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의 저서 [무궁화 꽃은 지지 않았다] 내용중에 있는 글이라 합니다.
다음까페 http://cafe.daum.net/HeoTaewangSasingi 에 있는 내용입니다.

그 내용이 사실인지는 알수 없지만 박정희 시절에도 미국과 프리메이슨들의 지배를 받아야 했던 너무나도 한심한 대한민국의 상황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도 미국과 CIA 에 빌붙어서 개인의 영달을 위해 그들의 지령을 받았던 장관 각료 개들에게 큰 분노를 느낍니다.제 주변 사람을 통해 들은 이야기와 여러 뉴스,기사를 통해 지금도 마찬가지라는걸 알고있습니다.

이 썩어빠지고 추악한 자들을 몰아내고 하루빨리 대한민국과 인류에게 빛을 줄수있는 사람들이 전면에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그 다음 글에는 북한을 품되 통일전까지는 반드시 북한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를 잘 설명하고 있군요.북한에 대한 지나친 환상을 가진분들께 전해 드립니다.당연히 함께 가야할 사람들이지만 그 전에 먼저 조심해야 할것입니다.

아래글은 박정희 대통령과 허경영의 대화입니다.허경영은 7년간 박정희 대통령의 정책보좌관으로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서의 글을 보다 보니까 허경영은 명상을 하는군요.많은 호감이 갑니다.*^^*

책의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더 그에 대한 깊은 공감과 그의 놀라운 비전이 느껴집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읽어보시거나 위의 다음까페에 올려진 그의 저서 글들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경제공화당 출판사업부 02-761-9192 로 주문하면 1만원에 2권 준답니다.(시중가는 한권에 1만5천원)^^
http://www.gonghwa.com/
경제공화당 홈페이지 주소입니다.관심있으신분은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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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이후 내 말보다 미국대사의 눈치를 보는 각료가 너무 많아. 진짜 독재자는 바로 미국이야!

『기독교 지도자들이 탄원서를 내어주지 않았다면 석가탄신일의 공휴일은 지정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것이 재판에 승소가 이루어지다 보니 미국이 끝까지 막지 못한 것이지 정부에서 행정적으로 정했다면 당장 미국에 의해 백지화되었을 것입니다.

이것도 마치 우리나라에 미국의 승인 없이 핵무기를 만드는 일이나 석가탄신일을 우리 마음대로 공휴일로 지정하기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라고 저는 봅니다. 말로만 주권국가이지 미군이 가지고 있는 한국군의 작전권과 한미 미사일협정, IAEA협정과 경제식민지 종교식민지 등으로 우리는 모든 행동을 미국에 의해 약소국이라는 이유로 불공정하고 불평등하게 통제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닉슨의 주한미군철수 선언과 주한미군 2만면 철수가 결국 각하를 자극하고 그 틈새를 한 변호사의 재판에 의해 합법적으로 석가탄신일의 공휴일 지정이 이루어진 것은 사법부와 각하의 미국에 대한 민족주의적 자존심이 처음으로 승리한 역사적 사건이라 봅니다. 석가탄신일 자체도 중요하지만 등거리 외교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러시아 핵 지지의 매입도 이런 맥락에서 추진되어야 합니다.

미국은 그들이 잡종으로 섞인 나라이다 보니 전 세계의 민족주의자들을 가장 경멸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민족주의자 김구를 암살한 것도 우리는 그 하나의 실례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앞으로 또 다른 민족주의자의 암살이 있을 것입니다. 소련이 슬라브민족을 내세울 때 미국은 무엇하나 내세울 것이 없다보니 청교도 정신의 세계화라는 새로운 형태의 패권을 지키려다보니 석가탄신일 공휴일까지도 막아야만 하는 지경에 이른 것이지요. 한반도에서 민족주의자가 나오는 것을 싫어하며 김구를 없앴는데 또다시 민족주의자인 각하가 갑자기 나타난 것입니다.

그런데 미사일과 핵을 만든다는 소리까지 들리니 미국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겠습니까? 각하에 대해 제 2의 김구를 만들려다가 육 여사님이 대신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각하의 안전을 염려하는 것입니다. 제가 지난번 말했던 것처럼 71년도부터 80년 사이에 한국과 미국에 큰 별이 동시에 떨어질 것이라고 했던 것이 우연하게도 비슷한 시기에 육영수 여사님 서거와 닉슨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하야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80년까지는 5년이 남았습니다. 엄청난 조심을 해야합니다. 소련의 핵 기지를 우리가 인수하는 것은 마치 한 변호사의 힘이 거대한 미국의 종교 핵우산을 무너뜨린 것처럼 얼마든지 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준 것입니다.』

한 사람의 변호사가 거대한 미국의 종교 핵우산을 물리치고 석가탄신일을 크리스마스 공휴일보다 25년 늦게나마 투쟁으로 얻어낼 수 있었는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소련에 핵 기지를 사는 일은 그것보다 어렵지 않다는 나의 논리를 듣고 있던 박 대통령은 자기자신이 밤중에 국무회의를 소집한 석가탄신일 공휴일 지정 소송을 받아들여 공휴일로 지정한 장본인이었는데도 지금 말을 듣고 보니 참으로 새삼스럽게 역사적인 승리하는 것을 깨닫는 듯했다.

