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닌 어떤 명상단체(큰곳임)에서 받았던 수련인데 이상해서
여기저기 명상단체에 문의했습니다. 그런데 대답은 거의 비슷했습니다.
---------문의내용---------------------------------------------
A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A1,A2,A3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A라는 사람이 이 나머지 사람들보다 훨씬 수준이 높다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통찰력이 높다고 해야할까요.... 깨달았다고 할까요.아무튼A1,A2,A3는  A를 완전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믿는다는 가정하에 묻습니다.  
(정말 A라는 사람이 그러한지.. 제사견으론  모른다입니다.)
아무튼 그렇다는 가정하에 A1,A2,A3라는 사람들은 매일 이 A라는 사람의 사진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다시 눈을 감은 상태에서 A라는 사람을 떠올린후 그A의 머리차크라 (양눈썹사이,)가슴차크라,아랫배차크라와
자신들의 그 부분이 탯줄처럼 보이지 않는 가는 관으로 연결됬다고 상상합니다.
그리고 그 A라는 사람의 그부분으로부터 자신들 몸의그 부분으로 에너지가 밀려들어온다고 상상합니다.
이렇게 했을때 그 A,A1,A2,A3에겐 어떤 일이 벌어지나요?
제 사견으로는 그 A1,A2,A3가 믿는일과 정 반대의 일이 벌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즉 매일 A를 떠올려 생각하고 그와 머리,가슴,배로 연결되있기때문에  
A1,A2,A3의 에너지가  A에게로 옮아간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짝사랑을 예를 들어보면
갑이 을을 짝사랑하는 상황이라면.. 을은 갑에대해 아무생각도 안합니다.
하지만 갑은 매일 을을 생각할테고..계속 을이 떠오를겁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할수록  갑은 힘들잖아요..쌍방이 서로 상대방을
떠올리고 생각하는 사랑과는 달리말이죠.
TV를 보며 연예인을 많은사람들이 떠올리고 생각하는 과정도 이와비슷하다고 보는데요..
그래도 저는 이런쪽으로는 잘 모르기때문에 묻습니다. 그사람들이  A1,A2,A3입장에서 저에게도 이걸시켰었기에
무엇보다도 이게 뭔지도 모르고 저도 그냥 했었기에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지금은 뭔가 이상하단 생각이 들어 그만둔상태입니다.
(그리고 아래글은 여러 단른단체에서 했던 답변들입니다)



가..(**선*)단체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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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마음을 어딘가에 집중하면
그곳으로 기운이 모이고,
그곳으로부터 어떤 기운이 내게로 옮겨온다고 생각하면
그것과의 기운교류가 일어납니다.
그러나 집중력 여하에 따라 그 강도가 크게 다르며
집중력이 약한 사람은 그 효과가 미미합니다.
집중의 대상이 사람인 경우 그 사람의 의식 무의식의 파동과 교류됨으로 해서
나의 잠재의식에 영향을 끼치게 되지만,
역시 집중력이 약할땐 그 효과가 극히 미미하며
집중려깅 높은 사람의 경우 굳이 남의 의식 무의식과의 교류보다는
내면의 본래와의 교류가 훨씬 더 안전하고 유익할 것인즉,
그런방식의 명상은 여러모로 바람직하지 못하며,
상대가 누구든 필경 득보다는 실이 많을 것임으로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참깨달음을 얻은분이라면
결코 그런방식으로 수행을 지도하지 않을것입니다.
태고이래 모든 깨달은 성현들이 행한 방식은
오직 할결같이 한가지,
스스로의 내면에 있는 참스승을 만나게 해 주는것일 뿐,
그 외의 그 어떤 방식도 진리가 될수 없음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시대와 지역과 언어를 초월하여
태고이래 모든 깨달은 성현들의 가르침이 한결같이 하나인것은
진리가 하나이기 때문이며,
진실로 깨달은 자라면 ,사람들로 하여금 분명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으로
내면의 본래와의 교감을 안내할뿐,
결코 둘째 셋째의 돌아가는 방식을 권하지느 않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깨달음은 외부로부터 어떤기운을 받아들여서 되는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의식 무의식에 쌍힌 부정적 자기관념 파동을 소거함으로써
그냥 본래의 참의식 상태로 원상회복하는 것이기에
내면의 자기관념을 그대로 둔채
남의 기운을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는
깨달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2006-06-26
13:36:22  


