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76
왜 한국인들은 항상 남을 비난하길 좋아하고 그로인해 자신이 돋보인다고 생각하는걸까요
10년동안 인터넷을 하면서 한국인에 대해 느낀점은.
타인의 장점을 인정하길 너무도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이 열등하다는 걸 인정한다는것으로 착각하는 피해의식이란게 있는 것 같습니다.
남을 존중해주지 못하면 자기자신도 존중받지 못한다는걸 왜 알지 못하는 것인지...
10년동안 인터넷을 하면서 한국인에 대해 느낀점은.
타인의 장점을 인정하길 너무도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이 열등하다는 걸 인정한다는것으로 착각하는 피해의식이란게 있는 것 같습니다.
남을 존중해주지 못하면 자기자신도 존중받지 못한다는걸 왜 알지 못하는 것인지...
2003.09.08 15:17:55 (*.51.71.88)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교육을 받으니까요.무조건 남들보다 잘나야 하고 1등이 되어야 한다고 말이죠.정말 한숨이 나오는 일이 아닐수없습니다.
2003.09.08 16:04:17 (*.251.247.24)
생존경쟁이라는 허구의 논리가 강력하게 현실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허구의 논리가 지배한 역사에 유린당한 경험이 약삭빠르게 행동하고, 타인을 비방하는 것이 자신에게 유리한 것이라고 오도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주관적 신념이 강하여, 그것을 강조하는 나머지 전체를 그르치는 경우라고 할 수 있겠죠.
피해의식은 피해를 본 경험을 산물인데, 다른 형태로 승화되지 못하면 스스로를 자멸케하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그나마 인터넷이 있어서 한국인들의 억눌린 성격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고, 할 수 있다면 다른 형태로 크게 내뿜어야 풀릴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위에 한마디님이요...
예외는 없슴다~ ^^;;
한명이라도 괴로우면 전체가 괴로웁고,
한명이라고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한거지.
존재의 생성은 울림(소리, 파장)에 의하는 것이니까,
예외의 경우는 없어요.
그리고 허구의 논리가 지배한 역사에 유린당한 경험이 약삭빠르게 행동하고, 타인을 비방하는 것이 자신에게 유리한 것이라고 오도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주관적 신념이 강하여, 그것을 강조하는 나머지 전체를 그르치는 경우라고 할 수 있겠죠.
피해의식은 피해를 본 경험을 산물인데, 다른 형태로 승화되지 못하면 스스로를 자멸케하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그나마 인터넷이 있어서 한국인들의 억눌린 성격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고, 할 수 있다면 다른 형태로 크게 내뿜어야 풀릴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위에 한마디님이요...
예외는 없슴다~ ^^;;
한명이라도 괴로우면 전체가 괴로웁고,
한명이라고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한거지.
존재의 생성은 울림(소리, 파장)에 의하는 것이니까,
예외의 경우는 없어요.
2003.09.08 18:44:30 (*.227.46.244)
제가 직장을 다닐때는 그 회사 범위에서만 있어서 그런걸 모르고 지내다가 수련단체를 다니면서 다양한 분야에 사람들을 상대해 보았는데 처음에는 그런데로 예의를 지키다가 나중에서 노골적으로 시기, 질투, 비난을 받는 바람에 사람들이 왜 이럴가 한참 헤메다가 지금은 거의 사람들을 만나지 안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가족들도 각자 결혼을 하니까 전부 남이 되어 있더군요. 몇년 만에 만나서 즐거워야할 대화가 노골적으로 약점을 잡아 씹는 바람에 기분이 더러워지고 그러지 말라고 타이르다가 큰 싸움까지 번지고 누가 더 막대하고 도망가느냐가
관건이지...
사람들을 상대하는것 보다 동물들을 상대하는게 더 안전한것 같아요...
가족들도 각자 결혼을 하니까 전부 남이 되어 있더군요. 몇년 만에 만나서 즐거워야할 대화가 노골적으로 약점을 잡아 씹는 바람에 기분이 더러워지고 그러지 말라고 타이르다가 큰 싸움까지 번지고 누가 더 막대하고 도망가느냐가
관건이지...
사람들을 상대하는것 보다 동물들을 상대하는게 더 안전한것 같아요...
2003.09.08 22:05:26 (*.104.232.125)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살죠...
참으로 성질머리 더러운 인간들만 우르르 모아놨더군요...
구제불능에 가까워지고 있어요.
안타까운 현실이구요,
실제로 게시판에서도 한번 반론을 제기하면
그거이 속칭 1절에서 그치거나, 이해와 타협의 메세지가 주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자기 자신만의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보는 이들의 심정을 더더욱 안타까움으로 몰고가는 모습 많이 보셨을겁니다.
우리 모두 질서와 화합으로 다가갑시다
참으로 성질머리 더러운 인간들만 우르르 모아놨더군요...
구제불능에 가까워지고 있어요.
안타까운 현실이구요,
실제로 게시판에서도 한번 반론을 제기하면
그거이 속칭 1절에서 그치거나, 이해와 타협의 메세지가 주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자기 자신만의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보는 이들의 심정을 더더욱 안타까움으로 몰고가는 모습 많이 보셨을겁니다.
우리 모두 질서와 화합으로 다가갑시다
2003.09.09 01:29:40 (*.121.102.82)
그것이 인간들의 현재의 수준입니다. 서양인들도 마찬가지예요. 단지 그들은 노골적으로 표현하지 않을 뿐이죠. 한국인들만 그러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미국인들도 자기 주변에 누군가 성공하면 모두가 축하해 줍니다. 그러나 속내는 도움받을 수 있을 거라는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그들입니다. 받기 위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 한국인들만 씹지 마세요. 오히려 솔직한 편이죠.
한국인들은 똑똑한 종족 아닙니까. 유태인도 똑똑하답니다. 그들의 행태를 보세요. 매우 폐쇄적이고 독선적인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한국인들도 그런 성향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정치인들 보세요. 대부분이 서울대, 법조인, 학자등 특히 학생때는 1등을 도맡아 한 수재들이었습니다. 그런 그들의 개판인 행태를 보세요. 똑똑한 인간들은 자존심이 강해서 양보가 잘 안되죠. 마찬가지로 한국인들의 전반적인 교육수준이 올라가니까 전반적인 분위기가 이렇게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노자도덕경에는 우민정치를 하라고 했어요. 그러나 현재에는 있을 수 없는 이야기이고... 시간이 필요합니다. 과도기의 혼란에서 서로 치고받다가 상처입고 그러다가 성숙해 질때가 있을 것입니다. 지금으로선 기다릴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인들은 똑똑한 종족 아닙니까. 유태인도 똑똑하답니다. 그들의 행태를 보세요. 매우 폐쇄적이고 독선적인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한국인들도 그런 성향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정치인들 보세요. 대부분이 서울대, 법조인, 학자등 특히 학생때는 1등을 도맡아 한 수재들이었습니다. 그런 그들의 개판인 행태를 보세요. 똑똑한 인간들은 자존심이 강해서 양보가 잘 안되죠. 마찬가지로 한국인들의 전반적인 교육수준이 올라가니까 전반적인 분위기가 이렇게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노자도덕경에는 우민정치를 하라고 했어요. 그러나 현재에는 있을 수 없는 이야기이고... 시간이 필요합니다. 과도기의 혼란에서 서로 치고받다가 상처입고 그러다가 성숙해 질때가 있을 것입니다. 지금으로선 기다릴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