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이 사이트에서 퍼온 글인데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어 퍼왔습니다. 원래는 해피타오 게시판에서 어떤분의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올려졌던 이시우란분의 글인데 신나이트에 올라온걸 다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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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연합이라 일컫는, 알렉스 콜리어가 접촉한 외계집단은 아주 다양한 종족으로 이루어진 NATO 나 UN과 같은 일종의 이익집단입니다. 그들의 최대 관심은 두말할 나위 없이 그들 자신의 이익입니다. 모든 이익집단이 그러하듯이 그 안에는 많은 내부 갈등이 있으며, 자신들의 이익관계에 의한 이합집산이 빈번합니다. 그들은 여러 내부적인 이견에도 불구하고 지구의 변환기에 우리편에서 우리를 도와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하게 되었다고 스스로 밝히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몇백년 후에 일시적으로 전우주적으로 독재와 억압의 시대가 도래하는데 (draco에 의한) 그 근원과 해결책이 모두 지구에 있다는 것이지요. 그들은 그들이 미래여행을 통하여 미리 보게 되었던 다가올 억압의 시대를 미리 방지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들 말에 의하면 전 우주의 관심이 이 작은 변방 태양계의 행성의 하나인 지구에 집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린 그들의 말에서 많은 유용한 정보를 조심스럽게 끄집어 낼 수 있습니다.

그들은 11차원의 우주에 대하여 말하고 있으며 draco와 Humanoid종족간의 오랜 갈등의 역사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들에 의하면 draco는 자신들이 명실공히 이 우주에서 가장 오래된 종족이고 자신들의 신화가 말해주듯이 이 우주의 주인이며 이 우주를 다스릴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신들 역시 자신의 기원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는데, 이는 스스로 그것에 대하여 아는 바가 없던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감추어야 할 어떤 이유가 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저역시 그들의 기원에 대하여 더이상 아는 바가 없고, 때문에 강성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답을 해드릴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머지 않은 미래에, 우리가 우리 자신을 기억하는 그 날에 뚜렸이 알게 될 것이고, 그와 함께 전 우주의 비밀 또한 우리 앞에 그 두꺼운 베일이 벗겨나 나갈 것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질문중 한가지 분명히 대답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은 게임을 끝낸 존재들이 아니라 게임에 누구 보다도 푹 빠져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 그들의 갈길은 멀고도 멀다는 사실입니다.

위의 안드로메다 그룹과는 전혀 다른 그룹인 엠마누엘구룹이 있습니다. 그들 역시 안드로메다은하와 많은 관련이 있지만 그들과는 비교가 안 될정도로 고도로 진화된 구룹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주장대로라면 그들은 우주의 모든 차원 뿐만 아니라 총 12개에 달하는 다른 우주들에도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는 경지에 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바에 의하면 이제 13번째의 우주가 생성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우주는 우리가 살고 있는 12번째 우주와는 모든 면에서 비교가 할수 없을 정도로 고도로 진화되고 통합되어있는 우주가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현대 과학자들도 반물질로 이루어진 우주가 존재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반물질로 이루어진 우주는 이 우주에 작용하는 물리법칙과 모든면에서 판이한 양상을 띤 전혀 낯선 우주일 것이라 얘기합니다.)
자기 자신의 통합을 성취한 존재들은 이 새로운 우주에서 상상을 불허하는 흥미진진한 새로운 드라마를 시작할 것이라합니다.

반면 아직 이 12번째 우주의 게임을 계속해 나가길 원하는 존재들에게는 그럴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 합니다. 즉 이제 막 대학과정을 시작하려 하는데, 고등학교 수준을 넘어 서지 못한 존재들에게는 아직 거기서 더 배울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들이 대학교실에서 함께 수업을 하게 되면,  자기 자신도 너무 힘겨워서 손해요, 수업의 질이 낮아질 수 밖에 없기에 다른 학생에게도 손해인 이치라는 것입니다. 즉 많은 draco종족들이 기존의 우주에 남겨질 것이라는 얘긴데, 이 우주에서 언젠가는 그들도 결국 자기 통합 과정을 이루어 나가겠지요. 질문하신 내용에 직접적인 답은 되지 않지만, 그들이 이 우주에 그같은 모습으로 나타난 데에는 분명 어떤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었는지는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로서도 알 수가 없지만, 결국은 모든 것이 우리에게 확연해 질 날이 올 것입니다.

