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cubby

신인 시리즈
세번째 샤우드 – 두 세계 속에서의 삶
2002년 10월 13일


[들어가기]

그리고 참으로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벗들이여. 오늘 이 방속에 가득한 이 에너지가 얼마나 달고 단지 말로 할 수 없습니다.  그건 진정코 새에너지를 향해 앞으로 전진해 나아가는 여러분의 에너지이기 때문이죠. 이 에너지는 “과연 나는 왜 이 지구에 와 있는 것인가?”하며 감히 질문을 던졌던 바로 여러분들의 에너지 입니다. 바로 이 질문 속에서 여러분이 깨어나기 시작하고 열려지기 시작 했지요. 그리고 [이 질문이] 여러분을 전혀 새로운 에너지에로 이끄는 새로운 여정을 향해 발걸음을 돌리게 했지요. 여러분의 이 첫 발자욱들을 ‘존재하는 모든 것’이 뒤좇아간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상상할 수 있습니까? 모든 대천사들과 천사들 뿐만 아니라 심지어 ‘신/영’ (Spirit) 마저도  여러분을 좇아간다는 걸 말이에요.

사랑하는 벗, 샴브라여, 신발을 벗으세요. 지금 당장. 그리고 발바닥에 느껴지는 양탄자를 느껴 보세요. 아, 맞아요, 집에서 읽거나 듣고 있는 여러분들도 말이에요. 그리고 지구, 가이아로 부터 올라오는 에너지를 느껴보세요. 여러분은 저 위의 달이나 해로부터 오는 빛을 받아 들여야 할 뿐 아니라 [땅에서 올라오는 기운과도 잘] 접지되어 있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잎을 내고 열매를 맺을 수 있지요. 여러분 발로 주위 사람들의 발도 느껴보세요. 이것도 참 좋은 겁니다.

여러분은 지금껏 너무 상체에만 집중해 왔어요. 이젠 여러분의 전 존재를 가지고 느껴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의 발바닥에 있는 말단신경들로 하여금 지구의 자연적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도록 맨발로 땅을 밟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지구의 에너지와 여러분의 호흡이 잘 섞여지는 바로 그 순간 진정한 리듬이 여러분의 몸 속에 깃들게 되는 겁니다.


[오늘의 방문자들]


지금껏 이곳에 직접 참석한 적은 없지만, 언제나 여러분의 주위에서 함께 했던 에너지가 오늘 여기에 와있습니다.  여러분은 그 따스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바로 가브리엘입니다. 여러분의 손과 발 특히 여러분의 가슴으로 가브리엘의 에너지를 느껴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의 숨 속에서 느껴보세요.

여러분이 아다시피, 가브리엘은 그리스도의 오심을 위해 나팔을 불었던 대천사입니다. 그 그리스도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여러분 속에서 태어나고 있는 바로 여러분의 신성말이에요. 가브리엘이야 말로 각성을 시작하라 외쳤던 그 목소리의 주인공입니다.  베일 이쪽에서 가브리엘은 탄생의 천사로 알려져 있죠. 해서 여러분의 산고를 위해 마리아 (Mother Mary)를 도우러 온겁니다. 게다가 그는 균형잡힌 힘과 균형잡힌 연민의 소유자로서도 유명하죠. 바로 이 연민의 에너지를 가브리엘은 여러분의 산고를 위해 가지고 온겁니다.

하지만 가브리엘이 지구상의 여러분의 삶 만을 위해 왔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는 [새로 탄생되고 있는] 새지구 (New Earth)의 에너지를 설정하기 위해서도 온거랍니다.


[최근 동향]


자기 격자 조정의 완성 – 이제 몇 달만 있으면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격자의 정렬이 끝나게 됩니다. 이건 여러분들로 하여금 더 많은 여러분의 신성을 [지구에로] 갖고 들어 올 수 있도록 크라이언이 긴시간에 걸쳐 일해온 덕분이지요. 격자 그 자체에 신성을 깃들게 한다기 보다는, 이 격자가 얼마나 많은 양의 신성을 끌어들여 올 수 있도록 하는데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거지요.

사랑하는 벗들이여, 그렇다고 해서 어떤 날짜가 정해진 건 아닙니다. 어떤 한 시점에 격자의 조정이 끝나는게 아닙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올해 끝무렵 크라이언이 지구를 떠난다는 사실입니다. 마치 [길을 막고 있던] 크라이언이 옆으로 물러나 그 열린 길을 타고 더 많은 여러분의 신성이 들어온다고나 할까요.