나.(*** *선*)단체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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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잘못된 수행 방법입니다.
반갑습니다.
비밀게시의 방법으로 글을 써주셨는데
답변은 공개게시로 하겠습니다.
세상에는 사이비라는 종교 단체가 있고,
또 그 흉내를 내는 사이비 수련 단체도 있습니다.
그 사이비라는 규정을 짓는 단서 중의 하나가 바로
질문을 주신 그런 방법으로 우상을 숭배하고
허상을 내안에 심어 놓는 방법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깊은 산중에서 수련을 한동안 한 적이 있었는데
종교단체의 수도원에서 수도를 하시는 수도사님이
잠시 수도원을 벗어나 고요한 산속에서 수련을 하시는
신앙심 깊은 종교인을 만난적이 있습니다.
그 분께서는 매일 새벽부터 밤 늦도록 기도를 하신다고 했는데
내안에 계신 하느님을 만나기 위한 기도라 하시는데
밖에 있는 하느님을 찾는게 아니라 이미 내안에 들어와 계신
하느님을 영접하기 위한 기도를 한다 하셨습니다.
그저 깊은 명상 속에서 공으로 존재하는 실체를 만나는 기도라는 것을 듣고
종교도 이렇게 훌륭한 방법으로 하느님을 만나는구나 하고
깊은 감명을 받은 적이 있어 수련과 종교가 결코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상승작용으로 성장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수행인은 종교와 함께 해야 하고,
깊은 신앙심의 종교인은 수행자가 되어야 하는구나 하고 느꼇답니다.
올바른 종교 단체가 그러하듯
바른 수련 단체라면 내안에 이미 존재하는
내면에 있는 공의 실체를 관하고
본체는 생동하나 작용을 멈추어 숨겨져 있는
고요한 본성 태극의 세계로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명상을 할 때 누구를 가슴이나, 단전에 그려 넣고
그것에 의지하여 수련하는 것은,
특히 그가 사이비 교주나,
사이비 선사일 때는
더 더욱 잘못되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수련이란 무엇을 만들어 형을 그려내는 것이 아니라
고요속에 생동하는 본체의 진면목을 깨우쳐 나가는 것입니다.
수련 할 때나, 기도 할 때,
어떤 상징물이나, 우상화되는 사람을
가슴에 품고, 또 단전에 투영하고 그에 매달리는 행위는
진정한 의미의 기도나, 수련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미신적이고, 삿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선사가 자기를 그리며 자기에게 매달려 자기의 기운을 받으라 하고,
자기만이 수련자를 성장시켜 준다고 하는 것은
감히 스승의 할 짓은 아니라고 봅니다.
네 잎에 부처가 나타나거든 목을 부러뜨리고,
네 눈에 예수의 형상이 보이거든 그게 바로 사탄인줄 알라.
설사 스승의 모습으로 나타나 가르침을 준다 해도
직접 찾아가 확인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맹신하지 말라.
하물려 당신의 가슴 속에 있는 그 영상이 그 어떤 무엇이라 해도
그것은 마귀나 다름 아닙니다.
사이비를 버리고 진정한 도를 찾는데는 커다란 용기가 필요합니다.
고맙습니다. 2006-06-26
13:40:06  

