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 Hawkins 박사님과의 질의 응답
✱ 날짜: 2006년 2월 9일 - 10일
✱ 장소: Sedona, 박사님 자택
✱ 참석인원: 10명

# 2월 9일

Q> 책 “I"에 대한 번역이 끝났습니다. 책으로 만들기 전에 당신께 점검을 받고 싶습니다. 한글 번역본 각 chapter의 의식수준을 측정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또한 번역자의 의식수준에 따라 책의 의식수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까?
A> 책 series 서술이 끝나가고 있다. 이제는 때가 왔다. 서서히가 아닌 직접적인 방법을 책에 서술하였다. 본인이 바라면 바로 열린다. 의식수준을 뛰어넘어<Transcending the level of consciousness> 등의 책 에는 무집착(어린아이와 같은 감정적 집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으로 갈 수 있는 도구에 대한 서술이 되어 있다.
번역서의 의식수준은 나의 의식수준이다. 번역자와는 상관이 없으며 만일 번역에 의한 차이가 있더래도 그것은 5% 정도 낮아진다. 저자의 의식의 장이 그대로 전달된다.

Q> 개인이 가지고 있는 의식수준은 수행을 통해 바뀔 수 있는 것입니까?
그리고 어떻게 우리의 의식수준을 올릴 수 있습니까?
A> 바뀔 수 있다. 개인의 의식수준은 타고나는 것이다. 각자의 까르마는 다르다. 우리 모두 긍정적인 까르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긍적적인 사고로 발전시킬 수 있다. 자신의 yes/no 에 대한 선택, 그 결론에 달렸다. 그러나 세상에는 깨달음을 원하는 이는 매우 드물다.
종교는 사람을 도덕적으로 이끌기도 하지만 깨달음은 그 너머에 있다. 의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책을 읽는 방법이 있다. 책의 정보의 에너지, 오라 등으로 인하여 의식수준이 올라갈 수 있다. 또한 명상이 있다. 명상은 효과적이고 긍정적인 방법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 마더테레사와 같은 헌신자가 되는 것 그리고 이외 요가 등등이 있다.

Q> 우리의 신성(본성)과 합일되는 상태가 의식수준 700정도인데 우리중에 누가 700 의식수준에 도달할 수 있습니까?
A> 모두 갈수 있다. 이에 이르기 위해서는 스스로 훈련되어져야 한다. 선택이 중요하다.

Q> 책만 읽고 수행하는 자와 스승이 있는 수행자의 차이가 있습니까?
A> 스승과 함께 공부하는 경우 스승의 에너지. 오라가 직접 작용을 하며 우리의 많은 내면의 문제를 삭제해 주는 혜택이 있다.

Q> 세상의 성인을 우리가 어떻게 찾을 수 있습니까?
A> 의식수준의 측정을 통해 가능하다.



Q> 우리의 삶이 정해져 있습니까?
A> 삶은 videotape과 같다. 끝이 있다.

이날의 이 자리의 의식수준은 957로 측정되었다.

# 2월 10일

Q> 어떤 사람이 당신의 제자가 되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A> 책을 읽어라. 책을 이해하고 그것을 당신 삶에 적용하라. 내가 주는 것은 guiding, teaching이다. 각 개인의 의식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나는 당신들에게 지혜를 주는것이고 각자의 그릇대로 받아간다.

Q> 한국의 책중에 가이아 프로젝트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의식수준을 측정해주실 수 있습니까?(참고로 이 책의 저자는 한국 대학의 교수이며 박사님의 운동역학을 활용하고 있는 분입니다)
A> 이 책의 의식수준은 465이다. 지적인 정보를 주는 책으로 내용 및 정보도 정확하다.
책을 통하여는 정보를 얻는 것이며 깨달음의 길은 그 너머를 넘어가야 하는 것이다.

Q> 본인은 지금까지 8년동안 수행을 했습니다. 수행전과 지금의 의식수준이 200정도가 향상되었는데 이것이 가능한 것입니까? 우리가 의식수준을 측정할 때 어떤 태도로 하는 것이 정확한 것입니까?
A> 가능하다. 이것은 사람자체의 향상이 아니라 사람의 이해력이 향상된 것이다.
의식수준 측정은 연구나 어떤 정보를 위해서 활용해야 하며 의식수준을 측정하는 것이 ego를 강화시키기 때문에 하지 않도록 하라.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Q> 현존하는 분중 의식수준이 999에 도달한 분이 한 분이라고 책에 기술되어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 사이 또 다른 분이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A> 모른다.

