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 오면,
늘 행복하지만...

힘들때 오면 더 위안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제 어려움을 달래기 위한 위안으로 이 곳을 찾고 싶지 않군요.
아직도 위안 받아야 할 무엇이 남아 있다는 것은,
글쎄요...

위안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슴 가득히 온 영혼으로 이 곳의 모든 것들을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늘 힘들때 이 곳이 제게 큰 위안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