옛된 투쟁 – 지구의 진동이 수많은 변화와 조절을 거듭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계속 되어 왔던 옛 [이원성]의 투쟁들 그리고 낡은 것과 새 것들 간의 전쟁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가 바뀌어 2003년이 된다고 해서 이 모든 것이 종지부를 찍는 건 아닙니다.  지금 수많은 지구상의 사람들이 새로운 변화 내지는 그들 속에 새로이 자리잡고 있는 힘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매우 강력한 도구를 가지고 장난치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해서 어떤 땐 더 많은 문제들이 야기되는 것이죠.

테러주의자들의 공격도 게속될겁니다. 그러나 여러분 샴브라에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하죠. 여러분은 이제 폭풍의 한 가운데 일지라도 완벽하게 균형잡고 그저 가만히 서있을 수가 있으니까요. 내먼의 전쟁 못지않게 수많은 전쟁의 위협이 지속되고 있지요.

여러분은 놀랄 필요도 두려워할 필요도 그리고 불확실성에 빠져들 필요가 없어요. 그저 이 순간에 머물며 여러분의 신성을 소유하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이 모든 [소란스러움은] 다 적절한거에요. 바로 여러분이 어떻게 이 순간 속에 머무는 것인지를 그리고 미래를 위해 아무런 계획도 세울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가르쳐주고 있지요.

짧은 담장 뒤에 서 있으세요. 이원성의 바깥으로 잠시 발을 내딛으세요. 여러분 자신의 신성한 은총 속으로 들어가세요. 그리곤 과연 [눈으로 보여지는 것 뒤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주시하세요. 더 나아가 평화를 위해 기도하지도 마세요. 신인으로서 평화의 기도를 이 시점에서 한다는 것이 꼭 적절하다고 말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어쩌면 그 기도는 오히려 필수불가결한 어떤 다른 방법으로의  문제 해결을 지연시켜 그 분쟁의 열기가 더 강렬하게 타오르도록 만들될 것이니까요.

여러분의 진동이 바뀌면, 여러분 주위의 사람들, 여러 사건 그리고 여러 정황들도 덩달아 바뀌게 될 겁니다. 해서 [다는 아니더라도]  얼마만의 분쟁들은 스스로 건전하고 긍정적인 방법으로 해결되어 갈 겁니다.

다차원적 은하계의 활동들 – 여러분 중엔 요즈음 은하계의 부산한 활동을 느낀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여러분이 속한 우주의 여러 차원에 걸쳐서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걸 말이죠. 여러분은 어떤 끌리는 힘도 느낄 겁니다.

하긴 여러분의  물질계에서만 이런 부산함이 있는 것 아닙니다. 베일 이쪽 편에서도 매우 바삐 일들이 돌아가고 있죠. 여러분이 변화에 덩달아, 여러분의 우주가 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많은 것들을 떨쳐 놓아버리고 있기에, 여러분의 과거가 바뀌어지고 있습니다.  미래는 치유된 과거입니다. 바로 이 치유가 지금 일어나고 있는 거지요.

여러분은새에너지 속에서 그들의 존재가 소멸되지는 않나 두려워며 결코 새로운 에너지로 바뀌고 싶지 않아하는 [낡은] 에너지가 지금 현재 이 지구상에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그건 맞는 이야기 입니다. 그들이 견지해 왔던 낡은 정체성을 더 이상 지속할 수는 없죠. 여러분은 바로 지금 여러분 속에서도 낡은 것들을 부여잡고 그 낡은 정체성의 소멸을 두려워하며 놓아버리지 못하는 어떤 부분들을 볼 수 있지요. 맞아요. 여러분의 정체성은 영원히 변해 갈 겁니다. 이 변화로 부터 여러분의 새로운 정체성이 탄생하는 거죠. 이 모든 것은 바로 ‘왜’인가 하고 외쳤던 여러분의 질문에서 시작된 것이지요.


[여러분이 아니라 길이 움직인다]


자 잠시 여러분의 그동안의 여정을 되돌아 봅시다. 이번 생 이전의 모든 다른 여러 가지 생애들도 포함해서 말이죠.  여러분은 생각하기를 비유적으로 말해서 그저 어떤 한 지점에서 다른 한 지점으로 이끄는 직선으로된 길 위에 여행을 해온 것으로 여겨 왔습니다.  아주 짧은 휴식을 제외하고는그저 전 속력을 다해서 달리고 또 달린거죠. 하지만 어떤 휴게소에 다달았을 대 갑자기 모든 게 변하고 있다는 걸 깨닫곤 두려워하기 시작했죠. 여러분의 차나, 그 차가 달리던 길이나 모두 다 한 순간에 사라지고 만거죠.  그건 모두 허상이었지요. 새에너지 속으로 새로운 여행을 시작할 준비가 될 때까지만 유효했던 허상 말이죠.  그 허상을 떨쳐버리고 나니, 이제 이 모든 것들이 사라졌다는 걸 알게 되는거죠.

