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우선 제가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제가 여러분이 묻지 않아도 가르쳐 드린 적이 적지만, 몇몇분이 있었습니다.
제가 가르쳐드린 것은 그냥 제 전생도 아니고, 님들의 전생이기에 그냥 순수한 마음에서 가르쳐드리고 싶었을 뿐이였습니다.
그리고 어떤분은 제가 채널링으로 카페회원을 끌어모았다고까지 하셨는데요.
제 카페는 2001년 7월에 개설했고, 제가 본격적인 채널링을 시작한 건 2003년 7월이였으며, 전생을 본격적으로 채널링으로 알아보게 된 것은 2004년 늦봄부터였습니다.
전생을 알려드린 사람은 정말 소수에 지나지않구요.
저는 정말 그런 욕심은 추어도 없었음을 강조하고 싶군요.
제가 그냥 가르쳐드린건데, 이렇게까지 시끄럽게 해드린 점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같은 사람이 서로 다른 직위의 메시지를 알려드린 것은요.
그건... 제가 채널링을 잘못받았을 수도 있거나 아니면 그 둘의 직위를 거쳤거나 그래서 그렇습니다.
어쨋든 앞으로는 정말 순수하게 알려달라는 사람에게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알려드리는 사람들 전생을 알아볼때는 저도 놀랄때가 한 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왜냐면 그렇게 안보이는데, 사령관급이라거나 그런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여기서 떠오르는 성서의 한 구절이 떠오르는데요. 사무엘이 하느님의 명을 받아서 다윗의 집으로 가서 사울왕 다음으로 왕이 될 사람을 찾으려고 갔는데, 거기서 사무엘은 다윗의 형들이 마음에 들었지만 하느님은 아니라면서 결국 사무엘의 마음에도 안드는 어린 다윗을 뽑았다고 하죠.
제 답변 대신에 이 성서의 이야기가 더 나을것 같네요.

여러분, 저는 요즘 영능력자들이 그 능력을 이용해서 돈벌이에만 이용하려는 것을 보면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돈이나 명예욕심을 먹는 사람들은 그 욕심때문에 그 능력을 잃어버리기 때문이죠.

저는 정말 예수님처럼 남을 위해서 채널링을 사용하고싶은 사람입니다.

저는 정말 이 한몸 바쳐서 채널링을 학문적인 면에서도 밝혀보고 싶어서 늦게나마 대학에 가서 심리학과 전공하여 연구를 해보고자 마음먹었습니다.

이것이 제 진심이란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용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