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과 경찰의 대화    


경찰 : 얌마! 직업이 뭐야?
도둑 : 빈부 차이를 없애려고 밤낮으로 노력하는 사회운동가입니다.

경찰 : 넌 꼭 혼자하는데, 짝은 없나?
도둑 : 세상에 믿을 놈이 있어야지요.

경찰 : 마누라도 도망갔다면서?
도둑 : 그거야 또 훔쳐 오면 되죠.

경찰 : 도둑은 휴가도 안가나?
도둑 : 잡히는 날이 휴가죠.

경찰 : 아들 학적부에 아버지 직업을 뭐라고 적나?
도둑 : 귀금속 이동쎈터 운영.

경찰 : 가장 슬폈던 일은?
도둑 : 내가 훔친 시계를 마누라가 팔러 갔다가 날치기 당했을때죠.

경찰 : 그때 마누라가 뭐라고 하던가?
도둑 : 본전에 팔았다고 하대요.

경찰 : 자녀교육은 어떻게 시키나?
도둑 : 절대 들키지 않도록 현장에 다니면서 특별과외를 시키고있죠.
캬캬캬~~~

우울하고 삶의 무게가 새삼 느껴질때, 가장 효과적인 처방은 웃음입니다..
웃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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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의사의 첫 진찰 ~

의대에서 수년의 공부를 마치고
드디어 자기의 병원을 차리게 된 초보의사가 있었다.
드디어 첫 손님이 진찰을 받기 위해 들어왔다.
그는 자신이 초보임을 알리기 싫었다.

그래서 그는 아직 개통도 되지 않은 전화기를 들고
괜히 바쁜 척 했다.
무려 10분씩이나 전문용어를 사용하며
전화하는 척을 한 후, 환자에게 말했다.

" 죄송합니다..에휴;; xx종합병원에서 자문이 들어와서...^^
어디가 아파서 오셨죠? "

그러자 그 환자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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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저는 환자가 아니고 전화 개통하러온 전화국 직원 인데요. "

헉!!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