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내가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각종 제도에 얽메어 있다는 것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우주나 다른 나라에도 없는 한국만의 각종 제도에 얽메어 기뻐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한다는 것이 어째 좀 거북하다는 느낌이 들곤한다. 인간들의 영혼은 한국생성은 물론 지구생성보다도 훨씬 오랜기원을 가지고 있을 터인데도 주객이 전도되듯 극히 짧고도 인위적인 제도나 틀에 고도의 영혼들이 얽메어 있다는 것이 어찌보면 우습기 짝이 없다. 흔한 말로 "사람낳고 돈낳지 돈낳고 사람낳냐?" 라는 것과 같은 식이다. 주객이 전도되지 않았는가? 신병이 고참을 얽어메려고 하는 꼴이다.

인간들은 좀 더 자신있고 당당하게 살아야 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 인위적인 많은 틀과 얽메임들이 있지만 그런 것들에 얽메어 스스로를 가두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런 제도와 틀이 당신들을 압박하면 배짱을 튕기고 악으로 깡으로 대항하라.
지구는 물론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제도는 인간들 ,생명체들 그리고 만물의 존속에 필요하기에 만들어지는 것이지 압살하고 괴롭히려고 만들어진 것은 아닐 것이다. 때문에 한국의 여러제도 중 인간을 압살하는 것은 폐지하거나 저항을 할 권리가 있다고 본다.

천붕같은 인간영혼이 왜 좁은 우물같은 인위적인 제도에 끌려다녀야 하는가? 많은 인간들이 그 무한한 능력과 가능성을 펼치지 못한다는 것은 매우 답답한 일이다.

자~ 모두 움추렸던 어깨를 펴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과감히 펼치면서 살도록 하자. 생동감이 넘치고 신바람이 나며 기력이 충만한 인생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