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에서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야그를 몇마디 해보려 한다.

1. 다양한 채널.. 텔레비를 보시오.. 채널을 돌리면 다양한 야그들이 각 채널을 타고 흘러나오지
                않소.. 그런데 당신에게 메시지 주는 존재가 달랑 하나라면..그것을 자신있게
                채널러라 부를 수 있겠소 ? 당신이 무신 해바라기요 ?
2. 비판의식 .. 메시지를 주는 존재들도 인격이라 부를만한 특징이  있을 터..
                당신스스로 그들을 분별해야만 하는 것은 자명한 일이오..메시지를 분별하는
                것 또한 당연하지 ! 물론 다른 인간들과 협조할 수는 있는 일이오..
3. 공개시기와 공개대상... 당신이 메시지를 소중하게 여긴다면.. 아무 때나 공개하거나
                아무 에게나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오.. 철없는 넘들이라도 소중한 것은 귀히
                여길 줄 아는 법 아니겠소.. 적절한 때에 적당한 방법으로 자격있는 이에게만
                메시지를 전달하는 안목이 필요할 것이오..
4. 이러한  높은 안목과 비판의식을 가질 때만이 당신은 단순한 전달자에서 벗어나 존경과
  신뢰를 받는 인도자로 거듭날 것이외다..

이상이오.. 이번엔 별로 쓴소리는 아니었다고 생각하오만...