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참 힘듭니다.
제데로 되는 일도 없구 그렇게 꿈꿔왔던 직장생활을 하면서 대학원 입학등 교사를 꿈꾸면서
초롱초롱한 아이들의 눈망울이 벌써 부터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대학원에 입학하면서 그렇게 모든게 쉽지도 않더군요.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한다는게 웬만한 노력 없이는 불가능 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미약하나마 빛을 알려주고 싶었지만 그렇게 순탄할 것만 아닌거 같습니다.
요즘 너무 힘들어서 대천사님께 어제 기도 했습니다. 제발 이 고통과 힘겨움을 벗어나게 구원해 주셨으면 한다구요. 모든 세상의 힘겨움 제가 꿈꾸는 이상 모두 한순간에 이루어 지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그러더니 어떤 음성이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 구원은 이미 이루어 졌다.. "
한순간 제 머릿속은 멍해 졌습니다. 아직도 힘겨운데 벌써 구원이 이루어 졌다니.
"구원은 이미 당신들에게 보내어 졌지만 선택은 당신들 몫입니다. 구원은 스스로 돕지 않는  사람에게는 오지 않습니다."  
이제야 알것 같습니다. 창조주의 위대한 뜻을 . . 우리 인간은 어짜피 의식이 없는 존재가 아니듯 창조주의 사랑은 벌써 우리에게 오고 있습니다. 선택은 우리의 몫. 나의 부족함에 고개가 저로 숙여 지더군요. 앞으로 힘들어도 더 열심히 이상을 위해 수련할 생각 입니다. 모든 고통도 내 영혼이 나를 일깨우기 위해 선택한 길인거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