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raybe.com/최소노력의 법칙 :

자연스럽게 순리적으로 힘 안들이고 여유 있게 하는 일이 최소노력의 법칙이다.
신경이 곤두서서 과잉노력을 하며 집착하는 것은 불신/불안감 때문인 것이며..
모든 흐름들이 연결되어 일체로서 작용하는 자연의 창조방식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인간의 논리적 지성에 의거한 인위적 노력... 이 같은 최대 노력? 은 오히려 의식 흐름과
자연스런 에너지의 창조활동을 경직되고 왜곡되게 만든다.
(이것을 노력 역효과 법칙이라고 한다 )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은 이미 노력이 아니다. 즐기는 것이다.
생명의 본성에 따라 자기의 삶을 창조해 나가는 사람과, 한정된 지성과 논리에 의한 욕심을 지니고
삶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은, 겉으로 보기엔 다같이 살아가고 있지만
그 삶의 과정과 질(質)은 실로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이다.

의식의 초점을 유지하면 된다.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의식의 초점을 유지한다는 것은...
원하고 희구하는 것... 경험하기를 바라는 그것에다 의식을 모으고 유지해 나가는 것이다.
나머지 일의 진행은 자연의 흐름에 맡기면 된다. 얼마나 쉽고 간편한가..
이렇게 해서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삶을 창조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최소의 노력만 기울이면 된다. 의식의 초점을 유지하고 있기만 하면 된다.
쉽고 단순하게 사는 것이다.

어린아이처럼.....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느낌을 쫓는다.
편안하고 기쁜가...? 아니면 그 무엇인가 불편하고 두려운 그늘이 일어나는가..?
자기 내면의 편안하고 즐겁고 설레이는 느낌을 존중하고 따르면 된다.
그것이 곧 자연스런 삶이요...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창조해나가는 길인 것이다.

여기서 최소 노력이라는 것은 게으름이나 나태함이나 방종한 삶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즐겁고 기쁘고 재미있는 일은 저절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집중할 수 있게되며,
끊임없이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고 ...거기서 또다시 새로운 영감이 떠오르고....
즉 창조력의 지속적인 진행이 일어나는 것이다. 얼마나 쉽고 재미나는 일이겠는가 !

선각자들은 삶을 즐기라고 한다. 삶의 목적이란 삶... 그 자체인 것이다.
어떠한 삶을 창조하며 살아가든지 그것은 본인의 고유한 권리이며 선택이다.
사람은 누구나 그 자신 창조자이기에 .. 스스로 짓고 누리는 것이다.

어린아이들이 소꿉장난하며 시간가는 줄 모르듯이...자기가 즐겨하는 그 일에 몰두한다.
그 순간들이 곧 신성의식이 깨어나는 시간들이다.
나를 잊어버린 채 행위하는 것만 있을 때가 바로 그것이다.
그 일을 통해서 본연의 자아와 합일되는 경지에 들어갈 수 있게된다.
이같이 의식이 통일된 상태를 무아의 경지라고 하였던가 !..... 몰두하면 통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난날 원시시대로부터 힘들고 배고프고 고달펐던 경험과 기억으로 비롯되어 형성된
낡고 그릇된 신념체계를 유산으로 물려받았다.
" 인생은 힘든 것.. 고생을 해야 먹고살 수 있는 것이란다 ! "
" 인생은 생존경쟁이다. 투쟁이다 "
" 이 세상은 양육강식(弱肉强食)의 세상이다. "
" 싸워서 이겨야 살아남을 수 있단다. "
" 먹고살기 위해서는 불편하고 힘들고 싫어도 참아야 하는 것이다.. "
" 어떻게 세상을 저하고 싶은 대로 살 수 있단 말이야 ? "
이와 같은 생각들을 이어 받으면서... 이 같은 생각/신념들을 답습해 나가면서...
어둡고 무겁고 고달픈 짐들을 짊어진 채...
결핍과... 두려움에 기반을 둔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대부분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원시적 신념체계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 이 세상을 살아가는 생존철학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다수일 것이다. 세상살이가 얼마나 힘들고 고달프겠는가 ?