『그대 미국의 압력이 참으로 대단했었지. 나는 석가탄신일 공휴일 지정문제를 14년간이나 추진했지만 결국 미국 대사에 의해 좌절되는 수모를 겪었지. 기독교와 불교의 종교 싸움에 정부의 총무처 장관이 한 사람의 변호사로부터 소송을 당하여 양쪽의 눈치와 미국 정부와 미국교계의 엄청난 압력에 시달린 지 14년만에 간신히 각의를 통과시킬 수 있었어. 그런데 오늘 자네 이야기를 듣고 보니 참으로 우리 민족의 혼이 종교를 떠나 강대국에게 종교와 군사와 경제가 종속된 채 그 우산 속에서 벗어나는 일이야말로 민족의 자주요 자존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구만!

사실 나를 두고 국민들은 독재자라고 하지만 크게 보면 미국놈들의 독재에 나는 희생된 민족주의자야. 사사건건 한국의 대통령은 로봇트였으니까. 내가 그들의 말에 호락호락 들어주지 않으니 그들이 독재니 인권이니를 내세워 결국 내 아내를 데려갔고 또다시 나를 데려가겠지. 진짜 독재자는 미국이었다는 것을 언젠가는 우리 국민은 알게 될 거야. 그들이 노리는 것은 무기를 많이 사도록 압력을 넣고 결국은 우리를 경제적 식민지로 만드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야.

그때 1975년 1월 14일로 기억되는데 야간에 청와대에서 내가 직접 비상 각의를 주재했었지. 어린이날과 음력설도 공휴일로 하고 음력설은 10대 9로 부결되었어. 경제장관 10명이 수출 때문에 공휴일을 늘릴 수 없다고 하며 반대했던 것이 기억이 나는군. 그 당시는 수출제일주의를 하고 있을 때였으니까. 한 표 차이로 음력설은 부결되었어. 석가탄신일 공휴일 지정이 용태영 변호사의 소송이 없었다면 나 자신이나 어느 누구도 해낼 수 없는 일이었어. 나는 그때 미국의 힘과 미국 종교의 힘을 보았지. 만일 석가탄신일을 어린이날과 같이 장관들의 각의에서 일방적으로 지정했다가는 미국대사와 CIA, 미국정부, 미국종교계에서 우리를 그냥 두지 않았을 거야.

그것이 용태영이라는 민족주의 변호사에 의해 끈질기게 추진되어 재판으로 얻은 결과였기에 강대국의 압력을 물리치고 내가 결정을 내렸지만 그때처럼 내 입장이 난처한 적이 없었어. 그래서 미국대사가 잠이 든 틈을 이용해 늦은 밤 시각 청와대에서 긴급 각의를 해야 할 정도로 미묘한 일이었지. 그런데도 19명의 각료를 야간에 청와대에 몰래 집합을 시켰는데 그 각료의 절반 정도는 미국대사와 CIA의 사주와 협박을 받는 자들이었어.

그래서 내가 어린이 문제와 불교 문제에 대한 가결의 필요성을 회의 시작과 동시에 언급을 했었지. 유신을 하고 나니 각료들과 군장성들이 미국대사를 마치 한국의 대통령으로 착각하는 것 같을 정도야. 그들은 내가 잘못되면 미국을 유일한 도피처로 생각하고 있기에 미국대사에게 잘못 보이면 비자를 받을 수 없다는 계산을 하고 있는 것 같애.

그런데 그때 한국기독교계 대표들이 석가탄신일을 공휴일로 해야된다며 법원과 청와대에 진정서를 낸 것을 보고 우리 국민의 저력을 보는 것 같아 감동을 했었지. 역시 자네야말로 우리 민족의 자주를 지킬 사람이야. 그 공휴일 지정문제를 핵문제와 비교분석하는 것을 보고 나도 많은 것을 깨달았어. 사사로운 문화적인 데서부터 우리의 자존을 확보해 나가야 하겠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군.

