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신의 본질을 찾아
종교.무속.역학으로 방황하던 어느날..
잊혀지지 않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꿈속에서 내가 닭이라 생각되는..
중국영화보면 나오는 사자놀이 같은 탈을 머리위로 들고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스스로 닭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런데 아주 아름다운 여자가 머리위로 화려한 망토같은것을 펄럭이며 들고 웃으며 달려옵니다.
고대 이집트나 인도풍의 모습이었던것도 같습니다.
꿈속에서 그여자도 닭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나도 닭이예요 하며 나에게 춤을추듯 다가왔습니다.
그 여자와 내가 달려가며 하나로 합쳐졌습니다.
나의 닭.나자신의 몸체는 두배로 커졌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또 다른 여자들이 여기저기서 다가옵니다..
전부 웃으며 춤추듯 달려가며 나에게 합세하였고 나의 몸은 한 여자가 합세하는만큼 커져갔습니다.

기분이 나쁘지 않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한명.두명.. 여섯명..커져가는 몸집에 나는 점점 욕심을 냈던것 같습니다.
웃고있는 이국적인 미녀들에 둘러쌓여 마치 여기붙어라..하며
골목대장 놀이를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일곱명..째가 들어오자 순식간에 분리돼 떨어져 나가는것이었습니다.
무리인가..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거대하게 변한 나자신..닭은 나무로 만들어진 골격만 남아
어떤 그림을 그리며 하늘에서 빙빙 돌고 있었습니다...

그 느낌이 너무도 신기하여 깨어나자 꿈풀이를 해보려 고민 할수밖에 없었습니다..개꿈인가..
무슨이유로 그런꿈을 꾼것일까..어떤 잠재의식인것일까..
한 무속인에게 인터넷으로 꿈풀이를 부탁했더니 그 무속인의 말중에
일곱명이란 칠성전을 뜻한다고 말을 들려주었습니다..
일곱이란 숫자는 칠성전을 뜻하는것이고
닭은 명줄을 의미하니 조상중 칠성전에 급히 빌어야 될일이 있을수도 있다는것이었습니다.
정말 그런 의미일까..
궁리해 봤지만 쉽사리 납득가지 않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후 이틀후...우연찮게그 꿈이 의미하는것이 무엇인지 한순간에 깨달음을 얻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칠성이란것이 바로 플레야데스 성단을 의미하며
어미닭과 병아리.일곱명의 자매 플레이아데스 신화를 알게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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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아데스 신화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인류에게 오래 전부터 알려져 있었다. 기원전 2357년 중국문헌에 이미 기록되어 있고, 호모의 오디세이아에도 언급되어 있다. 성경의 욥기 9:9, 38:31, 아모스 5:8에서도 찾을 수 있다.우리나라의 칠성전으로 불리우며 자손을 바랄 때 칠성전에 기원하는것으로 생명탄생을 주도하는 의미로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이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인류역사의 시초부터 집중적으로 인류의 주시를 받아왔고 특별히 신성시되었으며, 인간의 운명과 친밀하게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왔다고 믿어졌다. 이 별들은 인류에게 숭앙을 받았으며, 또한 인간 조상의 근원이며, 올바른 삶으로 인도하는 지혜의 근원으로 추앙되었다. 이 별들은 전세계 문화와 역사의 기록과 신화에 빈번하게 언급되었고, 오랫동안 신중하게 관측되었다.

북미 호피인디언들은 이 성단을 자기 조상의 고향이라 부르며, 나바호 인디언 전설에는 인간이 이 별로부터 지구에 왔다고 믿고 있다. 페루의 잉카제국 이전 사람들의 신화에도 플레이아데스 별에서 찾아온 신들이 얘기되고 있다. 이집트 피라밋의 남쪽 통로 입구에서는 봄의 첫날 플레이아데스 별이 보이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리스에서는 ‘아틀라스의 딸들’로 불리웠으며, 동양에서는 28수(宿)중의 하나인 묘성(昴星 : 좀생이별)으로 불리운다. 일본에서는 '수바루', 게르만족은 '어미닭과 병아리'라고 한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아틀라스와 플레이오네 사이에서 태어난 일곱 자매를 뜻하며. 제우스에 대항하였다는 이유로 하늘을 떠받치게 된 거인신 아틀라스와 오케아노스의 딸 플레이오네 사이에서 태어난  알키오네(Alcyone)와 켈라이노(Celaeno)·엘렉트라(Electra)·마이아(Maia)·메로페(Merope)·아스테로페(Asterope)·타이게타(Taygeta)의 일곱 자매를 가리킨다. 이들 일곱 자매는 인간인 시시포스의 아내가 된 메로페를 빼고는 모두 신들과 사랑에 빠졌다. 마이아는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헤르메스를 낳았으며 엘렉트라는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트로이를 세운 다르다노스를, 타이게테는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스파르타를 세운 라케다이몬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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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글을 찾아냈고 정신이 번뜩 들어 바로 별자리서부터 훝어나가면서
여기 행활까지 오게됐죠...
꿈을 꾸기 전까지는 플레이아데스라는 말을 들어본적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별자리나 우주 신화등에 관해서도 전혀 무지한 상태였습니다..
내가 꿈에서 만난 일곱명의 여자..그리고 닭이 변하여 나무막대로 하늘에서 빙빙 돌던 모습..
그것은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나무뼈다귀로 된 닭은 꿈을꾸던해 2005 년(나무.닭)을 의미한다는것을 이미 역학을 공부했기에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2005년 칠성 플레야데스 성단의 기운이 나를 찾아온다는 어떤 암시였던것입니다.
그 꿈을 계기로 나는 천문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우주로 나의 의식이 뻗어나가는것을 느꼈습니다..

나중 알게된 더 놀라운 사실...
정확히 일년전에 나는 갑자기 [글쓰는 직업이 아님에도] 휴가기간동안 기억을 잃은 우주인에 관한
황당한 소설을 갑자기 아무 이유도없이 썼고 그 사실 자체를 잊고 있었으며
나중 그 내용을 찾아보고는 놀라자빠질뻔 했습니다.

소설에 나오는 여자가 "일년후에 너를 찾아갈거야" 라고 미리 이꿈에 대한 예언을 한것입니다.
소설 내용을 보면 지금에 와서야 지식을 가지고 쓸수있는 우주메세지적인 내용이 주였습니다.
주인공이 깨어나고 지구를 떠나면서 모든것은 꿈이다..라고 결론이 지어지죠..
내가 어떻게 그당시 이런걸 쓰고 지구상 가장 황당한 소설이라며 킥킥거렸을까..
그리고 정확히 일년후 내가 그 가장 황당하다는 시추에이션에 접하게 된것일까..
일년전에 미리 예언아닌 예언이 돼 있었습니다.
물론 그당시는 UFO 도 남의일이요.이런 영성계에 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였음에도 말입니다.
그당시는 한장 사업적으로도 잘나가던 시기라..
불과 일년후에 180 도 다른 세계가 펼쳐지리라곤 상상조차 못했었습니다.
다른데서 얘기하면 미친취급  당하기 딱 좋은 말이지만
저에게 몇달전에 일어난 100 % 사실입니다.
그 후로는 두번인가 더 알수없는 이상한 꿈을 꾸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면 바로 다음날 인터넷을 뒤져 해답을 찾아내고..그런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