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흘러지는 나를 한탄하기도 한다.
눈을 감으며 흘러가며 반짝이는 우리 은하의 별들을 보며 행복해 하지만.
부족한 나의 수양은 도무지 한탄 스럽기만 하다.

한때 강한 열망과 가슴에서 계속해서 끓어 오르는 진리의 물음과 외침에
미칠듯 했었지만, 이제 무엇인가 안다고 느껴 진다.

엉망징창 얽혀 있었던 나의 마음은 이제 몇가닥의 실타래만 풀면 될거 같지만.
또다시 무엇인가 얽혀 있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