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어떠한 부정적 에너지를 방출하여 본의아니게 타인에게

불편함을 끼친다. 상대가 그것을 인식하지않으면 괜찮지만 만약 인식하여 그것을

그자에게 되돌려주기라도 한다면 그들은 대단히 불쾌히 반응한다.



그건 왜일까.실은 자신이 방사했고 돌려받는 그 에너지는

사실 그가 가장 혐오하는 에너지인것이다.

그는 자신이 싫어하는, 혐오하는 그 에너지를 끌어당겼고

그 모습이 되었으나 인식치못한다. 그려면서 자기자신을 혐오한다.

즉, 자신이 가장싫어하거나 혐오하는 바로 그 모습을 하고

있기에 자신과 같은 에너지를 상대로부터 돌려받으면 그토록 불쾌해하는것이다.



그렇다면 왜 자신은 자신이 싫어하는 모습이 되어갈까?

사람이 사람을 좋아할때, 서로 닮아간다. 그이유는 단지 상대가 좋고,

마음에 들기때문에 더욱 많은 교감을 위해 많은 에너지를 공유하고자하기

때문일것이다.  그러나 증오,경멸,혐오,미움의 에너지의 본질은 사랑과 같다.



사랑이나 애정이 없다면 그러한 부정적에너지는 발생하지않는다.

오히려 무관심할것이다.  그런이유에서 사람이 사람을 좋아할때뿐아니라

사람이 사람이 싫어할때조차 그 모습을 닮아가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