그러나 이 세상에는 기쁨과 즐거움 속에서 자신의 생각대로 삶을 창조해 나가며
풍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도움을 주면서... !
남들에게도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일을 하면서도 오히려 잘사는 사람들.! )

무슨 일을 하든지 - 일을 하면서도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몰두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이미 최소노력으로 창조력을 발휘하며 살아가고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미 창조자로서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생각을/ 신념을 이렇게 바꾸어 보자 !

* 인생은 즐거운 것.. 재미있게 살고, 웃으며 살아야 모든 일이 잘 풀리는 거야 !
* 싸우지 않고 다투지 않으며 살아야 잘 살 수 있어 !
* 인생을 행복하게 살려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하면 되는 거야 !
* 남들을 즐겁고 재미있고 기쁘게 해주어야 잘 살게 되는 거야 !
*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면 더 많은 감사할 일들이 생기는 거야.. !
* 남들을 존중해 주고, 잘 되게 해주면... 나는 저절로 잘 살게 되는 거야 !
* 삶의 에너지는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거야...

삶에 대한 철학...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 !!!

세상살이는 투쟁도 아니고, 경쟁도 아니며, 약육강식도 아니다.
인생은 곧 창조 ! 창조의 연속인 것이다.
창조의식의 차원 속에서 살아갈 때 투쟁과 대립과 경쟁은 저절로 소멸되는 것이다.
창조의 영역은 무한대이기 때문이다.
밥그릇 싸움을 하지 않아도 다같이 잘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최소노력 법칙이란...
의식의 흐름에 따라 ..자연이 살아있는 유기체이자 지성으로서 ...
힘들이지 않고 수월하게.. 애쓰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무심히 기능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곧 허용의 법칙이며.. 무저항의 법칙이기도 하다.
식물들은 자라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라는 것이요...
물고기는 헤엄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그냥 헤엄치는 것이요..
사람도 또한 살아가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곧 생명의 본성이요.. 존재의 원리이다.

그냥 가만히 돌아가는 대로 놓아두고 있으면 될 것을...!!

인위적으로.. 억지로 잘 되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 애 쓰는 것..
이것이 곧 최대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라면... 그 노력을 기울이는 것만큼..
일이 더디어지고 헝클어지게 된다. 고달프고 힘들어 지는 것이다.

될 일은... 그 때가 되면.. 부지불식간에 너무나도 쉽게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안 될 일은.. 그 때가 되기 전까지는...
아무리 노력하고 애를 써봐도..어떤 변수가 생겨 일이 틀어지게 되는 것이 세상사 이치이다.

자연을 믿는다.
그 뜻을 세우고 그 바램을 지니고... 의식의 초점을 유지하되...
모든 흐름을 / 일의 진행을.. 순리적으로..자연의 흐름에 맡기는 것이다.
우주가 알아서 .. 자연이 알아서.. 모든 차원.. 대상 속에서 일이 조합되어 나가는 것이다.

더욱 간단히 표현한다면..
뜻을 세우되 일의 진행과정은 온전히 자연에 맡기고 마음을 편히 가지라는 것이다.
창조자로서.. 해야할 최소의 노력이란.. 그 의식을 유지하는 것.
자기가 원하는 그것에다 의식의 초점을 맞추고.. 그 의식을 유지하며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필요한 때 필요한 것들이 나타난다.
그러면 필요한 때 필요한 일들이 일어난다.

그것이 때로는 일이 잘 못되어 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고... 의심이 들기도 하겠지만..
있어야 할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부정하지 말고( 허용/수용..)...
당국 하는 모든 일들에 저항하지 말고( 무저항..)...
온전히 허용하며.. 그것과 더불어..나아간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 날 ..어느 순간에 문득... 그것이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하나의 그림이 나오기 위해서는 ... 실로 많은 과정들의 조합이 필요하다.
자연의 흐름은 ( 의식/창조자가..)창조한 그림이 나타나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들을 어김없이 조합해 나가는 것이다.

자연을 믿고 일이 돌아가는 것을 허용하며... 그것과 어울리며 살아간다.
단지 그 뜻을 지키고.. 의식의 초점을 유지하고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곧 최소의 노력으로서.. 그 바램을 이루어 나가는 창조원리이며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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