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인간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인간으로 태어나도 바른 법 만나기 어렵고 바른 법 만나도 행하기 어렵고 행해도 깨닫기 어렵다고 했던가?
수많은 세월 동안 몇번인가 옷을 바꿔 입으며 왜 스승을 찾지 않았던가?
오욕락에 찌들어서, 알량한 내 에고를 죽이기가 싫어서 목을 빳빳이 세우고 하늘을 쳐다보고 활보하였구나.
그러다가 지구가 바뀐다는 소식에 놀라 정신을 잃었구나.
천상에서 왔다는 소리에 넋이 나갔구나.
자등명 법등명도 잊었구나.
아! 애통지통이로고!
부처님이 49년 동안에 8만 4천의 법문을 설하시고도 마지막 가시면서 `나는 한 법도 설한 바가 없다`라고 분명히 말씀하셨거늘.
천상천하가 찬탄하여 마지않는 금과옥조도 나는 설하자 않았노라며 버리셨는데.
무엇을 찾아서 그리도 해맸던고.
예수님의 말씀이 이미 성경에 자세히 설해졌거늘.
무엇때문에 임마누엘에 빠졌던고?
크라이언의 다정다감함 말에 혼이 빠졌었구나.
천상의 주재자란 말에 흠뻑 취했었구나.
나는 무엇인가?
무엇을 얻었는가?
무엇이 달라졌는가?
돌아보니 옛모습 그대로구나.
부끄러워라. 민망해라.
이제 어이하랴?
나태했구나.
게을렀구나.
흩어 다시 모였구나. 대열이 질서정연하구나.
각자 갈 길을 가는구나.
나는 이리로 너는 저리로.
"나를 만들어놓고 말하고 듣고 생각하게 하는 이것이 무엇인고?"
구름은 서쪽으로 날고 바람은 동쪽으로 부는구나.
하하하하.



조회 수 :
1622
등록일 :
2006.07.20
11:36:33 (*.191.100.12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7837/3d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783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31385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32026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52101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38106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520755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525190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65475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98556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36567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50370     2010-06-22 2015-07-04 10:22
17219 무엇을 위한 영성인가? 무동금강 1195     2015-10-13 2015-10-13 21:46
 
17218 Buddhist Chant-Heart Sutra [1] [25] 노희도 1196     2004-06-05 2004-06-05 16:43
 
17217 월요 양재동 모임에 초대합니다. 죠플린 1196     2008-03-17 2008-03-17 17:13
 
17216 차원상승?? [2] 말러 1197     2005-11-18 2005-11-18 16:12
 
17215 여섯을 고르다(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1197     2006-05-24 2006-05-24 17:24
 
17214 KEY 13 : 에덴동산에 왜 뱀은 존재했는가? (3/5) /번역.목현 아지 1197     2015-10-05 2015-10-05 12:22
 
17213 [re] 속는 것은..... 사브리나 1198     2004-02-10 2004-02-10 11:52
 
17212 높은 곳, 낮은 곳 유승호 1198     2006-07-16 2006-07-16 23:24
 
17211 서울대 소광섭교수팀 “氣실체 주장한 ‘봉한학설’ 입증” [1] 김지훈 1199     2007-11-09 2007-11-09 20:04
 
17210 깨달음이라는 말도 제각각이다.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1199     2015-08-05 2015-08-05 19:02
 
17209 저는 안드로메다 성운을 생각하면 그리워집니다. 소울메이트 1200     2004-01-12 2004-01-12 03:02
 
17208 분노의 로고스 분노 1200     2007-06-02 2007-06-02 03:27
 
17207 [re] 능력있는 사람들은 아는데... [3] mu 1201     2002-08-27 2002-08-27 10:05
 
17206 수많은 별빛이 총총히 흐르는 밤... [1] file 소리 1201     2004-02-28 2004-02-28 19:18
 
17205 17 [3] [7] 오성구 1202     2004-05-22 2004-05-22 16:13
 
17204 [re] 간단히 정리해 드리죠 종교에 대해서.. 정운경 1203     2004-02-20 2004-02-20 17:17
 
17203 .."조계사 피습 진상규명 나선다 [1] 조강래 1203     2008-10-02 2008-10-02 21:55
 
17202 어떤 이에게.. 유승호 1204     2004-06-27 2004-06-27 04:49
 
17201 어떤 분과의 쪽지에 적었던 것인데... [2] [1] 한성욱 1204     2006-06-11 2006-06-11 22:52
 
17200 천지인? [1] 죠플린 1204     2007-10-25 2007-10-25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