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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지금 달을 보세요...
조회 수 :
1253
등록일 :
2007.11.01
11:05:26 (*.126.167.120)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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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2007.11.01
12:58:03
(*.53.82.215)
언니.. 오택균님 외에는 자기성찰해서 자신을 넣어서 항상 성찰적인 자세로 상황과 사물을 보는 사람이 없는것은 아니겠죠? (내가 만나본 투시가는 정말로 사람들 모두가 그 마음속에 자신이 가장 특별하다고 믿는 믿음을 다 가지고 있는것을 봤데요.아닌척 해도 모두 그러니까, 자신만 그런게 아니죠.)
택균님 외에는 자신을 넣어서 성찰하는 글을 쓰는사람을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반성하지 않는자는 남의 반성도 꼬투리 잡는 수단으로만 사용하기 때문일까요. 니나 잘해란 말은 정말 명답같아요. 나나 잘하려구요. 그리고 자기성찰을 외치는 그 순간에도 자기성찰 안하고 남에게만 그것을 바라는 사람도 바보일까요.

달을 보면서 난 뭘 빌어야 할까요. 거울을 잘 닦아서 보자는 바램을 기원해야 될까요.

아우르스카

2007.11.01
13:04:46
(*.126.167.120)
라일락님..답글 감사해요..그런데..저는 그런 자기성찰과 관련해서 달을 보라고 한건 아니데.ㅎㅎ..그래도 라일락님의 소원빌기에...함께..그 소원이 이루어지길 빌어봅니다....화이링...

라일락

2007.11.01
13:07:26
(*.53.82.215)
네 *^^*

아우르스카

2007.11.01
13:09:23
(*.126.167.120)
허걱..어느새~댓글이...
님들....영안이 있건..없건...달을...자세히..관찰해보세요..

공명

2007.11.01
16:11:00
(*.46.92.48)
달속에 방아찧는 토끼밖엔 않보이네요.^^
전 달에 무엇이 있든 토끼가 젤 사랑스럽습니다.
아직 제가 상승의 경지에 못들어서....죄송.....ㅠㅠ
수많은 말로 설명하기 보다 짧은 문구로 무엇보다 많은 내용
올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우르스카님께 항상 빛과 사랑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지저인간

2007.11.01
17:47:56
(*.138.125.39)
빛의지구 초절정미녀 아우르스카님의 글이군요..역시 단문임에도 의문의 아우라가.....

공감

2007.11.01
19:36:15
(*.56.190.174)
오늘은 구름 때문에 보기가 힘들거 같당***^^
마음에 달을 그려 볼까요..ㅋㅋㅋ

아우르스카

2007.11.01
20:11:06
(*.52.194.164)
지금 퇴근해서 오니..구름이 많이 걷혔네요...아마도..오늘새벽에서..내일 오전중에 달을 관찰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해요..관찰한 다음..빛의 지구에 꼭 댓글 달아주세요...ㅎㅎ 저도 궁금해요...많은 답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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