자네 말을 듣고 보니 소련의 핵 기지 인수가 순조롭게 이루어질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는구먼. 이 땅에서 자네가 아니고 누가 그런 생각을 해낼 수 있었겠나? 그 사람이 사는 집이 우연하게도 청와대 경내에 있기에 미국으로부터 암살을 면했지. 그 사람 집이 청와대 담장 한쪽을 차지하다보니 결국 개인이 청와대 정문으로 출입을 하는 유일한 사람이야. 경호실에서 여러 번 용태영 변호사의 집을 뺏자고 했지만 내가 그냥 두라고 했어. 그런 훌륭한 분이 어디 있겠나?』

『잘 하셨습니다. 그곳에 사실 자격이 있는 분입니다. 용태영 변호사와 같은 정신으로 소련의 핵 기지 인수를 밀고 나간다면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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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남북통일 직전까지도 생화학탄으로 인한 남한 점령을 경계해야


박대통령은 세계의 이데올로기가 끝나고 급속도로 평화가 올 것이라는 나의 말을 여전히 반신반의했다.

『자네는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나?』

『각하!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없고가 한반도의 전쟁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북한은 절대로 이 작은 한반도에서는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다면 오히려 중국과 일본, 미국이 그 핵 공포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만약에 핵무기를 사용하여 남한을 초토화시킨다면 남한의 모든 곡창지대와 북한 인구가 10년간 먹을 수 있는 5,000여 군데의 정부미 보관소의 쌀이 불타버릴 것입니다. 그러니 북한은 그 많은 식량과 산업시설 그리고 토지를 향후 몇 십년 간 폐허로 만들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여 남한을 초토화시킨다면 전쟁에는 이기고 향후 50년간 생태계가 파괴된 남한의 곡창지대를 사용할 수 없을 것이며 그 핵의 피해가 땅과 지하수를 통하여 북측에게도 미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한은 남한의 모든 곡식이 불타버리고 생태계가 완전히 파괴되며 공장산업시설이 모두 불타서 없어지게 되는 핵무기는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북한은 그들이 10년 간 먹을 수 있는 쌀을 우리 정부가 전국 5,000여 개의 정부미 보관소에 보관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그것을 불태워 없애는 원자탄을 절대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북한이 생화학탄을 미사일에 탑재하여 평화로운 토요일의 새벽 1시쯤을 기해 서울의 관악산, 속리산, 지리산 정상 등 30여 곳에 한 발씩 쏘면 전국의 4,000만 국민은 깊은 잠에서 그 다음날 한 사람도 깨어나지 못한 채 시체로 변해 버릴 것입니다. 또한 그 화학탄은 모기나 파리 등 생태계는 전혀 피해를 주지 않으며 동물과 사람만 전멸하게 되는 특수무기일 것입니다. 이미 그런 생화학 무기가 북측에 엄청난 양이 있을 것입니다.

생화학탄이 동시에 우리 국토의 몇 십 군데 투하되어 전 국민이 그날 아침 아무도 일어나지 않게 되면 북한은 신속히 게릴라를 남한의 원자력발전소로 내려보내 부근 창고에 화재로 인한 방사능 누출로 전 국민이 죽었다고 전 세계의 언론에 퍼지게 할 것입니다. 그런 뒤에 자연스럽게 북한은 동족을 구출하겠다며 미국의 승인을 받아 남한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우리가 그 동안 동족으로서 북한에 대해 너무나 지원이 소홀했다는 것을 반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북측을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정권 연장을 위해 무력도발, 무장공비를 이용하는 등 두리 동족으로서 마음을 열고 북측을 대하지 못한 점이 있습니다.

그 동안 경제가 조금 나아지니까 기업인과 공직자라는 사회지도자들이 입으로는 통일통일 하면서도 사치와 돈벌이와 퇴폐향락에 눈이 어두워 그 짧은 기간에 연간 30조의 술을 소비하여 200만 명의 젊은 소녀와 결혼을 앞둔 처녀들을 유흥가로 끌어들여 이 사회의 도덕적 몰락을 부채질했습니다. 하늘은 결코 이런 우리에게 더 큰 전쟁을 예비하고 계신지도 모를 일입니다. 우리는 하루 두 끼 먹기 운동을 해서라도 얼굴에 파리가 새까맣게 앉은 채 굶어 죽어 가는 자식을 안고 있는 어머니들에게 곡식을 무조건 보내주어야 합니다.

전 세계의 정치, 종교 지도자들이 아직 인류의 먹는 문제 하나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의 생화학전에 대비하여 전 국민에게 방독면을 지급해야 합니다. 남북적십자회담 등 남북통일이 진전되어 가면 갈수록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미사일기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평양 북측의 안주에서 251Km 떨어진 서울 관악산까지 생화학탄을 발사했을 경우 발사 5분전까지는 초속 3Km로 날아오르다가 약 70도에 이르는 침투각도에 이르면 마하 12의 초고속으로 10분이면 서울 상공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토록 낙하속도가 초속 3Km를 넘을 때는 탄도미사일의 방어시스템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결코 남북전쟁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