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익명공간의 적그리스도라는 글에서 한마디 하신 분의 미카엘 메시지를 읽었는데 앞으로 이 지구에 차원 상승이 오면 우리의 모습이 바뀐다는데 그 바뀐다는 모습이 좀 요상망측 합니다. 키가 커진다는 것까진 괜찮은데 머리와  몸에 털이 없어진다니 무슨 멋으로 삽니까? 물론 몸에서 아름다운 색의 빛이 난다고 되어있지만 내가 바라는 내 모습은 그런게 아니란 말입니다. 차라리 지금 이대로 이 조잡한 육신을 선택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