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스라엘, 다음 타깃은 이란”

19일 오전 이라크 바그다드 남서쪽 세이디예 지역의 경찰서로 돌진하던 차량이 폭발해 적어도 9명이 숨지고 약 60명이 다쳤다. 알 자지라 방송은 당시 현장에 점호를 위해 경찰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며 저항 세력의 자살 폭탄 테러로 보인다고 전했다. -바그다드=AFP 연합  
이라크에 이어 이란이 미국의 타깃이 될 것인가.
이란의 핵 개발이 국제사회의 관심사로 등장하고, 9·11테러 당시 이란이 알 카에다를 지원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미국과 이란의 관계가 다시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이란을 선제공격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스라엘은 이미 이란을 공격할 준비를 마쳤다는 외신이 잇따르고 있다.
▽이란 핵…선제공격론 대두=미 의회 강경파들은 5월 이후 지금까지 이란이 핵 문제와 관련해 협조적인 자세를 보이지 않으면 미국이 이란에 대해 ‘징벌적 행동(punitive action)’에 나설 것을 종용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강경파들은 심지어 미국이 이라크에 했던 것처럼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이란의 핵무기 획득을 저지할 것을 권고하는 등 사실상 선제공격을 승인하는 듯한 표현까지 하고 있다고 전했다.
범아랍 신문인 알 하야트도 이날 부시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승리하면 이란을 공격해 정권 전복을 기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 보수진영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에서 호재를 찾아내지 못하면, 대선에 임박해 이란으로 관심을 돌릴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란이 알 카에다를 도왔다”=미 9·11테러조사위원회는 22일 발표할 보고서에 알 카에다 요원들이 이란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의 훈련캠프를 오갈 수 있도록 이란이 편의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이란은 “불법적인 통과이며 통제가 불가능했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미국 쪽의 반응은 싸늘하다.
이란 개혁파들은 ‘알 카에다 축출’을 공언하며 대미 화해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이날 보도했다.
모하마드 압타히 이란 부통령은 미국과의 관계 회복을 촉구했고, 알리 유네시 정보장관도 “알 카에다 지부를 뿌리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장선 이스라엘=이스라엘은 이란 부시르의 핵발전 시설을 공격하는 군사훈련을 마쳤다고 예루살렘 포스트가 보도했다. 런던의 선데이 타임스도 이스라엘의 대이란 선제공격 계획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이스라엘의 공격이 러시아가 이란에 우라늄 농축을 위한 연료봉을 제공하는 시점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스라엘의 한 국방 전문가는 선데이 타임스와의 회견에서 “이스라엘은 단 한번의 공격으로 이란의 핵 야욕을 분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정점으로 하는 현 이란 집권 보수파는 반미와 반이스라엘 기치를 강력히 내세우고 있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

*** 국제정세는 이렇게 돌아가고 았는데 뭔일이 일어날것처럼 큰소리치던 은하연합은 간데없고
     죽어나자뻐지는 인간만 늘어나는구나
     은하연합 보나마나 지켜보라고 하겠지 허용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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