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나는 본시 얼굴도 마음도 갖고있지 않습니다.
내게 비추이는 그대가 나를 다스릴 뿐입니다.
나는 색깔도 냄새도 형태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대의 슬픔이 흰 뼈만 남도록
그대 사랑이 그대 눈빛으로 빛나도록
씻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대는 나를 흘러간다 여기나
그대 옆에 나는 늘 고여있습니다.
그대 가슴속에 달 뜨면 달을잡고
그대 건너는 발목있으면 발목잡고
잡은 모든것을 흐름으로 다스리지 못하는 그대로하여
잊혀진 채 나는 그대 눈물샘속에서 기다립니다.
언젠가는 그대도 아시겠지요
달은 세상의 모든 창에 동시에 떠오르고
그대가 잡은 발목하나로는
모든 강 쉬이 건너갈 수 없음을
언젠가는 그대 스스로 가슴속의 물꼬를 트고
그 물결을 다라 나서겠지요
그대 가고자 하는 곳으로 반짝이며 결 곱게 흐르겠습니다.
그대는 본시 얼굴도 마음도 갖고있지 않습니다.
그대에게 비추이는 내 모습이
그대의 가장 오래된 모습인 것입니다.
조회 수 :
2205
등록일 :
2021.07.28
17:19:21 (*.123.25.6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50600/b10/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50600

가이아킹덤

2021.07.28
17:21:18
(*.123.25.64)

좋은시라 올려봅니다.

오래전에 제가 올린 시이기도 한데 다시 올립니다.

검색을 해보니 이동원님이 노래로 부르기도 하였습니다만

노래의 가사와 원래의 시와는 약간 다릅니다.

저는 86년도 전국마로니에 백일장에 출품된 전영주님의 시가 86년도 향장에 실렸었는데

그 원본 시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의 시는 향장에 올려진 시 를 기본으로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27353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27986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47998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3402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516846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521154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61432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94457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32466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46307     2010-06-22 2015-07-04 10:22
1998 인체생명체계의 비밀 [49] 하늘날개 3344     2013-01-15 2013-01-15 21:11
 
1997 길어야 한달도 안 남은... 시타시스 ! [26] 멀린 3345     2007-10-29 2007-10-29 08:32
 
1996 화신과 속박된 환생 [1] agartha 3345     2011-05-25 2011-05-27 17:29
 
1995 일생동안 지속적으로 먹어야 하는 건강한 음식물 열가지 [4] [53] 베릭 3346     2012-03-18 2012-03-18 15:31
 
1994 여러분의 자기 가치와 그것이 결정되는 방법 아트만 3346     2024-05-24 2024-05-24 11:18
 
1993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4] [3] 松正 3347     2007-11-27 2007-11-27 17:35
 
1992 [9D 아크투리안 위원회] 지금과 2025년 사이의 변화 아트만 3347     2024-05-26 2024-05-26 09:55
 
1991 레이건 대통령에게 전달된 외계인 사령관 힐라리온의 편지(펌) [4] [64] 나물라 3348     2004-11-11 2004-11-11 15:15
 
1990 대각자의 경고 [41] 미키 3348     2010-08-30 2010-08-30 11:36
 
1989 대행스님의 게송 중에서... 홍성호 3348     2010-11-01 2010-11-01 15:03
 
1988 고차원어쩌고하지만 우상숭배자나 님들이나 같아보입니다. [1] [29] 오-래 3348     2011-07-26 2011-07-27 03:22
 
1987 연기법은 유위법일까요? 무위법일까요? [2] 베릭 3348     2012-04-15 2012-04-16 18:24
 
1986 2020년에 돌아보니 무차원님과 TheSilverCord님은 2013년부터 예견력이 있었던것인가? 베릭 3348     2020-06-22 2022-03-22 04:50
 
1985 코스머스님께 [21] 왕눈이 3349     2006-10-03 2006-10-03 09:17
 
1984 실비아 브라운의 예언 [2] [3] rudgkrdl 3349     2007-10-14 2010-09-08 14:04
 
1983 [필수]UFO 실제 동영상이고 15m 비디오 촬영 file 빛나리 3350     2002-10-14 2002-10-14 00:06
 
1982 야 시발놈들아 [6] 유승호 3350     2006-10-18 2006-10-18 04:18
 
1981 진정한 비움이란 겸손-자기 위치를 알고 사랑하는 것 [2] [30] 네라 3350     2011-05-25 2011-05-27 18:16
 
1980 내면의 대화와 선택하는 삶 베릭 3350     2011-06-09 2011-06-09 20:44
 
1979 목소리님과언리미트님의글대화를보고느낀점 [1] 정찬복 3352     2011-03-01 2011-03-04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