 적었다
박 대통령이 보낸 편지에는 “지난 2002년(주체91년) 위원장님을 뵙고 말씀을 나눈 지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는 내용이 있다. 정 전 의원은 북한이 쓰는 연호인 주체를 그대로 써 문제가 있다는 주장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또 정 전 의원은 지난 2004년 비슷한 사례로 박 대통령의 간첩죄 처벌을 주장한 내용의 기사를 링크하면서, “12년 전에도 저는 똑같은 주장을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프랑스인 메신저
‘박근혜 편지’를 김 위원장에게 전달한 사람은 프랑스인으로 전해졌다. 유럽코리아재단 측은 "편지는 장 자크 그로하가 중국에서 북측 관계자를 만나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장 자크 그로하는 프랑스 국적의 기업인으로, 지난 2002년 박 대통령 방북에 동행한 인물이다. 하지만 2002년 방북 당시 신고자 명단에도 이름이 오르지 않았다.
‘박근혜 편지’에 대해 통일부는 "당시 유럽코리아재단 측에서 포괄적으로 남북접촉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문제될 것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경향신문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집권 당시 유럽코리아재단과 그 모태인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를 사찰하고,
그 내용을 박 대통령에 대한 압박 카드로 보유하고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