그리곤 불현듯 지금껏 달려 왔던 길을 고개 숙여 내려다 보곤 갑자기 깨닫게 됩니다. 지금껏 여러분이 길 위를 달려 온 것이 아니라, 길이 움직인다는 걸 말이죠. 새에너지 속에선 여러분은 가만히 멈추어 서 있는 겁니다. 단지 길이 움직이는 거지요.

이 새로운 사실을 곰곰히 생각하다간, 그 길이 단지 두 지점을 연결한 직선이 아니라는 알게 되지요. 그리곤 이내 한 길이 아니라 수많은 길들이 [발 밑에 나] 있다는 것도 말이에요. 그것도 수많은 차원의 길들이 여러분의 휴계소를 중심으로 서로 이리저리 얽혀서 말이죠. 높은 길, 낮은 길. 어려 경사의 길. 게다가 어떤 길은 나선형으로 되어 있고 또 어떤 길은 수직으로 위 아래로 뚤려있기도 하고 말이죠.

자 길이 움직인다는 건 무슨 말일까요? 그건 많은 것들이 여러분들에게로 온다는 거지요. 모든 길, 모든 에너지의 움직임들이 여러분을 관통해 지나가는 겁니다. 모든 적절한 것들을 여러분에게 가져다 주면서 말이에요. 그게 풍성함이 되었든, 인간 관계이든 아님 새로운 기회이든간에. 바로 이게 ‘여러분 문 앞에 도달하는 것들과 함께 춤을 추세요’라고 했던 말 속에 숨어 있는 진정한 의미랍니다.

[아직도 허상에 빠져] 두 지점을 이은 직선의 길을 걷고 잇는 이들이 잠시 여러분을 스쳐 지나갈 겁니다. 그들을 붙잡으려 할 필요는 없어요. 단지 그들을 여러분의 에너지로 건드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또 다른 수많은 것들도 여러분의 신성한 에너지에 의해 만져질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여러분들에게 올겁니다. 여러분에게 안기고 싶어서,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춤을 추자고.

은총의 오븐을 기억하지요? 그리고 여러분의 신성이 스스로 문제를 찾도록 내버려두라는 말도 말이지요? 모든 문제들을 오븐에서 꺼내어 식힌 후 부엌 여기저기 공중에다가 다 흩날려 보내고 나면, 아른 아른 아름답게 춤추며 찬란한 빛으로 홀연히 변화하지요. 그건 바로 여러분이 수많은 어려움들을 통과하면서 얻게된 지혜랍니다.

지금 이 순간에 충만함으로 깃들어 살아 가세요. 그래야만 여러분에게 다가오는 모든 것들에게 완전히 함께할 수 있고 여러분을 내어줄 수가 있기 때문이죠. 바로 이게 새로운 시대의 에너지랍니다.

자 이제 여러분의 샤우드 시간이 되었어요…



[세번째 샤우드]



우린 샴브라. 우린 가족. 우린 한 목소리 그리고 여러 목소리.

우린 두 세계를 동시에 걸어가고 있다. 이건 매우 어려웁고 힘든 일이다.

우린 새에너지 속으로 들어가길 원한다.  그러나 아직도 낡은 에너지 속에 머무는 우리 자신을 발견한다. 어떤 때엔 과연 이 둘을 어찌 균형잡아야 하는 건지 갈피를 못잡는다.  그러나 좀 진척이 있기는 하다.

우린 이제 새로운 것들을 알아나가고 있다. 우리의 건강에 대해서도. 낡은 에너지 속에서 창조된 우리의 몸이 이제 새에너지 속에서 과연 어찌 반응하고 있는가 하는 걸 새롭게 이해하게 된다. 우리의 몸은 새로운 종류의 음식을 찾고 있다. 하지만 아무도 그걸 만들어 내지는 않는다. 해서 우린 우리의 몸과 상의하고 있다. 어찌하면 낡은 음식의 에너지를 잘 조절하여받아 들일건지.

우린 현재 가지고 직업이 매우 힘들어지고 있다는 걸 발견하고 있다.  참기가 어려운 건, 낡은 에너지에 머무는 사람들 그리고 직장의 낡은 위계질서다.  아직 새에너지 속에서 어떤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아마도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가야할 것 같다.  그리고 현재 우리 주위의 직장 동료들이 새로운 이해와 각성을 가지게 되었으면 하고 바란다.

낡은 에너지 속에서 시작된 우리의 인간 관계들도 마찬가지다.  가족, 배우자 심지어 자식들과 관계를 지속해 나아가기가 어렵다. 우리가 그들을 바꾸려해선 안된다는 것도 잘 안다. 그러나 때때로 두 세계 속에서 산다는 것은 매우 어렵고 낙심되어 좌절스럽기까지 하다.  매우 놀라운 건 우리 자신만의 시간이 이렇게 많이 필요하다는 거다.  다른 샴브라와 같이 시간을 보낸다는 건 너무 좋은 일이다.  아무 말이 없어도 [우리들 사이엔] 이해가 있기때문이다.

