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잠자리에 들기전에 갑자기 아주 이상한 느낌이 들더군요.
우주에 있는 친구들이나 어던 따뜻한 존재들이 바로 옆에 있는 것 같은
아주 가까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로 만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보호령을 만날때처럼 아주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들의 느낌
이 들었습니다. 물론 보호령과 어제의 존재들은 조금 다른 느낌이 들었
습니다. 둘 다 따뜻하고 사랑이란 감정이 아주 강하게 느껴지지만 다른
점은 보호령은 저를 강하게 도와주고 위로해 주려는 느낌이 강하고 어제
밤의 존재들은 친구 같은 반갑고 말이 없어도 통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젯밤 그런 느낌후 꿈에서 우주선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꿈을 꾸었습니다.
현실계에의 몇몇 사람들과 함께 만나서 얘기하고, 나중에 지상에서 밤하늘
을 보았는데 맑은 밤하늘에 우주선들이 편대비행을 하더군요. 그러다 제 머리
위에 우주선들이 내려와 아주 밝고 예쁜 빛을 비추며 떠있었습니다. 카메라를
가지러 집안으로 가려는데 가지 말라고 붙잡더군요. 그냥 자신들을 바라봐주길
바라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웃으며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하고 집안으로 들
어왔는데 흐지부지 깼습니다. 하늘에 올라가 생활하는 꿈은 가끔 꾸었지만
우주선을 집적 보며 있기는 처음입니다.

재밌는 것은 현실과 같이 아주 맑고 선명한 꿈이었습니다. 머리도 맑고 개운한
상태 같았지요. 그리고 따뜻한 존재들의 느낌들... 그저 미소만 지어도 알 수있는
그리운 존재들의 느낌이네요. 아. 우주선은 동그란 접시형인데 위아래서 많은 불
빛들이 돌아가며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흰색/붉은색/푸른색 등이 돌아가며
있고 아주 단단해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가지 그들이 주는 느낌은 저의
곁에 이제 더 가까이 있겠다는 것 같은 느낌을 주네요. 아직도 아까운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게시판을 보면서 여러분들께 한가지 당부 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어떠한 메세지들에 대해 진위여부에 관계하여 의존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내면의
말에 귀기울여 보세요. 어떤 말은 하나요? 메세지는 메세지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중 거짓 메세지도 있을 것입니다. 메세지에 의존해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그저 참고만 하세요. 중요한건 당신 자신입니다. 더 중요한건 깨우침입니다. 깨우침은
사랑이겠지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신은 그리 공격적이 되겠습니까? 어찌보면 여러
분은 이미 깨닮음이란 어떤것인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제 그것을 마음으로 실제로
실천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니비루가 오고 네사라가 실현되고... 이것이 자신의 깨닮음
보다 더 중요할까요? 저도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제 내면의 깨닮음이 더 소중하고
이것이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목에 거미줄 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만 하루
를 살더라고 깨닮음에 가까워지려고 노력하고 창조주의 의지를 알려고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흔들리지 마세요. 당신 영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
세요. 영혼의 느낌이란 아주 따뜻하고 사랑으로 여러분을 감싸며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아주 차분하게 여러분에게 전달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