Q> 의식수준 1000이 의식의 최상급의 수치입니까? 그 너머가 있습니까? 그것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A> 의식수준은 무한정한 것이다. 인간의 존재로써는 1000까지 가능하다. 다른 존재는 5만까지도 가능하다.
인간이 1000의 의식수준에 도달하면 더 이상이 필요가 없다. 살아있는 스승은 영감을 불어넣어주고, 코치를 해주는 존재이므로 중요하다. 의식수준 600까지는 각자의 종교(부처, 예수 등)의 구별이 있으나 600대 이후에는 그 차이가 없어진다. 600이전에는 스승, 코치의 역할이 필요하나 의식수준 600(이때는 삶, 인생을 온전히 이해한 상태임)에 도달해서는 스승은 존재하되, 나 자신이 주인공으로 활동하게 된다.



Q> 당신의 책을 group study 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A> 그룹을 만들어 책을 공부하는 것은 정보를 공유하는 과정으로 powerful한 것이다. 책이 코치하는 역할을 한다. 저자와는 E-mail을 활용할 수도 있다.

Q> 한국에 당신의 가르침에 대한 여러 study group이 있습니다. 이것을 하나로 합하는 방법과 그것이 가능하다면 이름을 무엇으로 하면 좋겠습니까?
A> 하나의 협회(association)를 만들어라. 그 산하에 각각의 그룹들은 branch로 연결하고 협회를 통해 나의 가르침에 대한 질문을 취합하여 E-mail을 통해 응답을 할 수 있다. 이 모임들의 특성은 절대적 진리와 헌신하는 자세를 가지고 임해야 한다.
그룹의 잇점은 팀웤 즉, 함께 어우려 사는 것을 배우게 한다. 나의 가르침은 책에 모두 있다. 당신의 삶속에 이것이 적용되어야 하며 스승조차 필요 없는 경계까지 가야 한다
4000년 전 성현들의 가르침의 어려운 점을 현대식으로 잘 설명한 것이 나의 책이다. 스승은 중국을 찾아서 중국을 직접보지 못한 이들에게 중국을 알려주었던 마르코 폴로와 같은 사람이다. 스승과 제자의 관계에는 신뢰가 있어야 한다.


Q> 저는 buddist로써 불교에 깊이 빠져있어 가족, 친구들로부터 많은 염려를 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주변과 조화롭게 지낼 수 있을까요?
A> 당신의 선택이다. 육체와 영혼 어디에 중요성을 부여할 것이가는 당신의 선택이다. 이러한 당신의 선택은 결코 쉽지 않다.

Q> 환자의 영적치유에 대해 궁급합니다. 말기환자의 주변사람으로 무엇을 도와줄수 있을까요?
A> 환자에 대한 의사의 치료적 권고를 따르십시요. 그리고 신에게 모든 것을 맡기십시요. 우리의 삶은 한편의 영화이며 영화속의 자신을 바라보며 신에게 모든 것을 맡기십시요. 치료적 가망이 없는 환자의 경우 그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십시요.

Q> 불교에서의 해탈과 기독교의 구원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A> 예수의 구원은 무조건적인 사랑, 540대의 의식수준이다. 불교의 해탈은 무조건적인 사랑 이상의 수준으로 인간 본질에 대한 가르침이다. 배우는 자의 근기에 따라 가르침이 다르게 펼쳐진 것이다. 예수님의 가르침 당시에는 가난하고 죄 지은자가 많은 시대여서 무조건적인 사랑을 펼치신 것이다. 부처님 가르침 당시에는 이미 깨달은 존재들이 있었던 시대라 540대 이상의 가르침을 펼치는 것이 가능했던 것이다. 불교에 하느님이나 신에 대한 표현이 없는 것은 이 이름마저 부르지 않게하여 이에 대한 집착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Q> 수행시 스승에 대한 입문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까?
A>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Q> 인생을 살면서 겪게되는 질병, 교통사고 등의 고통들은 까르마에 의한 것입니까?
A> 까르마이다. 연관과 연루를 구별하는 것에 대한 설명이 있었음.

Q> 아이들은 잘 교육하고 싶은데 그 방법이 궁금합니다.
A> 뇌의 뉴론(neuron)을 개발하여 주라. 클래식 음악 들려주기, 체스놀이하기, 자연을 가까이 하기, 박물관에 데려가기, 사랑을 주는 것 등 정신적 교육에 힘써라. 이것이 바탕을 제공한다. 부모로써 최선을 다하라. 그 다음은 자신의 까르마대로 살아가게 된다.

Q> 신의 선택이 있는 것입니까? 내가 신을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까?
A> 우리의 선택이다. 이는 이전의 삶에서 이미 결정된 것이다. 오직 나만이 느낄 수 있다.

이날 이 자리의 의식수준은 895로 측정되었다. 질문수준에 따라 의식수준이 달라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