마.단체의 답변입니다.(이글인 이 마.단체의 스승이 아닌 일반수련인의 답글입을 우선 알립니다. 마.단체의 스승분께 답글은 기다리고 있는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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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6/26(월) 09:24 (U,WindowsNT5.1,ko-KR,rv:1.7.5) 67.81.38.28
안녕하세요
어떤사람의 사진을 보고 에너지를 연결시키는 요법은 그 사진속의 사람을 신격화 하는 기초 단계입니다. 물론 그 에너지를 받는 A라는 사람은 다른 많은 이들의 에너지를 받게 되면 더큰 초능력이 생겨 날 수 도 있습니다. 많은 신도들이 그 지도자를 추앙하면 추앙받느이 에게 많은 에너지가 가기 때문에 가끔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이 생기는데 바로 추종자들의 집함된 에너지를 받고 셍겨난 것입니다.
이명씨께서 지금 묻고계신 그 A라는 이는 께닫고 안 깨닿고를 떠나 영적인 사기꾼으로서 우주에서 저주받을 죄를 범하고 있는 자 입니다. 현제 많은 종교 지도자라는 이들이 바로 눈에 보이지 않게 그런 식으로 영적 사기를 하는데 지금 말씀하시는 A라는 분은 아주 노골적인 사기 행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대부분의 영혼들이 미약 한 에너지를 소유해서 그런 식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2006-06-26
13:53:29  

---------아래글들은 문의글에 대한 수련인들의 덧글입니다---
선도인-- 선도 수련하는 사람은 잘못된 일이 있어도
비판을 삼가하고 도사인척 가만히들만 있으니 한심 할 때가 많아요.
그러니 사이비들이 웃기는 장난질로 도계를 어지럽혀도 모두다 묵묵부답이지요.
이게 도사입니까......
비판을 좀 하면 수련하는 사람이 남을 비판한다고 비욱기나하고
진정한 수행자라면 잘못에 분노 할 줄도 알아야하지 않나요?????
미리*--무한 에너지인 본래와의 교류 합일 외에 무엇이 소중하리오.
빈*--진정으로 깨달은 분이라면 그런명상을 시킬리 만무합니다.빨리 미망에서 벗어나야합니다. 2006-06-26
14:16:07  


라.(*선도)단체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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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624(110350)
[답]---수련법은 스승에서 제자로 구전심수 됩니다. 우선 어느 단체에서 수련하시는 지요? 저희 단체에서는 이런 수련법을 하지 않습니다. 누누히 전승 되어온 체계적인 수련법을 스승께서 전해 주십니다. 정직한 단체에서 수련하실 것을 권합니다.
남의 수련법을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람의 생각이나 믿음은 그 자체에 정신적인 힘이 있지요. 올바른 수련법으로 건강한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스승의 모습을 알아보기는 어렵지요. 그렇지만 양심에서 느껴지는 바가 있습니다. 그 양심은 하늘의 마음, 즉 인간의 모습에서 가장 정직한 것이 아닐까요. 양심으로 판단하시고 정직한 단체에서 수련하실 것을 권합니다.
---선생님의 솔직한 마음 감사드림니다. 저도 수행하는 사람입니다. 젊어서 2가지 의문점이 있었지요. 1.나는 왜 사는가? 2.우주의 끝은 어디인가?
지금은 그런 답을 구하고자 하지 않습니다. 젊어서는 보이는 스승을 찾아 고생 했지요. 출가 수행도 하려고 했고요. 지금은 감사함이 많네요. 보이는 모습에 끌려 갔으면 그 만큼 실망도 컸을 것입니다.
깨달은 분은 본인이 깨달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또 전혀 내색하지 않지요. 도저히 알아보기 어렵지요. 스승은 자석처럼 당깁니다. 작은못, 큰못, 구부러진 못, 쇠조각, 어느것이나 다 당겨오지요.
또 빛/태양 같은 존재이지요. 모든 식물이 빛을 향하듯
그렇지만 본인을 우상화하거나 내세우지 않습니다. 태양처럼 저절로 빛이납니다. 태양이 나를 숭배하라고 하지 않지요. 따스하게 삼라 만상을 비추지요. 양지/음지, 산/골짜기, 모든 곳 차별없이 비추지요. 저절로 끌려오지요.
눈동자/손톱/피부/말씀/행동 하나하나 세세히 관찰합니다. 저도 세상의 모든 것을 경험했습니다. 또 물질계의 일들을 이해할 나이 입니다. 이런 분들이 지도하는이가 되지요. 스승의 모습을 관찰합니다. 마음에서 인정하고 따르는 것이지요.
그러나 남의 단체를 평하고 싶지 않습니다. 따스한 마음전합니다. 완성은 미완성이 모여서 되지요. 미완성 과정이 아름답지요. 인간의 모습이니까요. 좋은 공부/배움의 기회로 삼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제 개인적인 의견을 올려 답에 전합니다. 2006-06-26
17:00:48  


