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황도궤도면이 광자대에 들어간 것이 분명 합니다.

올해 이글을 3번째 쓰네요... -.-;
춘-하-추-동 시점에 발생한 지진에 대해서 제가 쓴 글은 여기 ‘익게’에서 검색해보시면
알겁니다.
물론 이번 지진은 저번에 제가 예상했던 추분점 지점보다 몇일이나 벗어나서 발생 했지만, 그 오차는 그때도 예측 했었고, 하지점에 대서양에서 발생한 것이 이번 추분점에서는 서남아시에서 발생했군요.
물론 지질학적으로 대륙의 ‘판’ 경계에서 발생한 것인 만큼, 그다지 신경 쓸 일이 아니다고 생각 하실 분이 많겠지만, 문제는 지구가 황도궤도면상에 도달하는 특정 지점마다 규칙적으로 대규모 지진이 발생했다는 점은 광자대가 수직으로(즉, 타원과 그것을 수직으로 가르는 직사각형을 떠올리시면 쉽게 이해가 가실것입니다.) 이미 황도궤도에 들어 왔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광자대에 지구가 들어가니 에너지가 활발해지면서 ‘판’들이 더욱더 활동을 한다는 이야기겠죠. 참고로 완전히 광자대에 들어가면 지구의 갑작스런 대륙의 변화가 있을 것임을 모두 아시는 사실입니다. (순식간에 대륙이 이동 할 수 있죠.)  
일단 관건은 광자대가 태양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시기가 중요하죠.
태양이 광자대에 닿으면 바로 지구는 지축이 정립이 됩니다. 1999년은 황도궤도면이 서서히 광자대에 닿는 시기이고(물론 곧바로 대재앙을 뜻하지 않습니다.), 마야 달력이 예상한 2012년은 태양이 광자대에 도달하는 시기입니다. 물론 날짜는 상당한 오차가 있으리라 예상하지만(그전에 문명판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겠죠.), 아무튼 중요한 것은 이미 광자대에 진입했다는 사실이겠죠.

아무튼 올해 동지점에도 분명 또 난리가 날 겁니다. 그냥 깊은 바다에서 조용히 끝나기를 기도해보고 여러분도 염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반도는 ‘판’경계에서 그다지 안전한 지역이 아님을 다시 생각 해보시고요.

그럼..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