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의미>

우주의 모든 의식은 근원의식으로부터 비롯되었기에

항상 근원의식을 그리워한다.

자신의 진동수로 볼때,4차원 중간 이상의 진동수를 가지면 '의식'이라고 불리고

4차원 중간에서 2차원 중간사이의 진동수를 가진 존재는 '영혼'이라 구분할 수 있는데.

그 생성과정은 별다른 차이가 없다.

*[동식물의 존재]

거의 모든 사람들은 인간이 동식물과 비교되는 것 자체를 인간에 대한 모독 혹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도전이라고 간주할 것이다.

인간과 동식물은 완전히 다른 것이고

인간의 가치는 동식물의 그것과는 결코 비교할수없는 것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영적세계에 대해 많이 안다고 스스로 자부하는 사람들중에도

인간을 다른 동식물보다 영적 혹은 본질적 측면에서 훨씬 우월한 것으로 간주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존재의 본질을 잘 못 이해한 결과이다.
최근에는 고래와 같은 동물은 물론이고 식물조차도 인간과 유사한 인지능력이 있음이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렇게 볼 때 지구상 혹은 우주의 존재들을 겉모습에 의하여 분류하는 것은

결코 본질에 따른 분류가 될수 없다.

보다 의미가 있는 분류는 각자의 진동수에 따른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지구는 그 동안 모든것을 수용하는 완전한 체험의 장으로 수용됐고

각 개체들의 자유의지가 최대한 존중되는 곳이었다.

따라서 지구가 처음 물질화 되었을때 일정 수준이상의 진동수를 가진 존재들에게는

인간으로, 동물로, 혹은 식물로 환생할수있는 선택이 주어졌다.

이때문에 각 존재들은 물질세상에서 환생할때 자신이 선택한 생명체로 살아가면서

그에 따른 독특한 체험을 하게되었고 원한다면 다음생에는 다른 생명체로 태어나 체험할수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간과 동물에 대한 환생규칙은 변화하게 되었다.

특히 인간으로 환생한 일부존재들에 의해..

동물들은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거나 학대받게 되었고,

식물은 아주 하찮은 존재로 취급되었다.

각 존재들에 대한 보다 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하는 카르마 제도는

물질화 초기부터 시행되고있지만 동식물을 비하하고 천대하는 현상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 때문에 지구에 온 대다수 존재들은 인간으로 환생하는 것을 원하였고

특히 폭력적이고 지배의식이 강한 존재일수록

인간으로서의 환생을 더욱 선호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하여 물질화 초기에는 자신의 선택을 고려하여 환생할 수 있었지만

그 이후에는 각 존재가 이전의 생애에서 한 행동들까지 감안되어 다음 생에 계획되었다.

다시말해 다음생에 어떤  생명체로 사느냐는 진동수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카르마'등의 복잡한 환생규칙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었기에

동식물로 환생한 존재들 중에도 대다수 인간보다 진동수가 더 높은 경우가 있고,

인간으로 환생한 존재들중에도 동식물보다 낮은 진동수를 가진 존재들이 얼마든지 있다.

전생퇴행을 통한 사례들을 볼 때

일부 고차원의 존재중에도

전생에 동물로 산 적이 있었다.

사람의 경우 3차원 이하의 낮은 진동수를 가진 존재들은 주로 물질세계만을 인식하고 좁은 시각을 가진 채 세상을 살아가는 반면

높은 차원의 진동수를 가진 사람들은 물질세계는 물론이고 일반인들이 인정하지 않는 비물질 세계를 인지하게 된다.

따라서 이들 고차원의 존재들은 물질위주로 전개되는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큰 갈등속에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보통이다.

동식물 중에서도 상당히 오래된 나무들이나

고래, 거북이들중에는 상당히 높은 진동수를 가진 존재들을 다수 발견할수 있다.

모든 존재는 축적된 기억을 가진 의식체임을 깨닫고

자신이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사실이

동물 혹은 식물로 태어난 존재들보다 우월하다는 증거가 아님을 인식하기 시작하면

세상은 완전히 달라보이고

자신도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