다. (**명상)단체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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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명님!
학창시절 수학시간에 많이 애용하던 A1, A2, A3를 이곳에서 또 만나니 감개무량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 생각으로 상상으로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지구도 만들고, 우주도 만들고, 월드컵 우승도 만들고.......대~한~민~국
하물며 사람 몸에 있는 에너지를 빨아들이는 것쯤이야.......^^*
그런데 에너지를 빨아들인다고 하니까 마치 흡혈귀가 연상됩니다.......ㅠㅠ

효과 유무를 떠나 저의 단견이라 할지라도 위의 명상을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생명님께서 위의 명상에 아쉬움이 남는다면 그래서 굳이 하시겠다면 A라는 사람을 부처님이나 예수님으로 치환해서 하면 어떨까 여겨봅니다.
혹시 종교에 거부감이 있다면 부처님이나 예수님보다 더 높은(?) 존재를 상상해서 그것으로 치환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 할 겁니다.
그런데 만약 A가 가장 높은 존재라면.......^^*
생명님!
저는 더불어 함께 아름다운 일상 열어가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본질이 허물이며, 그 허물을 벗으려는 미망을 놓기위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자유롭게 되고자 하나, 되고자 하는 그 마음이 욕망임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에너지를 쟁취하기 위한 방편으로 명상, 수행, 수련 등등을 한다면 너무 살벌하지 않을까요?
타인의 에너지를 얼마나 가져올건지, 혹은 에너지를 빼앗기는건 아닌지 하는 마음이 수행을 하는 동안 계속 일어난다면 우리를 얼마나 목마르고 메마르게 하겠습니까?

생명님이 이야기 하는 그 에너지가 진리라면, 우리를 도와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면 결국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순환하며 흐를거라 여겨봅니다.
우리가 아직 그 에너지에 대한 욕망을 버리지 못했다면, 그래서 그 에너지를 얻고자 한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을 스스로 낮춰야 할 겁니다.
우리 자신을 낮추지 못하면 우리의 에너지는 보다 더 낮은 곳을 향해 흘러가리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에너지를 빼았겼다고 생각 혹은 상상하게 될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욕망이 있는한 낮추겠다는 노력과 다짐으로는 결코 할 수 없다는 겁니다.......ㅠㅠ
착한 마음, 고약한 마음, 성실함, 게으름, 배움에 대한 열망, 끝임없는 추구 등등이 결국 분별 이전에 욕망으로 여겨지더군요.......에고 어렵다.

결국 이러한 욕망들이 스스로에게 조금씩 솔직해지면서 여러 체험을 통해 이해되어지다 보면 욕망이란 마음이 고요한 마음으로 변화될거라 여기고 있으며 고요해진 만큼 스스로를 낮추게 될거라 여겨봅니다. 그리고 낮춘 만큼 더 많은 에너지를 짝사랑이 아닌 사랑으로 더불어 함께 주고 받으며 아름다운 세상 참으로 도와가리라 여겨봅니다.
스스로의 존엄함으로 아름다운 일상 열어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