우리 자신과의 싸움도 매우 힘이 든다.  우리의 낡은 부분은 낡은 에너지의 포근함에 그대로 머무려 들고, 또 다른 우리의 일부분은 어찌하든지 새로운 것에로 나아 가기를 원한다.  우린 모든 걸 다 놓아버린줄 알았다. 하지만 또 다른 놓아버릴 것들을 찾고 또 찾으며 마치 끝이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우린 우리 앞에 나타난 새로운 도구를 발견하는 중이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것들은 아니지만,  생각보단 참 단순한 도구들이다.

우린 숨쉬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 숨은 우리 속의 신성의 불꽃을 타오르게 하고, 지금 이 순간에 머물 수 있도록 해주며,  우리 몸의 활기를 되찾아 주고 삶 그 자체를 받아들여 인식하도록 해준다.

우린 새에너지를 위해 느끼기라는 새로운 도구를 발견한다. 먼저 느끼고 그 다음 생각하는 방법을 그리고 느낌을 통해 생각하기를 배우고 있다.  해서 우린 매우 민감해 지고 있다. 허나 두 세계 속에서 민감성을 가진다는 것은 다른 이들의 고통을 느낄 수 있을 수 있어 참 힘든 일이다.

우린 또 다른 매우 단순한 지금/현재/순간에 머물기라는 도구도 발견하는 중이다.  매순간 속에 있어 현재에 충만히 머무는 것이다.  이미 떨쳐내어버린 과거나 아직 창조되지 않은 미래에관해 염려하지 않고 오직 지금 이 순간 속에 충만히  균형을 잡고서 머문다는 이처럼 단순한 도구가 있으리라고는 상상 조차 하지 못했다.  바로 이 지금 여기 속에서 우린 샴브라로서 균형된 삶과 막혀있지 않은 삶을 살 수가 있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 속으로 우리의 에너지를 누출시킬 필요도 없다.  바로 이 지금 속에 충만히 머물 때 우리의 몸과 감정 그리고 마음이 자연스레 균형잡히게 된다.

마지막 또 하나의 도구는 우리가 지금에 머물고 있으면 길이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게 다른 사람이든, 직장이든, 어떤 기회든 아님 어떤 도전이든 간에 [우리에게 스스로 움직여 다가온]그것들과 같이 춤을 추기만 하면 된다. 우린 더 이상 길 위를 달려갈 필요가 없다. 오직 지금에 머물기만 하면, 모든 적절한 것들이 우리에게로 보내질 것이다.

우린 샴브라로서의 매우 힘든 일을 택했다는 걸 안다.   가르쳐야 할  많은 것들이 우리 앞에 산재해 있음을 안다.  새에너지에 관해 많은 걸 배워야 한다는 것도 안다. 그리고 우리가 새지구의 에너지를 건설해 나가는 동시에 이 지구의 진동이 조절되는 것도 돕고 있다는 것도 안다.

우리는 두 세계 속에서 살고 있다.  우린 샴브라다.



[토봐야스의 박수]


그리고 참으로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벗들이여. 여러분이 이제 이룩해 나아가는 이 새로운 이해에 박수 갈채를 보내기 위해 내가 잠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합심의 표현된 샤우드에도 찬사를 보냅니다.

전 세계의 샴브라 여러분들이 여러분 자신과 또 다른 샴브라들의 신성을 드러내기 시작 했습니다. 이건 여러분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과정입이다.  이제 일어나  입을 열도록 하세요. 여러분과 같이 모인 다른 샴브라들의 마음과 혼을 대변하세요. 그리고 여러분 자신의 마음과 혼도. 우린 전 세계에 흩어진 샴브라의 작은 모임들에서도 샤우드를 하라고  권장합니다. 이 샤우드를 통해 비로소 여러분은 스스로 누구인가 하는 것을 진정으로 소유하고 표현해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참 그렇습니다. 오늘 우린 전혀 새로운 사고 체계에 대해 여러분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물론 [그것에 익숙해 지기 위해선] 약간의 생각이 필요할 겁니다.  우린 벌써 여러분의 지적 질문들을 듣고 있답니다. [지적이어도] 다 괜챦아요. 우리가 잠시 휴식 후 즐거이 답변해 드리지요.

그때까지 여러분은 두 세계에 살고 있지만, 베일 이쪽 편의 수 많은 존재들이 여러분과 지금/현재 속에 함께 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여러분을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참말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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