한편 draco들은 인류의 기원에 대해서 일종의 경외와 질투 섞인 감정으로 인류의 11차원으로부터의 기원에 대하여 얘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드로메다인들도 1994년 부터 갑작스레 12차원의 우주가 생성되고 있는 우주 최고의 신비와 장관을 목격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 천체 과학자들이 갑자기 1994년부터 이 우주 전체 질량의 수백억배(정확하진 않습니다. 수백만배일 수도 있습니다)가 넘는 우주선(ray)이 주기적으로 우리 우주에 가득한 차는 현상을 그들의 정밀한 장비로 측정하게 되어 그것에 경악해 마지 않으며, 우주에 대한 현재의 이론과 가설을 완전히 새로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여러 과학잡지와 논문에 발표한 것과 맞아 떨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사실과 그에 대한 증거를 98년 어떤 강연회를 통하여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누차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안드로메다건 draco건 그 외의 외계 종족이건 간에, 예외 없이 모두 시간선상의 순차적인 윤회전생을 반복합니다. 그들 문명은 대부분 심하게 정체되어 있으며, 그 각 구성원의 개인 의식 또한 굼벵이 속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얼마전 알렉스와 접촉하였던 안드로메다인중의 하나가 죽어서 다시 태어났는데, 자신의 모든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전생의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오히려 그만큼 새로운 경험과 그를 통한 새로운 성품의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겨울연가를 통하여 준상이가 교통사고로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어버림으로써, 내성적이고 매사에 수동적이고 조소적이던 아이에서, 젊은 나이에 대기업의 이사가 될 저도로 적극적이고 도전의식에 가득찬 완전히 새로운 성품을 개발시키게 되는 것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준상이 안에는 이미 이 상반되는 성품의 씨앗이 모두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의 말과 태도는 우월감과 열등의식이 뒤섞여 있어 그리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그들은 인류가 최고로 진화된 존재라고 말하고 있으면서도, 스스로 인류의 스승인척하는 자세를 버리려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인류와 우주의 기원과 실상에 대한 많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주었지만, 여러 결정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는 그것을 말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 상부에서 금지하고 있다.'는 답변을 해왔습니다. 그들이 기꺼이 밝히는 바에 의하면 지구의 역사에 수많은 종족이 관여되어 왔는데 (인간의 유전자에는 총 21개 종족의 서로 다른 유전자가 섞여 있다고 합니다. 어떤 외계인 그룹이 지구는 살아있는 우주의 도서관이라고 한 말이 상기됩니다.) 그들은 그중에서 자신들이 지구에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에 대해서는 좀처럼 밝히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밝히기엔 뭔가 꺼림직한 것이 있는 게지요.
그들에 비하면 바바라 메르시니악이 채널링한 플레이디안 그룹은 좀더 솔직합니다. 그들은 과거에 그들이 지구에 행하였던 위악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에 그들 문명의 몰락을 막아줄 수 있는 열쇠가 있음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자신들이 '빛의 가족'으로 지구를 앞으로 다가올 위기에서 구원할 신성한 소명을 가지고 있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제가 누차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는 어떠한 외부의 구원도 필요하지 않으며 우리 참자아의 계획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스스로 성취되어 질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외계인 마스터의 혹은 인간 마스터의 구원이 손길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말들은 나름대로의 진실을 담고 있지만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진실과는 거리가 멉니다.

우리 인류의 참자아는 이러한 수많은 유전자 조작으로 '퇴화'된 인체와 지구라는 열악한 환경을 자신의 경험과 배움을 극대화 할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여 왔습니다. 여기어 또 다시 피해의식을 가질 필요가 없는 이유가 성립합니다. 안드로메다인의 말대로 전 우주는 이러한 인류에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의 영혼이 동물의 집단영으로부터 진화하여 개별화 과정을 거쳐 인간이 되었고, 수 많은 윤회전생을 거쳐 니르바나에 이른다고 배웠습니다. 신지학의 이론은 이러한 과정을 아주 체계적이고 도식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참된 진실을 은폐하려는 수많은 거짓정보의 하나일 뿐입니다. 우리는 이미 전체에서 왔으며 우리 하나하나가 다시 개별적으로 그 전체성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몸에 깃든 영혼이 모두 높은 차원에서 투영된 나툼인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전 인류의 65%에 달하는 인체에 깃든 영혼은 동물영이 개별화 된 것이 사실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모두 지구상의 모든 광물 식물 동물과 마찬가지로 지구영(planetary-spirit)이라는 하나의 거대한 영혼의 나툼으로 보면 될 것입니다.  결국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 하나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은 그 65%에 해당되지 않음을 확신해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러한 테마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니까요.

그들의 관심은 생존본능에만 집중되어 있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영토를 확보하려는 본능적 태도, 자기보다 힘있는 것에는 무조건 굴복하는 태도 (그것이 신이던 스승이던 경쟁자이던) 등은 그들의 전형적인 성향입니다. 그들에게 드물게 나타나는 영적인 성향은 실은 전혀 영적이지 않은 종교들에 대한 광신적 신앙으로 나타납니다. 그런데 문제는 동물영이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는 것을 지구영이 그리 탐탁치 않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진화의 경로는 예정되어있던 것이 아니었으니까요. 수많은 세월동안 변형되고 조작되어 온 인간의 유전자가 내리는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명령은 거부할 수 없을 만큼 단호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된 신생아의 남아도는 육체는 이젠 동물영의 몫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들이 내뿜는 정제되니 않은 에너지는 저급한 4차원 외계 흡혈귀에게는 더할 수 없이 좋은 자양분입니다.  

