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다가 깻는데... 모든것들이 눈에 보이긴하는데 눈으로 본다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느껴지는
시야라고 해야 할것같네요...

가위눌리는것과는 전혀 다르더군요..
가위눌림은 굉장히 기분이 나쁘고 공포스러운 기분이어서 빨리 깨어나고싶은 기분이지만,
이건 기분이 좋고, 마치 뽕맞은 기분(뽕 안맞아봤지만...^^;;) 이랄까...

아직 멀리까진 못가봤고, 약 10M 정도 이동해봤습니다.
더 연습해서 다음엔 더 멀리 가보려구요 ^^

But, 경험해보니 영혼이 빠져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뇌에서 느껴지는것입니다.
거창하게 유체이탈이라기 하기보다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기가 허해져서 헛것이 보이는것이라
하는게 맞는 표현같네요... 하지만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