전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은 없으나, 저역시 한바다님이나 탄허스님이 예언하였듯이 머지않은 미래에 지구는 혹독한 변화의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구영 자체가 깨달음의 문턱에 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구 영은 자신의 부처의식에 합당하게 자신의 육체인 지구를 그리고 자신의 영체인 영계를 새롭게 정비할 것입니다. 로버트 몬로가 200년후의 지구에 가보니 7단계로 나뉘어져 있는 현재의 유계가 하다로 통합되어 있더랍니다. 지금 인류 역사상 단 한순간도 쉼이 없이 진행되어온 파괴와 전쟁을 사주하며, 그로부터 나오는 인간의 생명에너지를 빨아먹고 살아오던 저급한 4차원 외계 흡혈귀들은 더이상 머물 곳이 없어지는 셈이 되는 것입니다.

한편 알렉스와 접촉하였던 안드로메다인은, 얼마 전 많은 논란 끝에 Nibiru가 연합의 새로운 일원으로 가입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상부에서 결정한 일이니 자기로서도 어쩔수 없다는 변명과 함께. 이는 마치 소비에트의 위협에 대항한다는 명목으로 만든 Nato에 러시아가 가입하게 된 아이러니와 같습니다. Nibiru는 그들의 폭력성으로 악명이 높은 종족이며, 인류의 유전자 조작에 큰 일익을 담당하였던 과거가 있습니다. 씨친박사는 고대 스메르의 문자를 하나하나씩 해독해 내어서, Nibiru라는 존재는 자신을 신이라 일컬으며 자신이 유전자 조작으로 변형시킨 인간위에 군림하여 노예화 시켰 어떤 외계인의 집단임을 상세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들은 노아의 홍수를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스메르 신화엔 이 홍수에 얽힌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이 있다고 하지요.) 여기서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하는 점이 있습니다. 우리의 참자아는 이런 모든 열악한 정황을 의도적으로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운명의 주체이며 결코 어떠한 종류의 피해의식에도 사로 잡힐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알렉스와 접촉한 안드로메다인을 비롯하여 그밖의 많은 외계종족이 자신들이 5차원 존재이며 때문에 인류보다 우월한 존재인 것처럼 가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정녕 5차원 존재라면 그들이 공간이동을 하는데 우주선이 필요할 이유가 없습니다. 한생각 만으로도 우주의 이쪽 끝에서 저쪽 끝으로 갈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5차원에는 이미 선과 악, 빛과 어둠이라는 양분의식이 존재할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그 이상의 차원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요. 그들은 대부분 자신들이 빛의 쪽에 서있는 존재들이며 어둠의 세력과의 투쟁을 운명적인 것처럼 얘기하고 있습니다. 모두 4차원 이하의 낮은 의식차원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실은 그들도 모두 우리 인류와 같이 육체를 가지고 물질 우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3차원적인 존재인 것입니다.

안드로메다인은 많은 예언과 약속을 하였습니다. 언제 어느 때에 하늘에서 그들의 우주선들이 하늘을 가로지르며 날으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약속이나, 인류에게 일어날 여러 사건과 참사에 대한 많은 예언을 하였으나 어느 것 하나 그대로 이루어 진 것이 없습니다. 이는 마치 쉘던 나이들이라는 사람이 이끄는 그룹과 접촉중인 시리우스B에서 온 양의 탈을 쓴 외계인들이 은하연합을 들먹이며 마치 자기들이 인류를 파멸에서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구세주인 양 떠벌이며, 책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갓 거짓 정보와 거짓 약속, 거짓 예언을 남발하고 있는 것과, 정도의 차이는 있을 지언정, 근본적으로 그들의 유일한 관심이 그들 자신의 이익추구외에는 아무것도 아니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그리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시리우스B 외계인들은 이미 오래전 부터 미국 정부와도 깊이 연관되어 있고, 오랫동안 인류의 역사를 뒤에서 조정해온 프리메이슨과 같은 타락한 비밀단체와도 오랫동안 밀접히 연루되어 있습니다.

이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좋은 듯 싶군요. ^^
이 모든 사실들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한치라도 두려움을 자아내고 있나요?
다시 한번 상기해 보세요. ^^

"이젠 우리 하나 하나가 우리 자신의 참된 저력을 깨달을 차례입니다.
다시는 '어차피 나는 나약한 인간에 불과해~'라는 자조 섞인 한탄일랑 맙시다.
우린 인간이면서 동시에 인간을 이 우주의 넓이만큼 뛰어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큰 존재입니다.
온 우주를 품에 안고도 남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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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여러가지 거센(?) 의견들이 나올 것 같아 일부러 답글 편하게 쓰시라고 익명란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